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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찾는 '첼로의 음유시인' 미샤 마이스키 2017-08-15 18:08:26
2년 만에 내한 공연을 한다. 다음달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피아니스트인 딸 릴리 마이스키(30)와 듀오 무대를 연다.마이스키는 1988년 첫 내한 공연 이후 20여 차례 한국을 찾은 대표적인 ‘친한파’ 음악가다. 첼리스트 장한나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15일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딸과 내한하는 미샤 마이스키 "가족과의 무대는 '동전의 양면'" 2017-08-15 08:10:01
"가족과의 무대는 '동전의 양면'" 내달 예술의전당서 2년 만의 리사이틀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제 아이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건 정말 특별한 느낌이에요. 분명 아무나 할 수 없는 경험이자 제 꿈이 실현된 것이기도 해요." 세계적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69)는 최근 피아니스트인 딸 릴리(30)와...
서울 광화문에 '겨울왕국' 만든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2017-08-13 18:01:29
쓰라고 강조해왔다. 해마다 직원들과 100인의 판소리, 가곡, 시조 떼창이나 궁중무용 등을 공연하면서 ‘예술 지능’을 높이는 데 집중해왔다. 그는 “과자를 만들어내는 과정과 조각을 하는 과정은 본질적으로 닮았다”며 “과자가 없으면 못 살고, 죽는 것은 아니지만 어릴 적의 향수와 꿈,...
'친근한 슈퍼스타' 미샤 마이스키, 딸 릴리와 2년만에 리사이틀 2017-08-03 10:32:16
오는 9월 1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딸 릴리(30)와 함께 2년 만의 내한 리사이틀을 연다. 요요마와 함께 첼로계 슈퍼스타로 꼽히는 마이스키는 1988년 3월 첫 내한 후 꾸준히 한국을 찾으며 국내 음악팬들에게도 유독 친근한 연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첼리스트 장한나의 스승'으로도 잘...
정경화·코바체비치 "25년만이네요"…평창서 빛난 우정의 선율 2017-07-29 10:36:36
1번. 브람스의 가곡 '비의 노래'에서 따온 악상을 사용한 곡으로 '빗방울 소나타', '비의 노래 소나타'로도 불리는 유명 소나타다. 이들이 빚어내는 우아하면서도 약간은 음울한 브람스만의 서정성은 비 갠 직후의 대관령의 여름밤에 더 없이 어울렸다. 동글동글하면서도 소박한 소리를 내는...
통일 염원·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2016 한민족합창축제' 2017-07-21 10:46:37
예술대메아리합창단·진달래합창예술단(중국) 등이 참가한다. 이들은 국립합창단과 협연으로 '그리운 금강산' 등 가곡과 민요, 통일 염원 노래와 단체별 자유곡 등을 선보인다. 공연은 12∼13일 연천군 수레울아트홀과 한반도통일미래센터, 15∼16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15일에는 작곡가...
르네 플레밍 리사이틀, 관록의 '디바'…달콤한 음색에 객석 환호 2017-07-04 17:27:19
매진됐다. 플레밍은 이날 오페라 아리아와 이탈리아 가곡, 독일 리트(예술가곡)는 물론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레퍼토리 20곡을 선사했다. 경쾌하고 익살스러운 노래부터 묵직하고 서글픈 선율까지 여러 표정의 노래들을 훌륭히 소화해냈다.1부에선 오페라 ‘타이스’의 ‘연약한 우상, 타이스여’부터...
2천석 매진시킨 '美 국민 디바' 플레밍…품위·우아함의 극치 2017-07-04 13:49:43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플레밍의 15년 만의 내한 리사이틀. '오페라계 백작 부인', '월드 클래스 프리마돈나', '미국의 목소리' 등의 수식어를 잔뜩 달고 다니는 그의 노래를 감상하려는 행렬로 2천석이 넘는 객석은 전석 매진됐다. 플레밍은 이날 피아니스트 하르트무트 휠의 반주로...
'실험적 상상력' 서울청년예술단, 7월 전시·공연 '풍성' 2017-06-29 06:00:07
예술극장│ ├───┼──────┼─────────┼─────────┼──────┤ │ 음악 │단편선과 선 │여우락 페스티벌 │7.11(화) │국립극장 하 │ │ │원들│ │ │늘극장 │ ├───┼──────┼─────────┼─────────┼──────┤ │ 전통 │블랙문 │마포에 뜬...
플레밍·네트렙코…스타 소프라노 내한에 들뜨는 오페라 팬 2017-06-27 11:07:31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첫 독창회 이후 이번이 두 번째 내한 무대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구노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 드보르자크 오페라 '루살카'의 아리아 '달에게 부치는 노래' 등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