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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습자 유류품, 머물던 객실 주변서 온전한 형태로 속속 나와 2017-05-01 14:51:26
중앙부 복도에서 발견됐다. 원래 3층 선수(뱃머리)쪽 객실을 썼으니 가까운 곳에서 발견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권씨는 "가방에 장난감과 제수씨 신분증, 젖은 현금, 수표 다발이 든 지갑이 훼손되지 않고 있었다. 이사때문에 목돈을 준비해갔던 것같다. 잘 살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다시 한 번 들었다"고...
中 첫 토종항모 축하에 마오타이 대신 샴페인?…적절성 논란 2017-04-27 16:15:41
중국선박중공업그룹 다롄조선소에서 001A형 항모의 뱃머리에 샴페인 병을 부딪쳐 깨뜨리는 '샴페인 브레이킹' 행사로 001A형 항모의 출범을 알렸다. 중국군이 전함 진수식 때 서양 전통인 샴페인 브레이킹을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샴페인 브레이킹은 난파선 선원이 바다에 던지는 구원 요청 메시지가 ...
안철수, 제주 유세 후 다시 TK로…보수표심 다잡기 2017-04-27 04:30:02
곧장 대구·경북(TK) 지역으로 뱃머리를 돌려 TK 표심 다지기에 나선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도 서귀포 매일올레시장과 민속오일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인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고 유세를 벌일 계획이다. 안 후보는 이곳에서 '동아시아 관광허브'를 핵심으로 하는 '제주 미래프로젝트'도 발표할...
돌고돌아 동해로 출동 美칼빈슨호, 北핵실험 억제 '힘' 쓰나 2017-04-23 05:40:01
이후 한반도 쪽으로 뱃머리를 돌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사이에 있는 셀레베스해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F/A-18 슈퍼호닛 전투기 조종사가 비상탈출한 사건도 발생했다. 그야말로 한반도 출동에 우여곡절, 뜸을 들이다가 이제야 동해로 들어오는 칼빈슨호가 어떤 임무를 수행할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70여대의...
사진으로 보는 60년 전 첫 원양어선 지남호 출항식 2017-04-17 16:01:45
있었다. 이승만 당시 대통령이 '남쪽으로 뱃머리를 돌려 그쪽에서 부(富)를 건져 오라'는 뜻으로 배 이름을 지남호(指南號)로 지었다고 전해진다. 출항 당일 해무청(현 해양수산부)과 중앙수산시험장 관계자, 경상남북도 지역 수산직 공무원들이 지남호 선상에서 선원들을 격려하고 무사 귀환과 풍어를 기원했다. ...
[일지] 세월호 3년의 기록 2017-04-11 16:13:02
= 세월호 인양 핵심작업 선수(뱃머리) 들기 공정 착수 ▲ 8.29 = 해수부, 눕혀진 세월호 인양 후 객실 구역만 분리해 바로 세워 수색하는 '객실 직립 방식' 추진 결정 ▲ 9.30 = 세월호 특조위 공식 활동기간 종료 ▲ 10.31 = 해수부, 세월호 작업방식 변경 발표. 선미 들어 올려 리프팅빔(받침대) 설치 ▲ 11.11 =...
[일지] 세월호 1천90일의 기록 2017-04-09 18:26:58
= 세월호 인양 핵심작업 선수(뱃머리) 들기 공정 착수 ▲ 8.29 = 해수부, 눕혀진 세월호 인양 후 객실 구역만 분리해 바로 세워 수색하는 '객실 직립 방식' 추진 결정 ▲ 9.30 = 세월호 특조위 공식 활동기간 종료 ▲ 10.31 = 해수부, 세월호 작업방식 변경 발표. 선미 들어 올려 리프팅빔(받침대) 설치 ▲ 11.11 =...
세월호 인양과정은 우여곡절 연속…유례없는 '통째 인양' 2017-04-09 18:21:50
내둘렀다. 중국인 잠수사가 세월호 뱃머리 쪽에서 수중절단 작업 중 산소폭발로 기절해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도 있었다. 수중작업은 예상보다 훨씬 복잡했고, 태풍이 올 때마다 침몰해역에서 철수했다가 돌아가길 반복해야 했다. 특히 세월호의 선수를 들어 올려 리프팅빔을 깔고 선미부분 해저면을 굴착해 리프...
[단독]'세월호 현장' 중국인 잠수 총감독 "여름에도 춥고 시야 흐려" 2017-04-09 16:34:17
잠수사 L(43)씨가 뱃머리 쪽 프로펠러를 절단하는 작업 중에 폭발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진펑 씨는 "잠수 작업이라는 게 원래 위험(리스크)이 큰 일"이라면서 "많은 잠수부가 허리 통증을 경험하며 작업 환경이 춥고 업무가 고강도라 감기에도 잘 걸린다"면서 씁쓸히 말했다. 일각에서는 상하이샐비지가 세월호 인양으로...
세월호 드디어 뭍에 오른다…마지막 운명의 '30m' 2017-04-08 18:12:48
진동 등으로 파손될 수도 있다. 특히 뱃머리 부분 바닥에는 중심에서 좌현 방향으로 갈고리에 긁힌 것처럼 길게 두 줄로 패인 균열도 있다. 이는 바닷속에 있는 세월호 선체 밑에 리프팅빔을 깔기 위해 선수 부분을 와이어로 들어 올릴 때 와이어가 파고들면서 생긴 것으로 파악됐다. 해수부 관계자는 "세월호를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