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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식·산불 피해복구…정부, 6800억 규모 추경 2025-04-18 11:02:01
제출한다. 이번 추경에는 역대 최대 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비롯한 급경사지 붕괴 예방, 대통령 취임선서식 준비 예산 등 시급한 현안 예산이 포함됐다. 행정안전부는 “재난대책비, 재해위험지역 정비, 정부행사 준비 예산 등을 포함한 2025년도 1차 추경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으며, 오는 22일 국회에 제출한다”고...
[2025추경] 산불대응 임도 투자 2배로 확대…'싱크홀' 방지 개보수 지원 2025-04-18 11:00:22
재정을 투입, 재해 대책비를 보강하고 재난 대응 관련 장비 및 인프라의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1조4천억원을 신규 편성한다. 재해·재난 대책비를 기존 5천억원에서 1조5천억원으로 확대하고, 산불 피해 지역 지방채 2천억원을 인수한다.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주택 복구 용도의...
[2025추경] 농식품부, 공공배달앱·농산물 할인지원에 1천150억원 편성 2025-04-18 11:00:21
영남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농업인의 영농 재개를 위해 재해복구비와 농업정책자금을 지원한다.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정책자금은 담보력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전액 보증으로 공급하고 보증수수료를 특별재난지역의 경우 0.1%로 낮추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산불 피해 농촌 마을 정비와 주택 개량, 농기계 임대,...
'산불·통상·소상공인' 12.2조 필수추경…경기 마중물엔 역부족 2025-04-18 11:00:18
타이틀을 달았다. 3대 사업 분야로 ▲ 재해·재난 대응에 3조2천억원 ▲ 통상·인공지능(AI) 지원에 4조4천억원▲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에 4조3천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최근의 산불피해와 더불어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예산국회에서 감액된 예비비 가운데 1조4천억원을 증액한다. 기획재정...
"죽어도 반대? 글쎄요"…'추경 증액' 시사한 정부 2025-04-18 11:00:04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장을 1조5000억원에 사들일 계획이다. 산불 피해복구에 1조4000억원 투입한다. 산불특수진화대 위험수당을 월 4만원씩 지원하고, AI 감시카메라 등 도입에 1조7000억원을 투입한다. 활주로 이탈방지 장치, 방위각 시설 등에 2548억원을 투입한다. 여기에 '싱크홀 사고'에 대응해 하수관로·...
12.2조 추경 위해 '적자 국채' 8.1조 찍는다 2025-04-18 11:00:00
민생 회복, 산불 피해 대응을 위해 정부가 12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가 재정을 투입한다. 당장 쓸수 있는 돈을 최대한 활용하고, 나머지 8조 1천억 원은 국채 발행으로 채워넣는다. 정부는 1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2025년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대내외...
경북·경남·울산 산불피해 규모 잠정 10만 4000㏊ 2025-04-18 10:21:29
산림청은 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에 대한 정밀 조사 결과 10만4000㏊의 산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종 피해 면적은 추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산불 피해조사는 지난달 28일부터 8일까지 피해를 본 지방자치단체에서 1차 조사를 벌였다. 이후...
경북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가동...‘회복형 관광 모델’추진 2025-04-17 18:19:32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산불로 인해 경북북부 지역의 씻을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한 것에 너무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고 말하며, “이번 산불은 분명 큰 재난이지만, 이를 계기로 새로운 회복의 서사를 만들어 내야한다”고 강조하며, “회복의 서사를 관광으로 시작하여 경북형 관광 회복모델로 도민과 함께...
롯데관광개발, 소방공무원 30명에 1억원 상당 크루즈 여행 지원 2025-04-17 14:40:15
지원 대상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산불 현장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하고 소방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발된 소방공무원 30명이다. 이 상품은 다음 달 19일 대산항을 출항해 대만 지룽(기륭)과 일본 나가사키를 방문한 뒤 부산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수영장과 대극장 등을 갖춘 11만 4천톤급 대형...
경북 경남 임업인 "임도 헬기 진화인력 없는 무능한 행정" 2025-04-17 12:50:26
숲을 태우고, 수천 명의 삶을 무너뜨렸다"고 강조했다. 산불특위는 "더 무서운 건 불보다 느린 대응, 불보다 무책임한 행정, 불보다 차가운 외면이었다"며 "특히 일부 환경단체는 '소나무가 불을 키웠다'며 책임을 숲과 임업인에게 돌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소나무는 죄가 없다"며 "범인은 바로 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