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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지'서 감염 확진자 44명…함께 예배 본 102명은 연락 안 돼 2020-02-20 20:17:59
한 신도는 “매주 금요일 오후 건물 지하 1층에서 기도회가 열리는데 약 1500명의 신도가 노래를 부르고, 어깨동무 하는 일이 잦다”고 설명했다. 또 신천지대구교회는 예배가 끝난 뒤 8층 예배당에서 1층까지 15~20분 동안 20~30㎝ 간격으로 신도들이 밀집된 상태에서 함께 이동한다. 예배 후엔 신도들이 별도...
'어깨동무하고 노래' 독특한 신천지 예배 방식[이슈+] 2020-02-20 09:40:39
금요일 오후에는 건물 지하 1층 예배 장소에서 기도회가 열리는데 1500명의 신도가 한데 모여 노래를 부르고, 어깨동무하는 일도 벌어진다고 한다. A 씨와 접촉한 확진자 중 여성이 많았던 것에 대해서는 남녀가 따로 예배를 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신천지는 남녀를 나누고 다시 부녀층, 청년층 등으로 나눠 예배...
[주식경제] 직접 만난 트럼프...대선 당선 굳히기 들어가나? 2020-02-13 14:24:50
갖도록 하겠다. Q> 트럼프 주재 조찬 기도회 다녀왔는데, 어땠는지? = 트럼프 대통령 재임기간 중 가장 행복했던 기간이 지난주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탄핵 해결됐고, 출사표 던졌다. 찬반이 나눠지긴 했지만 굉장히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연설을 했다. 민주당, 공화당 의원들이 함께 식사했는데, 민주당...
교황 '버럭'하며 손등 때린 아시아계 여성 직접 만나 사과 2020-02-10 19:53:50
작년 12월 31일 성베드로 광장에서 신도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이 여성이 손을 세게 잡아당기자 손등을 두 번 내리친 뒤 불같이 화를 냈다. 교황은 새해 첫날인 바로 다음 날 삼종기도회에서 "우리는 종종 인내심을 잃는다. 나도 마찬가지다.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 용서를 구한다"며 사과한 바 있다....
트럼프-펠로시 연일 신경전…이번엔 '연설문 찢기' 짜깁기 영상 2020-02-09 02:29:51
국가조찬기도회에서도 '껄끄러운 장면'을 연출한 바 있다. 양측의 이런 신경전은 '국정연설문 찢기' 편집영상 공방으로도 번지고 있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탄핵안 부결 전날인 4일 밤 국정연설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펠로시 의장의 악수를 거부했고, 곧바로 펠로시...
탄핵 끝났지만…트럼프·펠로시 충돌 2라운드, 둘로 쪼개진 미국 2020-02-07 10:08:24
자축'…'이틀만의 재회' 조찬기도회서 펠로시에 맹공 펠로시 "진정제에 취해보여, 트럼프 위해 기도" 응수…대선정국서 전선 격화전망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탄핵안이 '기각'으로 종결된 다음날인 6일(현지시간) 또다시...
조찬기도회 간 트럼프, 펠로시 옆에 앉혀놓고 탄핵추진 맹비난 2020-02-07 01:49:56
조찬기도회 간 트럼프, 펠로시 옆에 앉혀놓고 탄핵추진 맹비난 트럼프 "아주 부정직하고 부패한 사람들" 공격…1면 '무죄선고' 신문 치켜들기도 펠로시 대표기도 때 트럼프 눈뜨고 펠로시는 트럼프 연설차례 때 떠들고…앙금 계속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상원에서...
바티칸 교황청, 중국에 마스크 최대 70만개 지원 2020-02-03 23:23:55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달 26일 일요 삼종기도회에서 신종코로나 사태를 언급하며 바이러스로 목숨을 잃은 이들의 안식과 치료를 받는 이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마스크 지원이 교황청과 중국 간 관계 정상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과거 껄끄러운 관계였던 교황청과...
교황 "우한 폐렴 감염자 위해 기도…확산 차단 노력 지속해야" 2020-01-27 00:42:03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일요 삼종기도회에서 "중국에서 확산한 바이러스 감염자들과 함께하며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싶다"면서 이러한 뜻을 밝혔다. 교황은 이어 바이러스로 목숨을 잃은 이들이 주님의 품속에서 안식을 취하고 유족에게도 평안함이 깃들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중국 정부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캐나다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추모회…트뤼도 "책임 묻겠다"(종합) 2020-01-13 16:27:51
하며 기도회에 참석한 약 1천700명을 향해 "여러분은 견딜 수 없을 만큼 외로울 수 있지만, 혼자가 아니다"라며 "조국이 오늘, 내일, 그리고 앞으로 계속 당신과 함께할 것"이라며 위로를 건넸다. 이어 "이 참사는 절대 일어나선 안 됐으며, 나는 이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을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며 "여러분은 우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