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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싸게 갈 수 있다더니…"그냥 대한항공 타겠다" 불만 2024-09-24 09:13:14
경우 기존처럼 인천공항까지 가지 않고도 김해공항에서 바로 발리를 갈 수 있는 것은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대해 에어부산 관계자는 "특정일로만 비교했을 때는 대한항공과 가격차가 크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요일별 평균운임을 비교해보면 에어부산이 대한항공 대비 최대 20만원 저렴하다"며 "국토부로부터 인가받...
특송화물 늘었지만 더딘 인력지원…마약 적발량 4년간 9.6배로 2024-09-22 07:11:10
선제적으로 늘려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인천공항·김해공항·대구공항·김포공항·청주공항·무안공항·양양공항·제주공항 등 8곳의 검사 인력은 2019년 723명에서 작년 728명으로 4년간 5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서영교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된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의 경우도 마약 밀수 조직원들이 ...
4년간 불법드론으로 인한 항공기 지연·중단 등 피해 총 122건 2024-09-19 07:00:02
제주공항과 김해공항에서 잇달아 드론 의심 물체가 발견되며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는 등 귀성·귀경객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불법 드론 적발 건수는 최근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감소하는 추세다. 연도별 불법 드론 적발 건수는 2021년 173건, 2022년 152건, 2023년 104건, 올해 8월까지 20건이다. 월평균 2021년...
경복궁면세점 '나홀로 호황'…롯데·신라보다 이익 더 많아 2024-09-18 17:25:39
주력이기 때문이다. 인천공항 1·2터미널과 김해공항에 면세점을 운영 중인데, 이들 매장의 원가율은 49%에 불과하다. 판매가 1만원짜리 상품의 원가가 4900원이라는 의미다. 이에 비해 신라면세점의 원가는 평균 6000원이었다. 경복궁면세점이 마진을 훨씬 많이 붙여서 팔았다. 업계 관계자는 “귀국하면서 부랴부랴...
롯데·신라 다 제친 경복궁…면세점업계 뒤집어졌다 2024-09-17 20:21:30
경복궁면세점은 인천공항 1·2터미널과 김해공항 등에서 입국장 면세점을 운영 중이다. 롯데, 신라 등 대기업은 입국장 면세점 입찰에 참여하지 못 해 비교적 수월하게 매장을 확보했다. 경복궁면세점의 지난해 매출 대비 원가율 49%. 판매가 1만원 짜리 상품의 원가가 4900원이었다는 의미다. 이에 비해 신라면세점의...
길 가장 막힌 연휴 둘째날..."8시쯤 정체 해소" 2024-09-15 17:00:27
항공편 2편이 결항했다. 김해공항도 부산 등으로 가는 귀성객과 관광객들로 붐볐다. 청주공항은 연휴를 맞아 제주나 해외로 가는 승객으로 혼잡이 빚어졌다. 이날 인천항, 보령 대천항, 군산항 여객터미널과 서해 섬들을 연결하는 여객선들도 예정대로 운항하며 귀성객들을 실었다. 서울에서 남편과 함께 광주의 고향...
항공기 막은 드론…김해공항 한때 17분간 운항 중단 2024-09-15 14:15:57
15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해공항 인근에서 허가되지 않은 드론 비행이 발견됐다. 이로 인해 오전 10시35분부터 52분까지 17분간 김해공항 항공기 이·착륙이 중단됐다. 공항 관계자가 현장에 출동해 드론 활동을 저지하고 나서야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 이 일로 출발편 4편, 도착편 4편 등 총 8편의...
'드론' 출현에 또…비상 걸린 공항 2024-09-15 14:05:11
오전 김해공항 인근에서 허가받지 않은 드론 비행이 발견돼 오전 10시 35분부터 52분까지 김해공항 항공기 이·착륙이 17분간 중단됐다. 공항 관계자가 현장에 출동해 드론 활동을 저지한 뒤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 이에 따라 출발편 4편과 도착편 4편 등 총 8편이 지연됐다. 이틀 전인 지난 13일 밤에는 제주공항...
'민족 대이동'…전국 기차역·터미널·공항 '북적' 2024-09-14 12:36:32
도선을 타고 인천과 인근 섬을 오갈 것으로 내다봤다. 하늘길도 북적이긴 마찬가지였다. 이날 오전 제주공항은 귀성객과 관광객으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이날 하루 제주공항을 통한 입도객 수는 4만3천여명이다. 청주공항과 김해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출발장도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나 해외로 나가려는 이용객들로...
가덕신공항 부지공사 '수의계약' 전환 2024-09-12 17:57:10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인 데다 김해공항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수의계약 방식으로 사업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부지 조성 공사가 사업자를 찾지 못해 계속 지연되면 여객터미널 설계와 접근 교통망 사업 등 후속 일정이 잇달아 늦춰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계약 체결 전까지 입찰 참가 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