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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병원이 영리 추구를 안 한다는 착각 2025-04-23 17:46:22
병원 도입은 해묵은 과제다. 김대중 정부는 경제자유구역에서 외국인 전용 투자개방형 병원 설립을 처음으로 허용했다. 이후 2005년 송도경제자유구역에서 미국 뉴욕프레스비테리안(NYP) 병원이 투자개방형 병원 설립을 추진하다가 결국 포기했다. 시민단체의 반대로 세부 법령이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노무현 정부는...
김동연 "시장 무시하는건 진보 아냐…대기업도 신명나는 나라로" 2025-04-22 17:52:24
행정고시 26회에 합격한 이후 기획재정부 등 경제 부처에서 줄곧 일해온 이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김 후보는 박근혜 정부에서 국무조정실장을, 문재인 정부에서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지냈다. 그는 22일 한국경제신문 인터뷰에서 “벤처와 중소기업은 물론이고 대기업까지 신나게 뛸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교황 선종] "평화, 우리는 평화가 필요하다" 프란치스코 교황 어록 2025-04-21 17:39:45
왔다"(2014년 8월14일 한국에 도착해 공항에 영접 나온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교황 방한을 계기로 우리 국민에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고 분단과 대립의 한반도에 평화와 화해의 시대가 열리길 바란다'고 말하자) ▲"세월호 유족의 고통 앞에서 중립을 지킬 수 없었다"(2014년 8월18일 한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가...
'민심 바로미터' 충청 민심은…"내란 옹호 국힘 어떻게 찍나" "그래도 민주는 안돼" [르포] 2025-04-20 13:34:35
가늠해볼 수 있는 지역으로 꼽는다. 윤석열 정부를 비롯해 문민정부가 들어선 이후 문재인·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등 충청의 선택을 받은 자가 곧 대통령이 됐다. 민주당 순회 경선이 열린 청주에서 만난 시민들은 보수 진보 가릴 것 없이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사태가 잘못됐다"는 비판이 컸다.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
'산불·통상·소상공인' 12.2조 필수추경…경기 마중물엔 역부족 2025-04-18 11:00:18
3년만에 추진되는 것이다. 앞서 정부는 2022년 5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을 위해 59조원의 추경을 내놨고, 62조원 규모로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 4일 대통령 파면으로 윤석열 정부가 간판을 내린 상황에서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편성된 첫번째 추경이기도 하다. 2016~2017년 박근혜...
신율 "한덕수 차출론 너무 일렀다…대선 당락 가르는 건 3%" [인터뷰] 2025-04-15 19:14:02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당시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처럼 서로 크게 대립하더라도 대의를 위해 승복하는 모습으로 선당후사(先黨後私)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대통령 권한 분배를 위한 개헌을 염두에 두고 책임 총리 등으로 전권을 줄 수 있는 '러닝메이트'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국민의힘에서는 한 사람보다...
최경환 전 부총리 "보수가 중도 겨냥할 카드는 '경제 성장'뿐" [한경 인터뷰] 2025-04-15 18:06:06
전 부총리는 보수 정부를 대표하는 경제 관료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옛 지식경제부) 장관을, 박근혜 정부에서는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 부총리를 역임하며 2기 경제팀 수장을 맡았다. 그가 주도한 경제부양책인 '초이노믹스'는 당시 새누리당 선거 압승의 '1등 공신'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금융위 첫 임기 채운 부위원장 2025-04-15 17:15:26
등을 맡았다.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인 2022년 5월 17일 금융위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당시 금융위원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이례적으로 부위원장 자리를 먼저 채웠다. 김 부위원장은 이미 ‘역대 최장수 부위원장’ 기록을 갈아치운 상태다. 기존 역대 최장수 부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 시절 2년10개월 동안 근무한 정찬우...
홍준표 대선 출마 "선진 대국 기틀 다지겠다…이재명 심판대 세워야" [영상] 2025-04-14 14:02:19
대통령, 홍준표 후보의 대결"이라며 "지난 박근혜 탄핵 대선의 패전처리 투수였다면, 이번 대선은 구국과 승리의 구원 투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선진대국을 열기 위해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그는 "저의 30년 정치 여정에서 지금과 같은 국가적 위기감은 처음"이라며 "이제 새로운 나라로...
[단독] 김문수 캠프에 소설가 이문열·박보균 전 장관 합류 2025-04-14 12:00:21
중앙일보에 입사해 부사장대우까지 있다가 2022년 3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특별고문을 맡았다. 문화체육부 장관직은 그해 5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지냈다. 고대영 전 KBS 사장은 1985년 KBS 기자로 입사해 보도국장과 해설위원실장 등을 거치고 박근혜 정부 시절 제22대 한국방송공사 사장을 지냈다. 하지은/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