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국민' 내세우며 자세 낮춘 윤 대통령, 국정철학 재정립해야 2022-08-17 17:24:02
아닌가. 국정의 비전과 철학 및 방향성이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판에 대통령실 일부 참모를 교체한다고 문제가 풀린다고 보기 어렵다. 대통령이 국정철학과 비전을 주변 참모 및 각 부처와 얼마나 제대로 공유하고 있으며, 나아가 일선 공무원과 국민에게 얼마나 호소력 있게 전달하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민주당, 윤석열 정부 100일 토론…"교육 무관심, 검찰 공화국" 2022-08-16 17:45:12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경제·외교안보·교육 등 국정 운영에 대해 낙제점 수준의 평가를 내렸다.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수는 16일 국회에서 민주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윤석열 정권 100일 평가 토론회’에서 박순애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사퇴를 두고 “(윤 대통령의) 교육 철학 빈곤과 ‘교육 무관심’을 엿볼 수 있...
[사설] 대통령이 외치는 '자유'…여당·관료들, 이해 못하나 외면하나 2022-08-16 17:20:09
이런 국정철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나 하는 점이다. 세제·금융·산업 육성 등 경제 정책은 물론 대북·대일·대중 관계 등 외교 안보까지 국정 전반에 예외가 없다. 공기업 등 정부 산하기관도 마찬가지다. 헌법 정신 복원 차원에서는 감사원·선거관리위원회 같은 국가기관은 물론 중앙정부에 기대는 지방자치단체와...
이준석 "'여가부 폐지' 나발만 불면 젊은 세대 지지? 착각" 2022-08-13 16:20:10
담론, 정의, 사회적 갈등과 철학의 충돌 같은 중요한 미래의 과제들을 하나도 다루지 못하는 정치권이 젊은 세대의 어떤 참여를 이끌어내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60년째 북풍의 나발을 불면서 선거에 이겼다고 착각하는 집단은 아마 지난 3번의 선거 승리를 복기하면서 여가부 폐지 정도의 나발만 불면 젊은 세대가...
이준석 "조직에 충성하는 국민의힘 불태워 버려야" [전문] 2022-08-13 15:10:38
주장하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 국정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실에서 그에 대해 “적극 우리 하는 일을 알리는 것인데 마다할 필요가 없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당은 이런 것에 대해서 적극 지적해야 합니다. 당이 자존심을 되찾고 대통령실이 음모론자들과 교류하는 것에...
[사설] 주목되는 LH 사장 퇴진…前 정부 낙하산들 보고 있나 2022-08-12 17:03:25
분위기가 역력하다. 정부의 국정철학을 집행·설계할 기관장들이 국정 방해세력이 된 꼴이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상황은 정부 내에서도 빚어지고 있다. ‘전 정부 인사’인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국정철학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국무회의 출석이 거부됐는데도 막무가내로 사무실을 지키고...
[시론] 대통령 지지율의 경제적 가치 2022-08-05 17:31:15
지지율은 40% 이상이다. 25% 미만이면 국정 운영 동력을 거의 상실한 수준이다. 더욱이 지금처럼 여소야대 국회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대통령의 지지율이 회복돼야 한다. 윤 대통령뿐만 아니라, 역대 대통령도 지지율이 크게 하락할 때마다 답습하듯 “연연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이준석 "尹 '전 정권 장관 훌륭한 사람 봤나' 나와선 안 될 말" 2022-08-04 08:23:37
철학은 당에 있는 모든 사람이 잘 알고 있고 깨지지 않은 원칙"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박 대변인은 59초 쇼츠 공약을 만들기 위해 대선 기간 중 불철주야 노력했던 윤 대통령의 당선을 너무나도 원했던 사람이고 당당하게 경쟁 선발로 우리 여당의 대변인 자리를 맡은 사람"이라며 "대선이라는 전장에서 논리로 치열하게...
[데스크 칼럼] 전현직 대통령의 상반된 업무 방식 2022-07-31 18:06:58
새 정부의 국정 방향을 한 번에 공유하는 자리를 통한 정권 초기의 정책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반면 1 대 1 방식은 주변을 물리고 궁금한 부문을 집중적으로 파고들면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다만 대통령의 국정 철학이 여러 단계의 하향식 전달 경로를 거치는 게 맹점이다. 최근 들어 윤 대통령의...
"尹지지율 왜 하락?" 질문에 한총리 "국민 기대 만족 못 시켜" 2022-07-25 15:54:09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워낙 철학이 분명하고 소탈하기 때문에 각료들의 팀워크, 일종의 팀으로서 일하는 방식이 굉장히 어느 정부보다 잘 조직되고 있어서 저는 분명 상당한 성과를 내는 시기가 곧 오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하락 원인이 인사 문제라고 하는데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