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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협력사도 불법파견' 대법원 판결 어떻게 봐야하나 2021-08-31 18:41:47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에서 도급사(원청)인 현대위아와 협력업체 근로자 간에 근로자파견 관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대법원 2021. 7. 8. 선고 2018다243935, 2018다243942(병합), 이하 ‘대상판결’]. 현대위아 평택 1, 2 공장에서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엔진조립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도급사인 현대위아로부터...
고용부, 중대재해법 '가이드북' 내놨지만…"여전히 모호" 2021-08-29 12:00:05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항목에서는 ‘산업재해 예방 능력을 갖춘 (하청) 사업주 선정’을 실행전략으로 제시하되, 실행 방법으로 ‘(하청에) 충분한 비용과 작업기간 보장’, ‘안전보건 확보가 어려우면 계약하지 않을 것’ 등을 안내하고 있다. 고용부가 제시한 핵심 요소는 △경영자 리더십 △근로자...
사내근로복지기금의 활용을 극대화하는 방법 2021-08-28 18:16:01
관람료 지원, 체육시설 이용료 지원, 근로자의 날 행사 및 기념품 지원, 기숙사, 사내식당, 보육 시설, 휴양 시설 지원 등으로 사용되며 기금을 통해 지급 또는 보조받은 금품에 대한 증여세 면제 혜택을 줍니다. 아울러 기업은 기금 출연액에 대해 100% 손비 인정으로 법인세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기금을...
현대제철 자회사 설립 진통…"직접 고용해라" vs "무리한 요구" 2021-08-24 10:47:33
세워 협력업체 근로자 7천여 명을 채용하기로 한 가운데 일부 직원들이 반발하면서 진통을 겪고 있다. 협력업체 직원 가운데 일부는 자회사 채용을 거부하고, 현대제철 직접 고용을 주장하고 있다. 자회사를 통한 고용은 또 다른 형태의 간접고용에 불과한 '꼼수'라는 게 이들 주장이다. 반면, 이미 절반이 넘는...
"스포츠 구단 트레이너는 근로자"…대법원 첫 판결 2021-07-30 14:26:34
제외한다"는 등의 내용이 규정돼 있었다. A가 근로자가 아닌 용역·도급계약에 따른 프리랜서라는 취지다. 이전까지 계약서에는 그런 내용은 담겨 있지 않았다. A가 2014년 퇴직을 하면서 구단에 퇴직금을 청구했지만 B구단은 계약서를 근거로 들며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이에 A가 구단을 고소했고 검찰이 구단 대표...
취업 경험 있는 청년도 구직촉진수당 받는다 2021-07-24 08:55:19
이름 탓에 지원이 근로자나 실업자에 제한된다는 오해를 불식하기 위해서다. 그 밖에 훈련기관에 코로나 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방역조치 의무를 부과하고, 미이행한 경우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도 부과할 수 있게 한다. 개정된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은 공포 후 6개월부터 시행된다. 청년이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 있는...
大法 "현대위아, 하청 파견직 직고용해야"…산업계 "자동차 부품사 상대 줄소송 우려" 2021-07-08 17:54:22
들어줬다. 현대위아가 하청 근로자를 상대로 실질적인 업무 지시를 한 점 등을 인정한 것이다. 재판부는 “원고들은 피고 소속 1·2공장에 파견돼 피고로부터 직접 지휘·명령을 받은 파견 관계에 있었다고 봄이 타당하다”며 “도급계약에 따르면 협력업체는 원칙적으로 엔진조립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지만, 원고들은 이외...
법원 잇따른 하청 근로자 불법파견 인정…산업계 '후폭풍' 불까(종합) 2021-07-08 15:37:21
"도급과 파견의 경계가 법령으로 정해지지 않고 법원의 해석으로만 판단하는 상황이 산업 현장 혼란을 불러온다"며 "이번 판결로 발생할 막대한 부담을 감당할 수 있을지 매우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현대위아의 협력업체는 독립성을 갖추고 원청과 분리된 별도 공정을 운영하고 있었음에도 불법...
법원 잇따른 하청 근로자 불법파견 인정…산업계 '후폭풍' 불까 2021-07-08 12:08:12
2012년부터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규직 특별채용을 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까지 약 1만명을 특별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GM은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 취하를 조건으로 파견직 직원 측에 합의금 지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004020]은 계열사를 설립해 협력업체 근로자 7천여명을 정규직으로...
[사설] 대법 판례까지 뒤집은 중노위, '친노조'엔 법과 원칙도 없나 2021-06-03 17:46:40
않을 수 없다. 사용자위원(1명) 근로자위원(1명) 공익위원(3명) 등 5명으로 구성된 현 심판위는 출범 때부터 ‘친(親)노조’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공익위원인 박수근 중노위원장은 민변 출신이고, 나머지 두 교수도 모두 친노동계로 분류된다. 노사관계 전반에 큰 파장이 불가피해졌다. 택배업처럼 원·하청 고용 형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