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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상사 임시주총 허가…고려아연 경영권 확보 가능성 높아져 2024-05-20 14:23:33
고려아연이 영풍그룹의 비철금속을 유통하는 서린상사의 경영권 확보에 8부 능선을 넘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이날 고려아연이 신청한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을 인용했다. 고려아연이 법원에 신청한 서린상사 임시주총 소집허가 청구에 대해 고려아연 측의 손을 들어준...
고려아연, 미래 50년 책임질 'R&D 심장' 만든다 2024-05-12 18:46:41
△기술연구소 울산 분원 등 5개 그룹과 이들을 지원하는 연구지원 그룹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울산 온산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온산 연구소는 비철금속 연구에 집중하고 있어 친환경 사업에 집중할 새로운 연구소가 필요하다는 것이 고려아연 측 설명이다. 수도권이란 입지가 인재 수혈에 유리할...
"9만원짜리 '이재용 신발' 강추"…폭발적 반응 이유 있었다 2024-04-22 08:55:31
HDC그룹 회장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 △이해욱 DL그룹 회장 순으로 나타났다. 이재현 회장이 지난 1분기 총 4827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30대그룹 총수 관심도 1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구자은 회장이 4361건의 포스팅 수를 나타내며 뒤를...
야구장서 축포 쏘면 뭐하나…코스피 악송구에 망연자실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2024-04-21 07:57:25
LG그룹 회장도 현장에서 기쁨을 만끽했다. 지난달 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았다. 김 회장이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낸 건 약 5년 만이었다. 야구장 못지않게 증시에서도 야구단의 모기업(키움 히어로즈는 메인 스폰서)들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야구 순위와 주가...
홀로서기 나서는 고려아연…"영풍과 원료 공동 구매 중단" 2024-04-09 18:23:54
영풍은 “아쉽다”는 반응을 내놨다. 영풍 관계자는 “공동 구매와 영업을 중단하면 고려아연도 협상력과 구매력이 낮아질 것”이라며 “두 회사 모두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영풍그룹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다. 올 하반기 서울 논현동 영풍빌딩을 떠나 청진동 그랑서울빌딩으로 본사를 이전...
고려아연, 75년 동업자 영풍과 공동구매·공동영업 계약 끊는다(종합) 2024-04-09 16:42:54
나온다. 영풍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고려아연은 고(故) 장병희·최기호 창업주가 세운 회사로, 현재 고려아연은 최씨 일가가, 영풍그룹과 전자 계열사는 장씨 일가가 각각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취임 이후 최 회장 일가와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일가 간 고려아연 지분 매입 경쟁이 벌어지면서 두...
고려아연, 75년 동업자 영풍과 공동구매·공동영업 계약 끊는다 2024-04-09 15:18:19
나온다. 영풍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고려아연은 고(故) 장병희·최기호 창업주가 세운 회사로, 현재 고려아연은 최씨 일가가, 영풍그룹과 전자 계열사는 장씨 일가가 각각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취임 이후 최 회장 일가와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일가 간 고려아연 지분 매입 경쟁이 벌어지면서 두...
고려아연, 경력직 대거 채용 속내는 2024-04-08 18:28:47
영풍그룹을 떠나 홀로서기를 선언한 고려아연이 대규모 경력사원 채용에 나섰다. 2차전지 소재 등 신사업 강화를 위한 채용이라는 것이 공식 설명이지만, 비철금속 분야에서 영풍과 본격적인 경쟁을 위한 인력 쟁탈전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려아연은 오는 13일까지 서울 본사와 울산 온산제련소 등에서 일할...
피보다 진했던 '최·장 동맹'…왜 75년 만에 헤어질 결심을 했나 2024-04-07 18:38:06
회사는 영풍의 지분을 20%대 중반씩 소유했다. 완벽한 공동 경영이었다. 분쟁의 씨앗 된 지분율 변화현재 영풍그룹 지배구조의 최정점에 있는 영풍의 최대주주는 50.2%를 가진 장씨 일가다. 최씨 일가 보유 지분은 20% 수준이다. 장씨가 거느린 영풍은 고려아연 지분 25.2%를 들고 있고, 장씨 일가가 별도로 6.8%를 갖고...
'협력의 상징'이었던 서린상사, 이젠 '전쟁터'로 변했다 2024-04-07 18:36:20
서울 논현동 영풍그룹 본사 1층 로비에 들어서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영풍그룹을 공동 창업한 장병희 창업주와 최기호 창업주의 흉상이 있다. 영풍의 석포제련소와 고려아연의 온산제련소에서 생산한 비철을 섞어 만든 ‘75년 동업’의 상징이다. 영풍과 고려아연의 동업을 나타내는 상징은 흉상 외에도 여럿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