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전문] 서울대생 가장, 흙수저의 감동 사연에 네티즌 `울컥` 2016-02-20 00:11:00
공부를 하고, 새벽엔 배달을 하고, 다섯 평짜리 방에서 셋이 잤다. 학교에서는 장학금도 줬다. 수급자비도 정부에서 줬다. 분유, 기저귀, 대부분 그런 걸 사는데 썼다. 물론 그 때는 지금보다는 쌌다. 그래도 꼬박꼬박 저축도 했다. 한 달에 오만 원, 많은 돈은 아니었다. 사실 그것도 주인집 아줌마 명의였다. 그리고 몇...
서울대생 가장 사연 전문 "난 군대를 안 갑니다" 감동 물결 왜? 2016-02-19 13:27:58
공부를 하고, 새벽엔 배달을 하고, 다섯 평짜리 방에서 셋이 잤다. 학교에서는 장학금도 줬다. 수급자비도 정부에서 줬다. 분유, 기저귀, 대부분 그런 걸 사는데 썼다. 물론 그 때는 지금보다는 쌌다. 그래도 꼬박꼬박 저축도 했다. 한 달에 오만 원, 많은 돈은 아니었다. 사실 그것도 주인집 아줌마 명의였다. 그리고 몇...
임교철 진산종합건설 대표, "울산대에 5000만원 기부" 2016-02-18 14:18:11
지난 2005년 340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모두 5000만 원을 기탁했다.임 대표가 이처럼 틈틈이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것은 초등학교 2학년 때 부친을 여의면서 어려워진 가정형편으로 실업계인 공고를 졸업했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었던 학업에 대한 의지로 낮에는 의료기기 판매와 신문배달 등을...
불안한 미래, 초미세먼지...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나? 2016-02-17 18:38:09
공기캔을 구매한다. 외출이 어려워 배달 음식을 시켜먹고 한창 뛰어놀아야 할 아이는 집에서만 시간을 보낸다. 그들은 지금 생존이 걸린 절박하고도 시급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베이징 시민 웨이 지엔은 "식재료를 사러 외출하기도 불안하니까요. (장을 본지) 벌써 두 달쯤 됐나? 사실 얼마나 오랫동안 식료품 가게에 안...
[인터뷰]‘치즈인더트랩’ 박해진 “2017년 결혼 약속, 진실은요” 2016-02-11 19:00:35
가장 달라졌다고 생각해요. 지금 다시 보니 두 눈 뜨고 못 봐주겠더라고요. 그 때에 비하면 지금은 일취월장 했지만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때는 그때 나름의 풋풋함이 있었을텐데. 사실 지금 연기도 오그라드는 면이 있어요. 연기를 하다보면 좀 더 잘 표현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후회도 많이 해요. 편집 후에 ‘조금...
창성실리콘 "미국 FDA 인증받은 밀폐용기로 해외시장 가겠다" 2016-02-09 19:44:12
10여년 전 배달음식 비닐 랩을 뜯다가 생각에 잠겼다. 비닐 랩은 한 번 쓰면 버려야 했다. 뜨거운 음식을 덮어야 해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했다. 그는 얇은 실리콘 판으로 일종의 ‘실리콘 랩’을 만들었다.아버지인 임흥호 창성실리콘고무 대표가 뒤를 이었다. 그는 1978년 회사를 차려...
소니와 SONY, 일본 전자업계 순익 1위로 '깜짝' 부활 … 주력 산업 ‘선택’ 과 ‘집중’ 결실 2016-02-09 07:00:00
앞으로 이런 문구가 쓰인 연하장이 배달됐다. 지난해부터 실적이 개선된 소니의 자신감을 반영한 새해 인사장이다. 1월 말 서울에서 만난 소니코리아의 모리모토 오사무 사장은 “수년간 지속된 사업구조 조정의 결실이 나타나면서 순이익이 크게 늘고 있다” 며 “세계 최고 기술력이 응집된 이미지센서 등...
어려운 이웃 돕는 푸드뱅크에 식품 기부…'폭설 고립' 제주공항에 구호품 발빠른 지원 2016-02-05 07:00:18
담당한다. gs리테일이 시작한 이런 형태의 기부활동은 지금은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됐다.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 gs리테일은 전국 51개 gs나누미 봉사단을 조직해 2006년부터 저소득층 아동, 홀몸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어린이·어버이날 행사 지원, 노인 대상 정서 함양 활동, ...
사람 냄새 그리울 땐…느릿느릿, 전통시장 한바퀴 2016-02-01 07:00:00
물건만 팔아서 염매(廉賣)시 揚막?불렸다.성동시장이 지금의 자리로 옮긴 건 1971년이다. 당시 3300㎡ 규모로 큰 시장은 아니었다. 그러다가 경주시가 점점 커지면서 시장도 함께 성장했다. 지금은 약 1만3200㎡에 달하는 경주 최대 시장으로 꼽힌다. 신우현 성동시장 상인회장에 따르면 먹자골목과 생선골목, 폐백음식골목...
[Cover Story] 정주영·이병철·이수만·록펠러·잡스…위험 감수하며 시장 개척한 기업가들 2016-01-15 21:08:18
기업과 기업가가 없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 지금 우리가 즐기는 거의 모든 문명의 이기(利器)는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기업가가 세상을 어떻게 바꿨는지를 알아보자. 정주영…무에서 유를 창조1934년 쌀 배달을 시작한 청년 정주영은 조선소를 짓고 자동차를 만들어냈다. 아무 것도 없는 울산 미포만 백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