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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억대 연봉 달라"…기업은행 노조, 첫 단독 파업 2024-12-26 17:59:07
아니냐”며 금융권 안팎에서 곱지 않은 시선이 쏟아지는 배경이다. 경제계에서도 원·달러 환율이 1460원을 돌파하는 등 ‘환율 쇼크’ 여파로 수출입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은행인 기업은행이 파업을 벌이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하나금융 '트래블로그' 700만명 돌파 2024-12-25 17:55:31
면제된다. 가입자는 지난해 말 300만 명, 올해 5월 500만 명에 이어 최근 700만 명을 넘었다. 누적 환전액도 최근 3조원을 돌파해 업계 1위를 기록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내년에도 최고의 가치와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임금 시중銀 수준 올려달라"…기업은행 노조, 단독 총파업 2024-12-24 17:38:57
지급, 체불한 1인당 600만원 시간외수당 지급, 우리사주 금액 증액 등을 요구하고 있다. 기업은행 근로자의 평균 임금(작년 말 기준)은 8500만원으로 국민은행(1억2000만원), 하나은행(1억1900만원)보다 적다. 노조 측에 따르면 이번 총파업에 약 8000명의 노조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새해 대출 숨통 트인다…우리은행도 주담대 제한 일부 해제 2024-12-24 16:16:00
전세자금대출의 경우에도 유주택자 수도권 소재 목적물 취급 제한, 타행 대환 취급 제한 등을 해제한다. 앞서 신한은행은 내년 1월부터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확대하고 분양주택의 전세대출 취급도 재개하기로 했다. 하나은행도 지난 12일부터 내년 실행분 비대면 주담대와 전세대출 취급을 재개했다. 박재원 기자
하나금융 차기회장 후보에 함영주·이승열·강성묵 등 5명 2024-12-23 19:45:01
회추위는 외부 최종 후보군 2명은 금융 전문 경영인으로 후보 요청에 따라 최종 발표 때까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회추위는 최종 후보 5명을 상대로 내년 1월 프레젠테이션과 심층 면접 등을 거쳐 새 회장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금융권에서는 함 회장 연임에 무게를 두고 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하나은행, 업계 최초 '연금 수령' 브랜드 선보여 2024-12-23 18:11:36
은퇴 후 목표자금, 월평균 예상 연금 수령액 등을 사전에 전문적으로 관리한다는 목표”라며 “퇴직연금 가입자 확보에 그치지 않고 퇴직연금이 은퇴 후 노후 안전판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연금 수령’에 초점을 맞춰 고객 상담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금융그룹 은행 CEO 물갈이…영업통 전면 배치 2024-12-22 17:34:48
금융그룹은 이번에 강도 높은 쇄신 인사를 단행했다. KB는 임기가 만료된 CEO 6명 중 4명을 새 인물로 채웠다. 신한은 13곳 중 9곳, 하나는 12곳 중 7곳이 새 CEO를 맞는다. 우리은행은 임기 만료 7명을 모두 교체했다. NH에선 임기가 남은 농협손해보험과 NH저축은행 대표도 바뀐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머니무브 가속…달러예금 이달 5.2조원 급증 2024-12-20 18:19:29
달러 예금은 연 4%대(12개월 기준) 이자를 제공하고 있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단기 예금을 찾는 고객도 급증하는 추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개월 이상 1년 미만 정기예금 잔액은 197조5452억원(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통계를 작성한 2001년 이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쇄신 나선 우리금융…첫 외부·여성 CEO 발탁 2024-12-20 17:51:49
나왔다. 우리은행 강남영업본부장과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을 역임했다. 우리펀드서비스 대표에는 유도현 전 우리은행 경영기획그룹장(56)이 내정됐다. 경성고등학교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은행장 비서실장과 런던지점장 등을 지낸 전략·재무·인사 전문가로 꼽힌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우리금융, 임기만료 자회사 대표 전원 교체…첫 '외부·여성' 발탁 2024-12-20 14:18:06
구축하고 괄목할 만한 영업성과 창출을 통해 신뢰받는 우리금융을 복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 자추위의 추천을 받은 6명의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들은 오는 12월말 예정된 각 자회사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 후 새해 1월부터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