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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에 뛰어든 40대 해경에 구조 2019-03-15 11:34:55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다. 해경은 경비정과 순찰차를 현장에 보내 주변을 수색하던 중 방파제에 있던 A(45)씨를 발견했다. A씨는 해경경찰관을 보고 갑자기 "나 혼자 있을 테니 다들 가라"고 한 뒤 바다로 뛰어들었다. 영일만파출소 장지훈 순경은 즉시 바다로 뛰어들어 주변 사람 도움을 받아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음주 운항 뿌리 뽑는다"…여객선·화물선도 집중 단속 2019-03-14 08:29:08
등을 내려 음주 운항을 막는다. 해상에서도 경비정을 이용해 불시 단속이 강화된다. 그간 해상 음주단속은 낚싯배나 소형 어선 위주로 이뤄졌다. 대형 화물선이나 여객선은 음주 운항 빈도가 낮고 단속도 까다로워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최근 6년간 전국 해상에서 음주 운항을 하다가 해경에 적발된 건수는 600...
故한상국 상사 아내 수기 '영웅은 없었다' 출간 2019-03-13 17:15:10
3~4위전이 열린 2002년 6월 29일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NLL을 침범, 우리 해군 참수리 357정에 기습공격을 하면서 교전으로 번진 사건이다. 북한의 공격으로 한 상사 외에 윤영하 소령,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까지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했으며, 화염에 휩싸인 357정은 예인 중...
대한민국 공권력에 물대포로 도전한 러 선주·선원…징역형(종합) 2019-03-12 16:36:04
해경은 특공대, 경비정, 구조정, 헬리콥터를 출동시켜 P호를 뒤쫓았다. 도주 선박을 발견한 해경은 조명을 비추며 정선 명령을 내렸지만 P호는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A씨와 선장 B(48)씨, 선원들은 P호에 접근하는 해경 경비정에 화재 진압용 소화 장비로 물대포를 쏘며 격렬하게 저항했다. P호는 지그재그로 운항하며...
해경에 물대포 쏘며 격렬 저항 '야반도주' 러 선원들 징역형 2019-03-12 11:47:24
교신이 끊겼다는 관제센터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 구조정, 헬리콥터를 출동시켜 P호를 뒤쫓았다. 도주 선박을 발견한 해경은 조명을 비추며 정선 명령을 내렸지만 P호는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A씨와 선장 B(48)씨, 선원들은 P호에 접근하는 해경 경비정과 해경 경찰관에게 화재 진압용 소화 장비로 물대포를 쏘며...
"출항신고 말투에 술 냄새 풍겼나"…완도해경 음주선장 적발 2019-03-11 16:21:33
최씨의 말투가 어눌하자 경비정과 파출소 합동으로 출동해 최씨의 음주운항 사실을 적발했다. 최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1%로 나타났다. 해상안전법상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의 상태에서 선박의 조타기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지시하다가 적발된 경우 5t 이하 선박은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chogy@yna.co.kr...
포항 앞바다서 술 마신 채 대게잡이 '간 큰' 선장 입건 2019-03-11 13:44:33
몰다가 경비정에 단속됐다. 음주측정 결과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음주운항 기준인 0.03%보다 높은 0.068%였다. 해사안전법상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상태로 5t 이상 선박을 운항한 사람은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 벌금, 5t 미만은 500만원 이하 벌금을 받는다. 경찰은 A씨를 당일 집으로 돌려보냈으나 이후 두...
이탈리아 최남단 섬 인근서 난민 87명 구조…몰타 이송 2019-03-06 19:26:29
6일(현지시간) 밝혔다. 몰타 보안군은 자국 경비정이 5일 밤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기 위해 목선을 탔다가 조난한 이들 난민들을 구해 몰타 발레타 항으로 이송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이탈리아 해군 선박이 이들 난민을 구조하기 위해 파견됐으나, 운항 도중 기술적 문제로 고장을 일으키면서 몰타 당국에 대신 구조해...
독도함 처음 탄 문대통령…해군 신임 소위들에 직접 계급장 2019-03-05 16:53:09
대통령은 대기 중이던 해군 항만경비정으로 옮겨 탄 뒤 안중근함, 독도함, 손원일함, 서애류성룡함 장병들로부터 대함 경례를 받는 등 해상사열을 했다. 독도함 처음 탄 문대통령…해사 졸업·임관식 찾아 해상사열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DyzdufgVgxI] 임관식이 시작되고 생도들이 문 대통령을 향해...
[전문] 文대통령 "최대한 전쟁 억제하되 싸우면 이기는 군대 돼야" 2019-03-05 14:57:35
간 경비정이었습니다. 최초의 전함 백두산함도 군인의 부인들이 삯바느질에 세탁까지 해가며 돈을 보태고 국민 성금을 모아 마련했습니다. '바다를 지켜야만 강토가 있고, 강토가 있는 곳에 조국이 있다'는 해군가처럼 바다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한 해군의 노고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음을 결코 잊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