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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초등교사 출신 카스티요, 페루 첫 '서민 대통령'으로 2021-07-20 10:47:39
카하마르카의 시골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문맹의 농부였다. 교육학을 전공한 후 1995년부터 고향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역시 교사인 릴리아 울시다 파레데스 나바로와 결혼해 세 자녀를 뒀다. 2002년 좌파 정당 후보로 소도시 시장직에 출마했다 낙선했고, 정당 지방조직에서 활동한 것이 정치 경력의 전부였...
코스가격 7만원…당신의 인생커피 찾아드리죠 2021-07-15 17:26:44
모든 과정이 추적 가능하고 이 모든 과정에 농부, 커퍼, 그린빈바이어, 로스터, 바리스타 등 전문 인력이 투입돼 만들어진 커피를 스페셜티 커피라고 부르기도 한다. 세계 커피시장엔 세 차례의 물결(전환기)이 있었다. 첫 번째 물결은 1940년대 인스턴트 커피의 보급이다. 뜨거운 물만 부으면 바로 마실 수 있는 값싼...
기후변화 위기, 녹색금융으로 헤쳐나가요 2021-07-12 09:01:57
폭염으로 농산물 피해가 발생하면 은행이 농부나 농산물 유통업자에게 제공한 대출, 보증 등에 연체가 발생하여 은행부문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지구 온난화를 줄이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움직임으로 탄소배출권 가격이 점차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탄소배출 기업(화학업, 석유정제업 등)의 영업이익 감소...
AI 스타트업 총출동하자…장외시장 '은둔 고수' 떴다 2021-06-15 18:03:13
지난 14일 저녁 서울 역삼동의 한 호텔. 시골 농부를 연상케 하는 외모의 중년 남성이 행사장에 들어왔다. 증권업계에서 ‘은둔의 고수’라 불리는 장덕수 DS자산운용 회장이었다. 그는 참석자들에게 명함을 돌리고 회사에 대해 이것저것 묻기 시작했다. 상대는 그보다 스무 살, 서른 살은 어려 보이는 인공지능(AI) 스타트...
베트남의 '커피여왕'을 만나다 [데이비드 김의 이머징마켓] 2021-06-09 09:22:03
종사하는 농부들의 수입을 늘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고아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도 설립했다.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데이비드 김 노스헤드캐피털파트너스 대표 & 팟캐스트 'CEO 라운드테이블-브릿징 아시아(CEO Roundtable-Bridging Asia)', '아시안...
좌파 초등교사 vs 우파 전 대통령 딸…페루 '극과 극' 대선 결선 2021-06-07 00:26:23
"카스티요가 당선되면 페루 금융시장은 폭락할 것"이라며 "그렇다고 후지모리가 당선돼도 시장이 환호할 것 같진 않다. 후지모리는 부패 조사를 받고 있고 페루의 최근 역사를 볼 때 탄핵 절차가 시작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대선 이전에도 페루는 정치·사회·경제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연이은 부패...
이커머스 중심으로 떠오른 소호몰, ‘챗봇’서비스로 자체 경쟁력 높인다 2021-06-03 18:04:29
시장에서 두터운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21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한 한스타일닷컴은 늘어나는 문의량을채널톡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빠른답변이 필요한 단순문의는 챗봇으로 응대해 전화문의의 95%가 감소, 전문적인 문의에는 상담 인력을 투입해 고객과 신뢰를 쌓은 결과 회원가입 전환율이...
좌파 초등교사 vs 후지모리 전 대통령 딸…페루 6일 대선 결선 2021-06-02 04:48:57
그의 부모는 문맹의 농부였다. 그는 2017년 페루 교사들이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벌인 총파업 시위를 주도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2002년 지방 소도시 시장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것이 선거 경험의 전부였던 그는 지난해 10월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자유페루당의 지명을 받았다. 18명의 후보가 완주한 이번 대선에서...
[디지털 이코노미] 기술 격변기에는 적응속도 높여야 긍정효과 2021-05-31 09:02:20
이제 농부들은 말이 아니라 사람이 수요하는 작물을 재배하기 위해 말 사료를 재배하던 농지 약 730억㎡에 면화와 밀을 심었다. 시장에는 이들 작물의 공급이 넘쳐났고, 이는 가격 하락과 농부들의 수입 감소로 이어졌다. 농부들의 총 매출은 1919년 49억달러에서 1929년 26억달러로, 1932년에는 8억5700만달러로 감소했다....
코로나 역경 뚫고 웅비하는 라오스의 한국금융 [K-VINA 칼럼] 2021-05-25 15:12:48
것이다. 농부에게 소 한 마리가 가장 큰 재산이듯 말이다. 이러한 시장을 놓칠 리 없는 매서운 촉각으로 한국 금융이 몇 년 전부터 팔을 걷고 나섰다. 2010년대 들어 동남아시장에 뻗어나가기 시작한 한국 금융, 이제 라오스에도 한국리싱기업이 네 곳이나 진출해있다. 2016년에 진출한 웰컴리싱(Welcome Leasing Lao)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