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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완 칼럼] 워킹맘의 '저출산'에 대한 생각 2023-02-06 18:00:29
한국에서 유리천장을 뚫은 여성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중 외국계 기업 출신이 많을까?’ 오랫동안 품은 의문이다. 통계적 증명이나 깊이 있는 연구 결과는 아니지만 한 가지 가설이 가능하다. 한국 기업과 외국 기업의 문화 차이, 좀 더 구체적으론 일과 가정의 양립이 제도적으로, 그리고 실질적으로 보장되느냐 여부가...
IBK기업은행,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 최초 편입 2023-02-02 13:26:58
가입 역시 유리천장 제거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여성 사외이사 선임, 역량이 우수한 여성 직원 승진 기회 확대 등 성별 형평성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 12월 말 기준 여성 관리자 비율을 35.4%까지 확대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2021년 기준 33.7%)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 은행권...
취임 100일 앞둔 멜로니 伊총리, 극우·과격 이미지 뒤집었다 2023-01-26 22:21:16
취임하며 드높았던 유리천장을 깨뜨렸다. 취임 100일을 앞둔 현재, 멜로니 총리가 깨뜨린 것은 또 있다. 그에게 짙게 각인된 과격하고 위험한 이미지는 이 기간 상당 부분 해소되거나 희석됐다. 멜로니가 총리로 취임할 때만 해도 유럽 곳곳에서는 '최초의 여성 총리'라는 타이틀보다는 '100년 만의 극우...
호텔에 뜬 은하수…5만개 비즈가 빚은 '빛의 향연' 2023-01-24 16:58:38
동그란 비즈가 유리천장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을 만나 반짝인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서울 용산 사옥 1층에도 그가 만든 작품이 놓여 있다. 박선기의 손에 처음부터 비즈가 놓였던 건 아니다. 그는 원래 ‘숯의 작가’로 불렸다. 지금도 그의 대표작 목록에는 ‘낚싯줄에 매달린 숯’이 적혀...
신라호텔·더현대 '인증샷' 핫플된 이곳의 정체는 [이선아의 걷다가 예술] 2023-01-23 15:18:11
180609'도 그의 작품이다. 동그란 비즈가 백화점 유리천장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을 만나 반짝인다.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용산 사옥 1층에도 그가 레이저와 빛을 소재로 만든 작품이 있다. 예전부터 이런 작업을 해왔나 싶지만, 박선기는 원래 '숯의 작가'로 불리던 사람이다. ...
[경제포커스] 이영지와 월드클래스 대한민국 2023-01-12 18:09:13
‘유리천장지수’에서 한국은 열한 번째 꼴찌를 할 것이다. 유리천장은 여성이 위계질서가 있는 직장 등에서 위로 올라가는 데 한계에 부딪히는 현상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유리천장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에 대해 경제활동 참여, 임금 등 10개 분야의 남녀 차이를 지수화한 것이다. 한국은 한 번도...
스물 셋에 세상 떠난 딸을 위해…아버지는 '마지막 선물'을 지었다 2023-01-12 16:46:00
중앙을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긴 계단과 천장 유리로 쏟아지는 햇빛…. 누가 보더라도 따뜻한 느낌의 건물입니다. 도서관 설계는 한형우 호서대 건축학과 교수의 작품으로, 공모를 거쳐 결정됐습니다. 3층에서 내부 계단을 통해 4층으로 이어지는 종합자료실은 도서관의 중심 공간입니다. 너른 창을 바라보며 앉을 수 있는...
멕시코, 198년 만에 첫 여성 대법원장…'임기 4년' 피냐 에르난데스 선출 2023-01-03 17:25:12
대법원장(사진)이 탄생했다. 멕시코 대법원은 2일(현지시간) 11명으로 구성된 대법관 표결을 거쳐 노르마 루시아 피냐 에르난데스 대법관을 새 대법원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피냐 에르난데스 대법원장은 “유리천장이 깨졌다”며 “법적·도덕적 책임과 의무, 헌신의 정신으로 사법부를 대표할...
"유리천장 깼다"…멕시코, 198년만에 첫 여성 대법원장 선출 2023-01-03 06:02:59
"유리천장 깼다"…멕시코, 198년만에 첫 여성 대법원장 선출 피냐 에르난데스, 임기 4년…'논문표절 의혹' 유력 후보는 탈락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2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멕시코 대법원에서 첫 여성 대법원장이 탄생했다. 멕시코 대법원은 2일(현지시간) 11명으로 구성된 대법관 표결을 거쳐...
국가원수부터 살인범까지 대담한 美 '인터뷰의 여왕', 별이 되다 2022-12-31 14:13:53
유리천장'을 깼다. 1974년 여성 최초로 미국 NBC방송의 뉴스 프로그램 공동 진행자를 맡았고, 1976년에는 ABC 방송의 저녁 뉴스 공동 앵커가 됐다. 1976년 ABC 저녁 뉴스 앵커를 맡을 당시에는 연봉이 타사 앵커의 두 배 수준인 100만달러를 기록해 방송계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미국 방송계에서 가장 권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