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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빈자리'…당분간 '중국산'으로 채운다 2025-08-08 13:52:29
밝혔다.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가 LFP 배터리 양산을 시작하는 2027년 말까진 중국에서 LFP 배터리를 구매해 쓰겠다는 의미다. 신형 볼트는 올해 말 캔자스시티 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얼티엄셀즈는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의 생산라인을 개편해 저비용 LFP 배터리...
[특파원 시선] 팔란티어 변증법 2025-08-08 07:07:00
일원이자 골수 트럼프 지지자다. 좌우 합작 방산업체의 딜레마에 대해 카프는 이렇게 말했다. "팔란티어의 핵심 비밀은 나와 피터가 회사를 만들 때 독일의 고전적 접근법을 따랐다는 점이다. 우리는 모두 모순의 지양(止揚)이라는 헤겔의 개념에 큰 영향을 받았다. 영어에는 모순의 극복을 설명할 단어가 없다." 이런...
"저가 중국차 공세 맞서자"…완성차, 합종연횡에 사활 2025-08-07 17:35:57
두 회사는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 분야에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GM은 현대차에 앞서 혼다와도 플랫폼을 공유했다. 혼다의 프롤로그 차량을 GM 얼티엄 플랫폼을 활용해 작년 1월부터 GM 멕시코 공장에서 만들기 시작한 것. 다만 두 회사는 저가 전기차를 공동 개발하려던 계획은 2023년 10월 접기로 했다. 일본 완성차...
[AI픽] LG CNS, 인도네시아에 AI 데이터센터 구축한다 2025-08-06 10:00:02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LG CNS는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3위인 시나르마스 그룹과 합작법인 'LG 시나르마스 테크놀로지 솔루션'을 통해 이번 구축 사업을 성사했다. 이 사업은 자카르타에 10만대 이상 서버를 한꺼번에 수용하는 지상 11층, 수전용량 30메가와트(M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트럼프가 밀어붙인 '알래스카 LNG'…각국과 협상에 난항" 2025-08-05 16:29:16
LNG 사업과 관련해 일본이 미국과 합작회사(JV)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백악관 팩트시트와 일본 정부의 공식 발표로는 일본이 사업 참여를 검토한다는 수준으로 수위가 내려갔다. 미일 무역 협상에 직접 관여한 한 인사는 FT에 "백악관이 말한 것은 미국과 일본이 알래스카 LNG 신규 구매 계약을 검토...
'카트라이더' 만든 넥슨 니트로스튜디오, 5년만에 정리 수순 2025-08-05 10:33:44
위로금으로 받으며, 회사에 남기로 결정할 경우 모회사인 넥슨코리아로 이동한다. 넥슨은 "니트로스튜디오 구성원의 고용 안정을 위해 구성원 전체의 고용 승계를 결정했다"며 "이동하는 구성원들이 이른 시일 내 새로운 프로젝트에 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니트로스튜디오는 넥슨이...
[위기의 한국영화 긴급제언] '케데헌'은 치명타, 국제 공동제작 펀드 시급하다 2025-08-05 10:33:18
일본, 미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의 동서 합작 프로젝트였다는 사실이다. 한국 영화산업의 위기는 단순히 코로나19를 극복하지 못했거나 OTT의 약진에 따른 극장 수익이 급락한 것 정도에서는 그 해법을 찾지 못한다. 한국 영화산업은 지난 30년간 양적 확대에만 치중해 구조적 문제를 자초해 왔으며 그 양적 확대가 결국...
'사돈 국가'라고 방심은 금물…베트남의 두 얼굴 [지평의 Global Legal Insight] 2025-08-04 07:00:06
것이었다.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계약 준비가 완료됐고 인허가 절차를 밟기만 하면 된다면서 회사 형태는 '주식회사'(JSC)로 하겠다는 말까지 덧붙였다. 그러나 베트남 기업법상 주식회사를 세우려면 최소 3인의 주주가 필요하다. 현재 투자자가 둘뿐인데, 굳이 유한책임회사(LLC)가 아닌 주식회사를 고집하는...
[기고] 자국기업 우대 시대, 韓기업에도 방패 있어야 2025-08-03 18:01:42
회사 명단에 올렸고, 카카오페이는 이용자 4000만 명의 정보를 알리페이에 넘겨 물의를 빚었다. 부동산, 게임, 엔터테인먼트 쪽에 치중하는 중국 자본은 아직 경영권을 위협하진 않지만 배터리 등 첨단 전략산업에 합작 투자 형태로 진입하고 있다. 경영권을 위협할 수 있는 집중투표제를 자율이 아니라 강제로 의무화하는...
K배터리, 美ESS 생산 본격화…관세 리스크 넘고 '현지화' 속도전 2025-08-03 06:02:00
거점을 마련했다. 회사는 올해 말까지 17GWh(기가와트시), 내년 말까지 30GWh 이상의 현지 생산능력(캐파)을 구축할 계획이다. 단독 공장은 물론 합작법인(JV)도 활용해 전기차 캐파를 ESS 공급에 먼저 활용하는 등 설비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삼성SDI는 오는 10월부터 인디애나주에 있는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