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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뱀은 처음"…올가미 만들어 수직으로 기어올라 2021-01-12 11:41:30
서식하는 새들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었다. 토종 산새 중에서는 미크로네시아 찌르레기 등 두 종만 남은 상태며 그나마도 개체 수가 크게 준 상태다. 호주갈색나무뱀은 전봇대까지 기어올라 빈번하게 발생하는 정전사고의 원인으로도 지목돼 왔다. 연구팀은 미크로네시아 찌르레기 새 둥지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뱀이나...
[그림이 있는 아침] 전란 속 신사의 여유…장욱진 '자화상' 2021-01-11 17:35:10
떠 있는 구름과 비상하는 새들이 평화로움을 더한다. 장욱진(1917~1990)의 ‘자화상’이다. 이 작품의 반전은 오른쪽 하단에 작가의 사인과 함께 새겨진 숫자 ‘1951’에 있다.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그는 고향인 충남 연기군으로 몸을 피했다. 전란 속에 저렇게 풍성한 논과 평화로운 광경이라니…. 장욱진은 그...
새해 첫날 로마에 무슨 일이…도로 위 수백마리 새 사체 2021-01-02 14:23:45
마리씩 흩어져 죽어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새들이 한꺼번에 죽은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국제 동물보호단체 OIPA는 새해맞이 불꽃놀이 여파로 추정했다. 로마시에서 시민들이 새해를 기념해 불꽃놀이를 하면서 폭죽과 불꽃에 놀란 새들이 떼죽음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OIPA 대변인은 "새가 겁에 질리는 바람...
새해첫날 로마 길바닥에 수백마리 새 사체…불꽃놀이 여파 2021-01-02 11:24:47
새들이 겁에 질리는 바람에 죽게 될 가능성이 있다. 한꺼번에 날아올랐다가 서로 부딪히거나 유리창이나 전깃줄에 충돌할 수 있다"면서 "새들이 심장마비로 죽기도 한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로마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밤 10시 이후 통행을 제한하고 개인적 불꽃놀이를...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으리라" 2020-12-31 15:58:38
십리대숲이 지저귀는 새들로 술렁거린다. 보라, 동해안 간절곶 위로 씻긴 듯 말간 새날의 첫 해가 불끈 솟는다. ‘고난의 행군’ 같은 날들은 지나가리라. 어제와는 작별하자. 오늘의 해가 뜨고 오늘의 새가 노래하는 땅 위에서 누구를 위해 새해 첫 해가 뜨느냐고 묻지 마시라. 어린 자식을 교목(喬木)처럼 키우며 저마다...
러블리즈X골든차일드, 오늘(24일) 콜라보 신곡 '순천의 하늘 아래에서' 발매 2020-12-24 12:24:00
기타 리듬과 새들의 노랫소리를 연상시키는 바이올린 선율이 각기 다른 색채를 가진 네 명의 목소리를 조화롭게 묶어내며 완성도 높은 음악을 탄생시켰다. 이처럼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베이비소울, 류수정, TAG, 홍주찬의 신곡 ‘순천의 하늘 아래에서’는 추운 계절을 따스하게 감싸 안는 포근한 멜로디와 가사로...
[이응준의 시선] 어느 오목눈이새의 망명 2020-12-23 18:01:01
오목눈이새들에게 낙담하고 환멸했다. 뻐꾸기를 숭배하는 오목눈이새들에게 경악하고 탈진했다. 불안을 잠재우려 몰입하는 적개심으로 가득 찬 이 사회는 존경마저 조작되는 사회이며 뻐꾸기들은 그 짓의 전문가다. 떠난 그는 차라리 행복한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사람은 오목눈이새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뻐꾸기들의 지배에...
한국교총 하윤수 회장, 부산지역 기관 직접 방문해 나눔 실천 2020-12-22 13:45:01
아동복지시설 새들원 마스크 기부(300만원상당) 진행하였다. 하윤수 회장은 임기중에도 소외 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는 " 희망 사다리 교육 "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 9월에도 17개 시도교총과 함께 코로나 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 9만장 (2000만원 상당)을 기증하였고 3월에는 코로나...
"암컷에게 잘 보이려고"…1억1천만년전 공작새 닮은 공룡살았다 2020-12-15 08:00:03
위해 자신의 외모를 뽐내는 새들이 조류가 아닌 이 공룡의 특성을 물려받았다고도 추측했다. 공룡의 어깨에 달린 가시 모양 조직은 비늘이나 털, 깃털이 아니라 케라틴 단백질로 만들어진 신체 구조로 추정된다. 연구팀은 "화려한 신체 구조로 봤을 때, 외모를 드러내기 위해 춤을 추는데 몰두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에세이] 망중산책 2020-12-08 17:48:13
그 자리를 채우고 있구나. 앙상한 가지에도 새들의 합창은 이어지고 내년 봄을 수놓을 개나리는 올해 꽃 피었던 그 자리만 남아있다. 자연은 또 이치에 따라서 제 소임을 다하고 스러지고 또 피고 하거늘 어찌하여 내 욕심은 스러지지 않고 계속 채우고 싶은 건가? 잠시 나를 돌아보던 중 어느새 전망대에 도착했다. 한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