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죽어가는 환자에 마취제 놓은 의사 '살인죄' 유죄 2024-04-27 19:26:41
임종 단계에 이른 중환자의 고통을 줄여주겠다며 마취제를 투여했다가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독일의 한 의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7일(현지시간) rbb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를린 지방법원은 전날 심장내과 전문의 군터 S(56)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군터 S는 독일 최대 대학병원인 베를린 샤리테 병원에...
"임종 고통 줄여주려" 마취제 놓은 독일 의사…살인 유죄 2024-04-27 18:29:25
= 임종 단계에 이른 중환자의 고통을 줄여주겠다며 마취제를 투여한 독일의 한 의사에게 법원이 살인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27일(현지시간) rbb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를린 지방법원은 전날 심장내과 전문의 군터 S(56)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군터 S는 독일 최대 대학병원인 베를린 샤리테 병원에 근무하던...
[이·팔 전쟁] 이스라엘서 자국민 90여명 구한 태국여성에 찬사…"진정한 영웅" 2023-10-19 12:56:51
어머니 "귀국 말고 태국인 도와라"…임종 못 지키고 구출 활동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위기에 처한 자국 노동자 수십명을 구한 태국 여성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그가 고국의 어머니 임종도 지키지 못하고 이스라엘에 남아 노동자들을 도운 사연이...
"연명의료결정제도?"...인하대병원, 바로알기 캠페인 2023-09-26 17:29:10
전시 등을 열었다. 연명의료결정제도란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 및 절차를 마련해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를 말한다. 이 제도를 통해 연명의료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또는 연명의료계획서로 남겨놓을 수 있다...
"무의미한 연명의료 필요없다"…사전 서약 200만명 육박 2023-09-23 06:15:44
임종 과정에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고 미리 서약한 사람들이 2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23일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의 월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추계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등록 건수는 194만1천231건이다. 여성이 131만9천812명으로 68%를 차지하고, 남성이 62만1천419명이다. 최근 한 달 5만 건...
"가족에 짐 되기 싫어"…180만명 '이 길'을 선택했다 2023-07-31 09:46:24
임종 과정에서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한 국민이 180만 명을 넘어섰다. 2018년 2월 연명의료결정제도가 도입된 이후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해 연명의료 중단 결정을 등록할 수 있다. 2018년 10만 건에 불과했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건수는...
"임종 앞둔 암 환자 항생제 사용 근거 없어…완화의료 상담 효과" 2022-12-14 16:17:43
처방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임종을 앞둔(임종기) 암 환자에게 항생제 사용이 도움된다는 뚜렷한 근거는 없다. 국내 의료진은 80% 이상의 임종기 암 환자가 항생제를 투여받고 있으며, 완화의료 상담을 통해 투여를 54% 가량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완화의료 상담은 중증 질환을 가진 환자와...
'조력 존엄사 입법화' 국민 10명 중 8명 찬성…60대 이상 86% 2022-07-13 19:35:47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내법상 안락사는 모두 불법이다. 하지만 안 의원이 추진하는 조력 존엄사는 환자가 스스로 약물을 투약하는 형태라는 점에서 의사가 환자에게 약물을 투약하는 안락사와 차이가 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문자와...
[단독] 불붙는 '존엄사법'…국민 82% "찬성"·의협 "시기 상조" [법안 스트리밍] 2022-07-13 10:55:15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현행법에선 임종 과정에 들어선 환자가 생명 유지만을 목적으로 하는 연명 의료를 중단하는 것만 합법이다. 그러나 임종 과정에 있지 않은 환자라도 회복 가능성이 근본적으로 없을 때는 환자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자기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안...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조력존엄사는 자살 합법화하는 것" 2022-06-21 13:39:40
환자의 돌봄을 확대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 2016년 제정된 이후에도 관련 인프라의 부족으로 대상 환자 중 21.3%만이 호스피스 돌봄을 받고 있다고 학회는 지적했다. 학회는 "지난 2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 상황을 거쳐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