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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최윤범 지분 2.2%뿐" vs 고려아연 "명예훼손 법적 조치" 2024-09-19 16:16:21
영풍 측 장씨 일가는 33.1%로 고려아연 최씨 일가 15.6%에 비해 2배 이상 고려아연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다만 최씨 일가는 고려아연의 경영권과 우호지분을 포함해 지분율 33.2%를 확보해 왔다. 최창근 고려아연 명예회장 등 최씨 오너가 15.9%는 물론 LG화학, 현대차 등 17.3% 규모 우호지분을 통해서다....
MBK "우리가 중국계? 고려아연, 韓기업에 팔 것" 정면 반박 2024-09-19 14:56:20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게 MBK파트너스 측 입장이다. 고려아연이 속한 영풍그룹은 창업주인 장병희, 최기호 일가가 나눠 경영을 맡고 있다. 장씨 일가가 지주회사 영풍과 전자 계열을, 최씨 일가가 고려아연과 비철금속 계열을 담당하고 있는데 최근 최씨 일가 오너 3세 최윤범 회장이 계열 분리를 시도하자 지난 13일 장씨...
MBK "고려아연, 현금 물 쓰듯…부실기업 투자·주가조작 연루"(종합) 2024-09-19 13:51:32
MBK파트너스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지난 4일 기준 최대주주 및 장씨 일가 지분(33.1%)과 최씨 일가 지분(15.5%), 자사주(2.4%)를 제외한 기타주주(48.8%)들 중 기관투자자가 비중이 97.7%에 달한다. 김 부회장은 이들은 고려아연에 장기투자 해왔기 때문에 평균 취득단가가 45만원 아래며, 현재 공개매수가격(6만원)은 기관...
무차입·동업 정신 강조했던 영풍, 돌연 변심한 까닭 2024-09-14 09:00:05
두 회사의 사세도 커졌다. 1990년대 들어 오너 2세대 경영은 문제가 없었다. 영풍 경영은 장형진 회장이, 고려아연은 최창걸 회장이 전담하는 구조가 됐지만 지배구조는 안정적으로 유지됐고 갈등도 없었다. 어릴적부터 같이 자라온 둘 간의 갈등도 많지 않았다. 양측은 영풍의 지분을 20% 중반으로 비슷하게 유지했고,...
"칼 갈고 나왔다" 김병주 회장의 '쩐의 전쟁'...'최윤범 백기사'가 성패 가른다 2024-09-13 14:53:22
개인 자금만으로는 방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재계 오너들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최 회장은 친분이 있는 대기업과 고려아연 협력사 등에게 백기사를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 회장 및 특수 관계인이 보유한 15.9%와 현대차와 LG화학 등 백기사로 분류되는 지분 18.3%를 더하면 최씨 일가의 우호 지분은 34.28%에...
현대차·한화·LG화학 잡아라…경쟁 나선 고려아연·MBK 2024-09-13 13:33:50
일가가 담당한다. 두 가문은 신사업과 유상증자를 놓고 갈등을 빚은 이후 지분 매입 경쟁을 벌인 바 있다. 매입 경쟁이 본격화한 2022년부터 고려아연은 대기업들의 투자를 적극 유치했다. 고려아연이 보유한 자사주를 처분하는 이들 기업에 매각하는 형태로 우호 주주를 확보한 것이다. 대기업 오너일가와 관계가 긴밀한...
'미다스 손' 범LG家 구본호…LX판토스 지분 5% 매각 2024-09-13 09:44:07
있다. 하지만 2015년에 LX인터내셔널과 LG그룹 오너일가에 지분 70.9%가량을 처분한다. LX인터내셔널이 지분 51%를 사들여 LX판토스를 자회사로 편입했다. 구본무 선대회장의 장남 구광모 LG그룹 회장(지분 7.5%), 장녀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4.0%), 차녀 구연수 씨(3.5%)와 구본준 LX그룹 회장의 장남인 구형모 LX MDI...
최대주주 된 MBK, 최윤범 경영권 박탈 추진 2024-09-12 20:15:07
행사하겠다는 것이다. 영풍그룹은 장씨 일가와 최씨 일가 공동 경영을 끝내고 MBK파트너스가 주도하는 전문 경영인 체제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최 회장 측도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MBK파트너스 못지않은 자금력을 갖춘 우호세력을 구하는 게 급선무라는 평가다. 재벌가 오너들과 깊은 친분 관계를 맺고 있는...
주식재산 1·2위, 같은 회사였다…'2700억 보유' 임원 정체 2024-09-12 12:41:03
‘비오너 임원 주식 평가액 현황’ 조사를 12일 발표했다. 시총 규모 2조원 이상 기업(149개) 중 오너 일가를 제외한 임원들의 보유 자사주를 6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했다. 비오너 임원 중 조사 대상 회사에 주식을 1주라도 보유한 경우는 3448명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 1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주식 재산을 지닌 임원은...
오너 일가도 아닌데…100억 주식부자 임원 27명 2024-09-12 11:21:55
중 오너 일가를 제외한 비오너 출신 임원과 주주의 주식평가액을 분석한 결과, 주식 재산이 10억원을 넘는 임원은 165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주식평가액 규모별로 보면 10억원대가 72명으로 가장 많았고, 20억원대 34명, 30억원대 8명, 40억원대 10명, 50억∼100억원 14명, 100억원 이상 27명으로 조사됐다. '1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