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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가안보회의 구인난?…하워드, 플린 후임 보좌관직 고사(종합) 2017-02-17 16:50:48
보도도 있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다만 고위급 관리들이 자리 충당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면서 공백은 보직 순환과 이직상 지연에 따른 일이라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퇴역 후 록히드마틴 중역을 맡은 하워드는 조지 W.부시 전 대통령 당시 백악관 NSC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중부사령부(CENTCOM) 부사령관을 할...
'위기의 트럼프' 국정 지지도 39%…역대 최저 2017-02-17 07:12:48
56% (워싱턴=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40%도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퓨리서치센터가 지난 7∼12일(이하 현지시간) 전국의 성인남녀 1천5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해 16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국정 지지도는 39%에 그쳤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럼프, 美 노동장관에 아코스타 전 법무차관 새로 내정 2017-02-17 03:06:30
장관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이하 현지시간) 알렉산더 아코스타 플로리다국제대(FIU) 법학대학장을 노동장관에 내정했다. 당초 내정했던 앤드루 퍼즈더 CKE레스토랑 최고경영자(CEO)가 자진해서 사퇴한 지 하루만의 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인사 참패·반이민 정책 역풍·러시아 스캔들…파고에 갇힌 '트럼프호' 2017-02-16 18:07:11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화당도 등을 돌렸다.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공화당 상원의원 52명 중 최소 12명이 퍼즈더 지지를 철회해 상원 인준이 불가능했던 상황으로 알려졌다. 퍼즈더는 성명에서 “가족과 논의하고 신중하게 숙고한 끝에 노동부 장관 후보자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트럼프 '러시아 스캔들' 일파만파…"다른 측근들도 러 지속접촉" 2017-02-15 15:14:04
정부의 발목을 잡을 가장 큰 리스크로 작용할 전망이다.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국무부 고문을 지낸 엘리엇 코언은 워싱턴포스트(WP)에 "러시아와 관련해서는 이미 트럼프 행정부에 구름이 드리워 있었는데 이 사건(플린의 사퇴)이 구름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며 "심각한 일"이라고 말했다. mihye@yna.co.kr (끝)...
"美대통령에게 해고당하는 법"…美 뒤흔든 역대 낙마 사례 2017-02-14 16:30:04
= 미국 워싱턴 현지시간으로 13일 밤 발표된 마이클 플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의 사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한 달을 채 채우지 못한 시점에 일어났다. 주미 러시아 대사와 '대(對) 러시아 제재'를 논의했다는 의혹이 핵심으로, 플린은 미국 현대 정치사에 최단명 백악관 보좌관 중 하나라는...
남북 갈라진 유럽…민주주의 만족도 격차 '눈에띄네' 2017-02-14 12:02:06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 대학 정치학 교수인 피파 노리스가 지난해 유럽연합(EU) 국민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북유럽은 국민 대다수가 자국의 민주주의 작동 방식에 만족한다고 답한 반면 많은 남유럽 국민은 불만이 있다고 했다. 0에...
골드만삭스 출신 므누신 美재무장관 취임…감세·환율정책 과제 2017-02-14 12:01:55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의회전문지 더힐 등에 따르면 미 상원은 13일(현지시간) 본회의 투표로 므누신 재무장관 인준안을 찬성 53표, 반대 47표로 통과시켰다. 인준안 상원 통과 직후 정식 취임한 므누신 장관은 "더 많은 일자리 창출, 테러와의 전쟁, 재정 조달에 공직을 활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백악관 고문 '불법투표' 주장에 美언론 '새빨간 거짓말' 비판 2017-02-13 16:53:01
"밀러의 주장은 잘못됐다. 어떤 증거도 없다"고 반박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밀러의 인터뷰에 대해 거짓말 정도를 책정하는 '피노키오 지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4점을 매겼다. 정치권 팩트체크 전문매체인 폴리티팩트는 '새빨간 거짓말(Pants on Fire)'이라고 판명했다. jun@yna.co...
백악관 브리핑도 '본방사수 시대'…생중계 시청률 '껑충' 2017-02-11 13:03:40
특히 워싱턴 정가에는 정례브리핑 회견장에서 펼쳐지는 스파이서 대변인과 주류 언론의 언쟁이 일종의 '본방 사수' 목록으로 자리 잡은 모양새다. 당장 첫 브리핑부터 스파이서 대변인은 취임식 인파가 '역대 최대'였다고 주장하면서 '오바마 취임식' 당시와 비교한 언론들과 마찰을 빚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