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만화로 공부하는 '학습만화', 독일까 약일까? 2013-10-10 10:40:12
큰 문제는 만화 그림에 익숙해져 자칫 문자로 된 일반 도서에 적응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아이들이게 학습만화를 한두 권 사주다가 아이가 일반 책을 기피하는 경향을 보일 때 부모들은 불안해한다. 더욱이 독서습관을 갖게 하려고 학습만화를 권한 경우에는 더 당황할 수밖에...
[월요인터뷰] 심윤종 "새마을운동 개도국 전파…주민 의식 바꾸는 마중물 될 것" 2013-10-06 18:02:37
고쳤다. 한국이 빈곤을 극복하고 근대화와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평가받는 새마을운동의 모습이다. 20·30대에겐 낯설지만 중장년층에게는 아련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다시 ‘새벽 종’이 울리고 있다. 이번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다. 미얀마 몽골 우간다 등 개발도상국에 새마을운동을 전파해 글로벌...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기초연금제 논란과 나랏빚…빚 내서 복지 늘린다?…그럼 나라살림은? 2013-10-04 14:14:52
안은 현재 노인 세대의 빈곤을 완화하고 미래세대의 부담을 덜면서 지속가능하도록 조정된 것”이라며 “이를 공약파기라고 하는 건 정치공세”라고 반박했다. 문제의 핵심은 역시 돈이다. 정부가 기초연금제를 축소한 건 말할 필요도 없이 재정 여력이 부족해서다. 정부가 공식적으로 언급하고 있진 않지만 만약 공약대로...
기업가 혁신의 힘…한국, 국민소득 세계서 가장 짧은시간에 3만弗 돌파 2013-10-04 06:59:12
돌아가지 않습니다. 나눠주기로는 빈곤 해결이 절대로 안 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부자 나라’가 된 한국 김 학장은 이어 영국 경제학자 앵거스 매디슨이 1990년 미국 달러 구매력을 기준으로 집계한 국민소득 그래프를 강의실 화면에 띄웠다. 네덜란드가 1820년 세계 최초로 국민소득 1800달러를 넘은 이후...
김용익 "타워팰리스 거주해도 기초연금 받는다..역차별 우려" 2013-10-01 10:48:05
하위 70% 기준을 고집한다면 빈곤 노인이 오히려 역차별을 받는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하위 70%에게 지급하는 방식은 소득인정액 산정의 불합리성 때문에 형평성 차원의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기초연금도 기초노령연금 제도에 기반하고 있고, 아직...
[사설] '하위 70%'라는 괴이한 용어에 대하여 2013-09-27 17:54:14
문제였다. 주목할 것은 하위 70%라는 기묘한 언어다. 철학의 빈곤이 그대로 드러나고 말았다. 복지는 자력으로 회생이 어려운 극빈층이나 장애인 등 가난한 이웃을 도와 사회 시스템으로 복귀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국가의 지원이나 보완은 당연히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계층에게 집중돼야 한다....
박 대통령 "기초연금, 안타깝고 죄송" 또 사과 2013-09-27 13:54:14
노인빈곤 문제를 반드시 해결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기사 신성일, 49세 연하 女배우와 침대서…'화끈' 톱 배우, 100억 탕진하더니 美서…충격 이영애 남편, 한채영과의 루머에 그만… 女직원, 부장님 해외 출장에 동행했다가…...
[사설] 기초연금 후퇴, 정치권 누구도 돌 던질 자격 없다 2013-09-26 17:53:35
오십보백보다. 애초에 기초연금은 노인 빈곤율이 oecd 평균의 세 배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문제의식은 온데간데없고 선거판 포퓰리즘 공약과 정치권의 당리당략으로만 남고 말았다. 새누리당과 민주당 모두 야당일 때는 기초연금 늘리라고 아우성치다 여당이 되면 이런저런 핑계로 미루는 게 난형난제다. 진...
[추창근 칼럼] 이 '나쁜 정치'를 언제까지 견뎌야 하나 2013-09-25 17:01:41
공직자의 도덕성 문제를 정리하는 것인데, 아예 처음부터 정치적 음모론으로 접근해 본말(本末)을 뒤바꾸고 있다. 그리고 제멋대로 민심을 말한다. 하지만 그들이 첫손 꼽는 정치현안들은 기껏해야 지난 추석 명절 술자리 안줏감이었던 것을 자기가 말하고 싶고 듣고 싶은 대로 왜곡한 것이다. 그들이 확인한 진짜 민심은...
[시론] 보편적 복지 항목 모두 재검토해야 2013-09-24 17:56:53
밥 먹이는 문제’를 가지고 왈가왈부한다는 정치논리가 국민들의 표심을 자극하면서 무상보육, 기초연금 등 보편적 복지가 선거 때마다 경쟁적으로 발표됐다. 그러나 재정파탄을 우려한 지자체의 반발이 이어지고 무상복지가 공짜가 아니라는 인식변화가 확대되면서 보편적 복지를 수정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