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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일가 보험계약도 추적 2013-07-18 17:26:48
사법처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특별집행팀(팀장 김형준 외사부장)은 18일 전 전 대통령 일가 친척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무리짓고 압수물 정리 및 분석작업에 착수했다. 검찰은 지난 16~17일 확보한 전 전 대통령 일가 사업체의 회계자료, 부가세 신고 내역 등 내부 문서와...
주가조작 조사 빨라진다..특별조사국 신설 2013-07-18 16:15:34
신설합니다. 금융당국과 사법당국의 협력도 강화되는데요. 금감원은 거래소와 사건 통보 등에 대해 사전 협의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검찰 등 관계기관을 통해 조사인력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김건섭 금감원 부원장은 브리핑에서 "새로 개선되는 방안으로 전문성과 조사역량이 강화되면 조사효율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상법개정안 입법예고 긴급 토론회] 소니는 위기, 도요타는 건재…지배구조가 기업 운명 갈랐다 2013-07-17 17:03:07
규제의 대상으로만 봐서는 안 된다. ▷전 교수=상법은 사법이다. 사적 자치를 보장해야 한다. 규제는 최소화해야 한다. 회사 경영을 공법적 규제로 누르기만 하면 기업의 창의적인 경영활동을 가로막는다.정리=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 집행임원제 의사 결정과 감독 기능을 하는 이사회와 별도로 업무...
첫 주가조작 전담조직··무기없이 전쟁? 2013-07-17 16:29:03
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방안이 언제 시행될 지 미지수입니다. 사법경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하는데, 정쟁에 빠진 국회가 개점휴업 상태에 들어가면서 이번 임시국회 통과가 어려워졌습니다. 사후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주가조작으로 얻은 부당이익을 몰수·추징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 역시 같은 이유로 국회에...
우후죽순 대부업체‥서민만 `피해` 2013-07-17 16:09:15
등록 제한 기준이 있지만 사실상 현행 사법처리 대상자가 아니면 누구나 대부업자가 될 수 있습니다. 대부업 거래자수는 250만명, 대부잔액은 8조5천억원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큰 산업인데 대부업체가 우후죽순으로 생기면서 이용자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5월 대부업체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10곳 중...
강창희 국회의장 "내년 초 개헌논의 공론화해야" 2013-07-17 13:38:20
국회부터 헌법과 법질서에 어긋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65주년 제헌절 행사에는 강창희 국회의장을 비롯한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정홍원 국무총리,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4부 요인을 비롯해 입법·사법·행정부 및 주한외교사절을 포함한 사회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정부 조직에 첫 '주가조작 전담부서' 생긴다(종합) 2013-07-17 09:21:37
특별사법경찰권 부여 가능성 적다는 내용 등추가.>>안행부-금융위, '조사과' 신설 협의 마무리금감원도 '특별조사국' 신설…경력직 40여명 채용 정부에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조사를 전담하는 조직이 처음 생긴다. 이로 인해 압수수색 등 강제 조사가 가능해진다. 또 금융감독원도 조사 인력을...
정부 조직에 첫 '주가조작 전담부서' 생긴다 2013-07-17 05:50:06
사법경찰권 부여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들에 대한 특사경 부여는 주가조작 사건 등을 조사할 때 통신사실 조회, 출국금지 등의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법무부는 이달 9일까지 금융위 직원과 금감원 파견직원에 특사경을 부여하는 사법경찰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후 국회 상임위와...
[사설] 국회나, 사법부나…17일 제헌절에 법치를 생각한다 2013-07-16 17:52:00
된다. 입법부는 제멋대로 법을 만들고, 사법부는 사법부대로 제멋대로 재판하며, 행정부 또한 갈수록 무한권력의 유혹에 빠져들고 있는 상황이다. 법을 제정하는 국회부터가 문제다. 대중인기에 영합한 채 헌법정신에 맞지도 않는 포퓰리즘 입법을 마구잡이로 쏟아내면서 법의 존엄을 희생시키고, 법을 정치에 굴복시...
美 '짐머만사건' 논란 확산…인종차별 vs 정당방위 2013-07-15 18:36:30
수상한 흑인'이라고 생각해 뒤를 쫓았다.사법당국은 사건 직후 짐머만의 정당방위 주장만을 받아들여 그를 체포하지 않다가 뒤늦게 여론에 떠밀려 수사를 진행했다.이런 가운데 플로리다주 법원 배심원단은 지난 13일 짐머만의 행위를 정당방위로 인정, 2급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 평결을 내렸다.그러나 배심원단 6명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