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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검찰, 비리 의혹 前총리 기소…"배임·반부패법 위반"(종합) 2018-07-04 16:05:24
총리의 의붓아들 리자 아지즈와 모하맛 자힛 하미디 전 부총리를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은 나집 전 총리 일가의 집과 아파트 등을 수색해 무려 3천억원 상당의 보석류와 명품핸드백 등 사치품을 압수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 검찰은 토미 토머스 검찰총장이 이번 사건 담당팀을 직접 지휘하는 등 혐의 입증에 전력을 다하는...
말레이 검찰, 비리 의혹 前총리 기소…"배임·반부패법 위반" 2018-07-04 11:06:53
나집 전 총리의 의붓아들 리자 아지즈와 모하맛 자힛 하미디 전 부총리를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은 나집 전 총리 일가의 집과 아파트 등을 수색해 무려 3천억원 상당의 보석류와 명품핸드백 등 사치품을 압수하기도 했다. 방산비리와 청부살해 등 물밑으로 가라앉았던 다른 의혹들도 차례로 들춰지고 있다. 나집 전 총리는...
말레이 "中주도 해안철도 건설 계속하려면 사업비 감축 필요" 2018-07-03 15:40:35
기자 = 림관 엥 말레이시아 재무부 장관은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가 전면 재검토를 선언한 중국 주도의 동부해안철도(ECRL) 프로젝트와 관련, 사업을 계속 추진하려면 '과감한' 사업비 감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림 장관은 "중국 교통건설(中國 交通建股·CCCC)이 사업비를 과감하게 줄여야만 ECRL...
'비리의혹' 말레이 前총리 압수품 감정해보니…3천억원 육박 2018-06-27 13:38:37
전 총리를 권좌에서 몰아냈다. 마하티르 모하맛 신임 총리가 이끄는 새 정부는 1MDB 스캔들에 대한 재조사에 즉각 착수했다. 말레이시아 반부패위원회(MACC)는 두 차례에 걸쳐 나집 전 총리를 소환조사한 뒤 돈세탁과 횡령 혐의로 그를 기소할 것을 검찰에 권고했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말레이, '중국어 성명'에 시끌…화교·말레이계 갈등 재점화 2018-06-27 11:48:54
냈지만 특별한 논란을 겪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마하티르 모하맛 총리는 림 장관의 중국어 성명 논란에 대해 "작은 실수에 불과하며, 이걸 문제로 삼고 싶지 않다"면서 "그는 중국계 청자를 위해 중국어 성명을 냈을 뿐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말레이시아 총리 "北과 관계 정상화 기대…무비자 입국도 재개" 2018-06-26 19:30:21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는 26일 북한과 말레이시아의 외교관계를 정상화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하티르 총리는 이날 푸트라자야에서 일본 교도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북한과의 외교관계를 재정립하길 원한다"면서 작년 3월 파기된 북한과의 비자면제 협정도 되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물값 분쟁' 재점화 조짐 2018-06-26 10:33:30
있지만, 최근 총선을 통해 정권을 잡은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가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마하티르 총리는 25일 보도된 채널뉴스 아시아와 인터뷰에서 "갤런당 0.03링깃에 불과한 물 공급가격은 명백하게 터무니없는 것이다. 1990년대라면 수용할 수 있지만 지금 0.03링깃으로 뭘 살 수 있느냐"고 반문한 뒤 "이...
'말레이 차기총리 예약' 안와르 또 입원…옥고 후유증인 듯 2018-06-24 10:31:41
마하티르 모하맛(93)에 이어 말레이시아의 차기 총리가 될 것이 확실시되는 현 여권의 실질적 지도자 안와르 이브라힘(71)이 퇴원 한달여만에 재차 입원했다. 24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안와르는 전날 터키를 방문하고 돌아온 직후 어깨 통증을 호소하다 병원으로 이송됐다. 파흐미 파드질 인민정의당(PKR) 대변인은...
말레이, 새 중앙은행 총재에 전직 여성 부총재 지명 2018-06-23 19:29:07
맛 이브라힘은 나집 라작 전 총리가 빼돌린 나랏돈을 메우기 위해 돈세탁 등 목적으로 20억 링깃(약 5천억원) 상당의 자산을 매입했다는 의혹이 일면서 임기를 3년 남기고 이달 초 총재직에서 물러났다. 지난달 총선에 패해 실각한 나집 전 총리와 측근들은 2009년 설립한 국영투자회사 1MDB를 통해 최대 45억 달러(약 5조...
비자금 수사 말레이, '과도한 수수료' 골드만삭스 소송 검토 2018-06-23 10:12:30
뉴스트레이츠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마하티르 모하맛 총리는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나집 전 총리의 비자금 조성 통로로 알려진 국영투자회사 1MDB가 과거 3차례 채권을 발행하면서 골드만삭스에 5억9천300만달러(약 6천630억 원)의 수수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그는 통상 정부의 자금 조달 비용이 전체 채권 발행액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