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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월급쟁이가 봉이냐…사실상 '강제 증세' 당해" 2025-04-02 17:19:07
급감했다. 이같은 조세부담률 하락 추세에도 근로소득세 부담은 증가했다. GDP 대비 근로소득세 비중은 지난해 기준 2.4%로, 법인세 비중(2.5%)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임 의원은 "정부의 세입 확보 능력이 저하되는 추세가 조세부담률의 급격한 감소로 나타나고 있으며 주원인은 법인세 세수의 급격한 감소로 확인된다"고...
트럼프 "관세로 수조달러 세입 확보"…경제학자들은 "어림없다" 2025-04-02 11:54:31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관세가 연간 세입을 증가시킬 수는 있지만 1조달러라는 수치는 터무니 없이 높다고 보고 있다. 미 예일대 예산연구소는 이와 관련해 자동차 관세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처럼 1년이 아닌 10년간 약 6천억달러(약 880조원)에서 6천500억달러(약 953조원)가량의 세입을 확보하는 데는...
"월급쟁이는 '봉'"…"세수 부족, 근로소득세로 떠받쳐" 2025-03-31 07:34:23
낮아졌다. 세수 펑크가 잇따르자 세입 기반이 약화하고 재정 여력이 축소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3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월급방위대 간사)이 국회 예산정책처를 통해 집계한 OECD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조세부담률은 19.0%로 집계됐다. 37개 회원국(데이터가 없는 호주 제외)...
韓조세부담률 OECD 31위로 7계단 하락…근로소득세는 부담↑ 2025-03-31 06:01:10
등에 따른 연이은 세수 펑크로 세입 기반이 약화하고 재정 여력이 축소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3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월급방위대 간사)이 국회 예산정책처를 통해 집계한 OECD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조세부담률은 19.0%로 집계됐다. 이는 37개 회원국(데이터가 없는 호주 제외)...
"왠만한 글로벌기업 못지 않네"…순이익만 7조8천억원 '헉' 2025-03-28 14:14:53
법정적립금 등을 제외한 5조4천491억원은 정부 세입으로 처리됐다. 지난해 말 기준 한은의 총자산 규모는 595조5천204억원으로 2023년 말(536조4천19억원)보다 59조1천185억원 증가했다.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외화자산의 원화 환산 규모가 증가한 영향이다. 부채(567조1천549억원)도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평가조정금...
지난해 한은 순이익 7조8천189억원…역대 두 번째 규모 2025-03-28 12:00:02
세입 처리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지난해 한국은행의 당기순이익이 1년 전보다 크게 늘어 7조8천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28일 발표한 '2024년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순이익은 7조8천189억원으로, 2023년(1조3천622억원)보다 6조4천567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순이익 규모는 역대...
"한국 경제 2% 성장위해 약 10조 추경 필요" 2025-03-27 11:47:55
고려하면 세입 경정도 불가피하다고 봤다. 정부 세입예산안 기준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는 2.2%였지만, 현재 주요 기관 성장률 전망이 1% 중반까지 내려온 상황이기 때문이다. 연구원은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에 따라 약 8조3천억원의 세수 결손 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국세 수입 진도율이 지난해와 유사한 점을...
[그래픽] 지방세 수입 실적 2025-03-25 14:38:56
지방세 수입 실적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2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작년 지방세 수입이 세입 당초 예산보다 3조4천억원이 더 걷히며 증가세로 전환한 것으로 파악됐다. yoon2@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지난해 지방세 수입 114조1000억원…전년보다 1.6조 증가 2025-03-25 12:01:01
2024년 지방세 수입의 상세 내역은 각 자치단체의 세입 결산이 종료되는 오는 10월께 지방재정365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5년 당초예산은 현재 각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세입 실적은 당초 전망을 상회한 성과로, 지방 재정 운용 안정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고령사회 '의무지출 눈덩이'…정부 "재정 지속가능성 우려" 2025-03-25 11:00:11
기재부는 "대내외 변동성 증가로 세입여건의 불확실성이 심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세율이 전반적으로 하향 조정됐지만 경기활성화에 따른 세수저변 확대 효과가 기대만큼 나타나지 않아서 세입여건은 더욱 악화하는 흐름이다. 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