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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11개부처 장관 인사 단행…첫 민간 국방장관 포함 2025-06-23 13:51:28
국정 운영의 새판 짜기에 나섰다. 가장 눈에 띄는 인선은 국방부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5·16 군사쿠데타 이후 최초의 민간 출신 국방장관이 될 전망이다. 정치권과 군 안팎에서는 군 출신 중심의 국방부 운영 기조가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보고 있다. 통일부 장관 후보자...
정권 교체로 SOC 사업 참여 가능성...해외건설 수주 하반기에 집중 2025-06-23 13:42:34
- 또한, 국토부 장관 인선 이후 공급 위주의 부동산 정책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건설사들의 하반기 업황이 개선되며 신규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정권 교체로 SOC 사업 참여 가능성 높아져...해외건설 수주 하반기에 집중 올해 해외건설 수주 중 대형 수주 건으로는 삼성E&A의 UAE Taziz 메타올 수주와...
李정부 1기 내각은 '실용주의'…기업인 파격 발탁 2025-06-23 13:34:36
임명하는 대규모 내각 인선을 단행했다. 1970년대생 기업인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깜짝 발탁하고, 군(軍) 출신이 아닌 여당 현역 의원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실용과 효능감을 강조하는 대통령의 철학에 따라 성과를 만드는 행정부가...
김건희 특검 수사팀 전열 갖췄다…"검사 40명 파견 요청 완료" 2025-06-23 11:29:36
인선이 확정되는 대로 수사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수사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민중기 특검팀은 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검사 40명에 대한 파견 요청을 완료했다"며 "한국거래소 2명, 예금보험공사 3명 등 관련기관에도 파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 특검은 지난 18일 오후 특별검사보들과 함께 서울고등검찰청,...
국힘 "李 나토 불참, 북한·중국에 우선순위 둔다는 의심 살 수도" 2025-06-23 11:10:21
했다. 정부의 외교·안보 인선과 관련해 대북 화해 협력을 중시하는 자주파와 한미 동맹을 강조하는 동맹파 간 기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게 아니냐는 정치권 주장을 인용한 것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도 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불참과 관련해 “국익을 최우선에 둔 선택이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가뜩이나...
李, NATO 참석 막판까지 고심…중동정세 고려해 급선회 2025-06-22 20:01:43
게 많다”며 “내각도 정리되지 않았고, 인선 문제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 현안에 대해 빠르게 판단해 대응하는 게 더 중요한 시점이라고 여긴 것”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국제사회가 이 대통령의 NATO 정상회의 불참을 ‘한국의 외교 노선 변화’로 인식할 수 있다는 점을 걱정했다. 윤석열...
[속보] "李 대통령, 청문제도 개선 필요성 공감…인선 고충도 설명" 2025-06-22 14:35:35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국토부, 수도권 집값 과열에 '공급 확대 방안' 다양하게 마련 2025-06-22 10:11:40
있는 상황에서 국무총리 임명과 장관 인선까지 새 정부의 컨트롤타워 구성에 시일이 걸리는 만큼 시장에선 정부의 부동산 정책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대출 제한 등으로 서울 집값을 잡겠단 단기적 대응이 나오면 지방 부동산 시장만 더 악화시키는 부작용이 커질 것”이라며 “새 정부가...
'채 해병' 특검보에 류관석·이금규·김숙정·정민영 임명 2025-06-20 23:49:16
내란·김건희·채상병 3대 특검 모두 특검보 인선을 마쳤다. 이 특검은 20일 류관석·이금규·김숙정·정민영 변호사에 대한 특검보 임명 통보를 대통령실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 특검은 지난 18일 특검보 후보 8명을 선정해 대통령실에 임명을 요청했다. 요청 이틀 만에 최종 4인이 확정되면서 특검보 인선 절차...
순직해병 특검보에 류관석·이금규·김숙정·정민영 임명 2025-06-20 23:22:26
과거 MBC 소송대리 이력을 문제 삼아 해촉했다. 특검보 인선이 마무리 되면서 이 특검은 향후 특검보와 논의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대구지검 등 수사기관에서 수사 자료를 넘겨받고, 인력 파견을 요청해 수사 인력을 꾸리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