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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할 자유를'…전신 마비 40대 여성, 페루서 첫 안락사 2024-04-23 16:29:23
존엄사할 자유를'…전신 마비 40대 여성, 페루서 첫 안락사 가톨릭 전통 강해 안락사 불법…소송 끝 3년 전 처음으로 허가받아 다발성근염으로 30년간 투병하면서도 심리학 학위 따고 상담사로 일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안락사·조력자살이 불법인 페루에서 희귀 퇴행성 질환으로 온몸이 마비된 40대 여성이...
[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유언장은 해마다 쓰자 2024-04-01 17:16:58
아닌 연명의료, 존엄사, 화장, 매장 등에 대한 당부는 평소에도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해두는 것이 좋다. 유언이란 죽은 뒤의 법률관계를 정하려는 생전의 최종적 의사표시를 말하며, 유언자의 사망으로 그 효력이 생기게 된다. 흔히 가족이나 친지에게 남기는 당부의 말 등을 유언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법적인 의미의...
"한동훈 끌고 와 가발 벗기기"…소나무당 황당 공약 '시끌' 2024-03-27 10:42:42
"존엄사 도입은 필요한 것 아니냐"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법조계에 따르면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송 대표에 대한 법원의 보석 석방 여부는 오는 27~28일 결정될 것으로 전해진다. 광주 서구갑에 옥중 출마하는 송 대표의 아들은 전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세...
이준석 "낙태권·존엄사 논쟁도 치열하게 다루겠다" 2024-03-06 11:43:12
"존엄사뿐만 아니라 통일교육, 성인지 교육 등 국민이 체감하는 '진짜' 논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프랑스에서 헌법을 개정하며 마크롱 대통령은 헌법 34조의 도입을 통해서 낙태권에 대한 부분을 헌법에 집어넣었다. 우리나라도 언젠가는...
'세금 구박' 받고 독립국 세우는 노인들 2024-02-26 18:21:47
마침내 노인들은 노인만을 위한 나라를 따로 세워 독립하기에 이른다. 노인의, 노인에 의한, 노인을 위한 국가다. 책은 초고령화 사회의 단면, 단면을 재치있는 상상력으로 풀어냈다. 성(性), 존엄사 등 여러 노인 문제를 다룬다. 결혼 30주년에 다다르면 부부에게 혼인 관계 유지 여부를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소풍' 독립예술영화 1위…임영웅 자작곡 모래알갱이 '화제' 2024-02-26 15:41:12
'소풍'은 웰다잉과 존엄사를 비롯하여 노년의 삶을 현실적으로 다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노년층 관객에게는 자신의 이야기, 젊은 세대에게는 앞으로 자신에게 다가올 미래라는 공감과 생각할 거리를 던지며 전 연령층을 사로잡았다. 입소문 추천에 힘입어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는 영화 '소풍'은 전국...
제작비 12억 '소풍', 손익분기점 넘었다…임영웅 효과? 2024-02-21 11:17:33
갈등, 노년의 요양원 생활, 웰다잉과 존엄사 등 노년의 삶을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묵직한 이야기 속에서 유일하게 변치 않고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는 존재는 자식도 배우자도 아닌 노년의 친구들뿐이다. 오늘날 한국에서 벌어지는 현실을 고스란히 그려내 노년층 관객에게는 자신의 이야기, 젊은 세대에게는 앞으로 자신...
호주 최대 NSW주 '안락사' 허용…존엄사법 발효 2023-11-28 14:24:03
호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서 존엄사' 법이 발효됐다. 이에 따라 호주에서는 노던 준주(NT)와 수도 준주(ACT) 등 '2개 준주(準州)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자발적 안락사'가 허용된다고 28일(현지시간) 호주 AAP 통신이 전했다. NSW주 의회는 지난해 5월 환자 자의에 따라...
호주 최대 NSW주서도 안락사법 발효…2개 준주 외 모든 곳 도입 2023-11-28 13:57:08
'자발적 안락사'를 허용하는 존엄사법이 발효됐다고 호주 AAP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호주에서는 노던 준주(NT)와 수도 준주(ACT) 등 2개 준주(準州)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안락사가 허용됐다. NSW주 의회는 지난해 5월 환자 자의에 따라 안락사를 허용하는 내용의 존엄사법을 통과시키면서...
교황, '이주민 무관심' 비판에 마크롱 "우린 부끄러울 것 없어"(종합) 2023-09-24 01:51:59
교황의 연설을 들었다. 교황은 프랑스 정부가 존엄사 허용 법안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인정받기는커녕, 오히려 바닷물보다 더 짠 '달콤한 죽음'이라는 거짓 존엄의 관점에 갇힌 고립된 노인들의 신음에 누가 귀를 기울이겠는가"라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주교 회의 폐막식 후 교황과 마크롱 대통령은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