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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측 "고영태 녹음파일 5개 확보…법정서 공개 검토" 2017-02-14 13:38:04
더블루K 이사와 측근들이 나눈 대화를 녹음한 녹음파일 5건을 확보하고 법정에서 이를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최씨 측 변호인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 재판에서 지난 10일 검찰에 요구했던 고씨 측근의 녹음파일 열람·복사신청을 철회했다. 최씨 측 변호인은 "검찰에...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7-02-14 12:00:01
뒤 국정농단 의혹을 고발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지인들과 나눈 대화 녹음내용을 기록한 녹취록이 박근혜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증거로 채택됐다. 헌법재판소는 14일 오전 10시 탄핵심판 13차 변론을 열고 검찰이 10일 제출한 녹취록 29개를 증거로 채택해달라는 국회 소추위원단의 신청을 받아들였다. 전문보기 :...
'고영태 녹음파일·녹취록' 증거전쟁 시작…헌재 증거채택 2017-02-14 11:27:00
갈라선 뒤 국정농단 의혹을 고발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지인들과 나눈 대화 녹음내용을 기록한 녹취록이 박근혜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증거로 채택됐다. 헌법재판소는 14일 오전 10시 탄핵심판 13차 변론을 열고 검찰이 10일 제출한 녹취록 29개를 증거로 채택해달라는 국회 소추위원단의 신청을 받아들였다. 대통령...
정동구, '5대거점사업'은 "걸음마 아이가 달리기하는 격" 반려 2017-02-14 11:25:03
사업으로, K재단에서 최씨 실소유로 알려진 더블루K에 용역을 맡기려던 계획을 세웠었다. 정 전 이사장은 정 사무총장의 보고를 받고서 "이건 걷지도 못하는 걸음마하는 아이가 달리기하는 것과 같다. 체육을 잘 몰라서 그렇다"며 더이상 얘기를 꺼내지 말라고 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체계가 잡히고 검토해서 하는...
오늘 탄핵심판 13차 변론…'고영태 녹취' 쟁점화 공방 2017-02-14 04:30:03
창단하고 최씨의 회사 '더블루K'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으라고 강요당한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이기우 대표가 증언대에 선다. GKL에 더블루K의 연락처를 넘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은 앞서 헌재에 나와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좋은 일이라 생각해서 한 행동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변론엔 전날 박...
K스포츠재단 전직 임원들, 법정서 '최순실 파워' 증언 2017-02-14 04:10:00
이사장이 더블루K의 용역 계약 제안을 반대했다"고 진술했다. 김필승 이사는 최씨의 추천으로 재단에 들어간 인물로 알려졌다. 김 이사는 지난해 검찰 수사를 앞두고 안종범 전 수석 측으로부터 '전경련이 추천한 것으로 해달라'며 허위 진술을 요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의 입을 통해 재단의...
김문수 "특검, 고영태 구속수사해야…촛불집회는 잔인무도"(종합) 2017-02-13 18:15:26
김 전 지사는 고영태 더블루K 이사에 대해 "이 사건의 종범이 아닌 주범의 혐의가 농후하다. 특검은 2천개가 넘는 녹취록·녹취파일을 가진 고영태를 소환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특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재소환해 조사중인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을 무리하게 뇌물죄로 엮기 위해 이 부회장을 다시...
與, '바른정당 총사퇴론' 일축…탄핵 '정치적 해법' 촉구 2017-02-13 11:36:21
더블루K 이사와 측근들의 녹음파일을 근거로 제시하고 고 전 이사의 구속을 주장하면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법무부에 태스크포스를 꾸려 철저한 진상을 파악하도록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이우현 의원은 "특검이 너무 편파적인 수사를 하고 있다"고 불만을 표시했고, 최교일 의원도 "탄핵소추서를 보면 21개...
김진태·윤상직 "고영태, 7가지 죄목에 해당…구속수사해야" 2017-02-13 11:32:37
더블루K 이사에 대한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씨는 사기·공갈 등 7가지 죄목을 가진 고영태를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씨는 한때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최측근으로 함께 활동했다가 사이가 틀어져 최씨의 국정농단 비리를 폭로한 인물이다....
'고영태 파일' 공방…변호인 "원본 달라" vs 검사 "녹취록 보라" 2017-02-13 11:24:51
전 더블루K 이사와 측근들의 녹음파일을 둘러싸고 법정에서 설전을 벌였다. 최씨 측 변호인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고씨 관련 녹음파일 2천여개를 모두 복사하게 해 달라"고 검찰에 요청했다. 변호인은 "김수현(전 고원기획 대표)씨가 지난해 6월까지 자동 녹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