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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의사들 '자문료' 공생관계…"매년 수억 버는 교수도" 2017-12-24 07:22:03
유족의 요청으로 검안의는 A씨 시신에서 혈액을 뽑아 '트로포닌(Troponin) Ⅰ'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급성심근경색이 사인으로 나왔다. 유족은 A씨가 생전 들어놓은 보험 약관대로 진단비 5천만원과 사망보험금 1억원을 청구했다. 보험사는 한 순환기 내과 의사에게 의료자문을 부탁했다. 해당 의사는 "트로포닌...
"귀찮은 암환자 설문조사 사라질까…애플워치로 모니터링" 2017-12-10 13:53:38
모니터링" 메이오 클리닉, 미국 혈액종양내과 연례회의서 효과 발표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암환자들의 생활 습관과 삶의 질을 스마트시계와 이모지(그림문자)로 모니터한 사례를 미국의 유명 병원인 메이요 클리닉이 발표했다. 지금은 암환자가 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올 때마다 "하루 평균 몇 분 운동을 했느냐",...
[명의에게 묻다] 40·50대 사망률 1위 간암…"선별검사가 답이다" 2017-11-29 07:00:03
있다. 더욱이 간암 치료에는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데,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시각차도 고려해야 할 대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적의 간암 치료법을 선택하는 데 있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하는 '다학제적'(multidisciplinary) 접근...
순천향대 천안병원, 중증·희귀질환 환자 주의 깊게 살핀다 2017-11-28 15:56:20
감염내과(전민혁), 류마티스내과(장성혜), 비뇨기과(이창호), 신경외과(심재준), 종양혈액내과(배상병, 이상철), 호흡기내과(류지원) 등 6개다.해당 교수들은 첫 진료 시 15분 정도의 심도 있는 진찰을 하고 병력, 투약기록, 선행검사결과 등을 확인해 추가 검사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이문수 병원장은 "지역 병의원과...
'제1회 항암치료의 날'…"다학제 진료가 치료성적 높인다" 2017-11-23 14:40:45
항암치료의 날'…"다학제 진료가 치료성적 높인다" 종양내과학회, 24일 '항암치료 바로 알기' 행사 (서울=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 #. 후두암 2기에 시달리던 40대 여성 A 씨는 몸 상태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치료를 받아야 했다. 의료진은 암이 발생한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려...
허대석 교수 "이미 하루 400명꼴 '사실상 존엄사' 선택" 2017-11-23 06:05:04
달할 것이란 추정이 나왔다. 서울대병원 허대석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23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허 교수는 '웰다잉' 전문가이다. 서울대병원 호스피스실장, 암센터 소장,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장, 한국임상암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부가 지난달 23일부터 내년 1월...
빛·초음파로 암 저격… 항암치료 패러다임 바꾼다 2017-11-22 19:10:09
면역력 극대화한 tcr-t 혈액에 인공 면역세포 배양… "다양한 암치료 실험" [ 임락근 기자 ] 암 치료가 정상세포의 피해는 최소화하면서 암세포만 저격하는 방식으로 정교해지고 있다. 근적외선, 초음파 등을 활용해 항암제 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치료법이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 이대호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日 아베 박사, 수지상세포 면역치료 영역 넓혀 2017-11-14 11:04:42
박사에 따르면 환자의 혈액을 소량채혈 후 혈액에서 단구를 분리하여 미성숙된 수지상세포로 분화시키는 과정을 거치면서 필요한 수지상세포를 확보하게 된다. 이후 개인별 조직적합성 검사부터 유전자, 항원, 암표지자 검사로 개인에 맞는 최신 암항원을 평균 5종류 추가하여 치료하게 된다. 암치료에 사용되는 암항원은...
'의술 넘어 나눔까지' 충남대병원 의사, 조혈모세포 기증 2017-11-07 11:01:39
했다. 7년 전 전공의 과정을 충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 수련하면서 많은 청년이 혈액암으로 고생하는 것을 본 게 계기가 됐다. 그러다 최근 유전자가 일치하는 혈액 종양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검사와 건강 진단 등을 거쳐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박명린 전문의는 이를 위해 기꺼이 연차를 내고 입원했다고 전했다...
연명의료결정 시범사업 관심 폭주…환자 참여는 아직 저조 2017-10-24 18:50:23
허대석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우리나라는 아픈 부모에게 연명치료를 비롯해 모든 방법을 마지막까지 동원해야 '자식이 해야 할 도리'를 다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짙다"고 설명했다. 허 교수는 "일반인들의 참여율은 높겠지만, 환자와 보호자의 참여율은 저조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