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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미스터리에 반전 매력…겨울 극장가 스릴러 '삼국지' 2017-11-27 18:40:42
배우들이 나온다. 19세에 영국 로열발레단 최연소 수석무용수에 발탁된 천재 무용수 세르게이 폴루닌도 등장한다. 할리우드 영화로는 저렴한 순제작비 600억원을 투입해 지난 10일 개봉한 뒤 27일까지 세계에서 2억달러(약 2200억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김홍선 감독의 ‘반드시 잡는다’는 70대 구두쇠 노인...
'4차 산업혁명 시대 문화도시'…아시아문화포럼 개막 2017-11-14 17:12:04
작가가 미디어아트 ‘무등판타지아’를, 무용수 박주옥 씨가 영상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기조강연에서는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과 베른하르트 제렉스 독일 ZKM 수석 큐레이터가 4차 산업혁명과 문화도시네트워크 등에 대해 발제했다. 원 이사장은 "제4차 산업혁명이 실체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4차 산업혁...
명불허전 김기민…'마린스키 왕자'의 품격에 객석 술렁 2017-11-12 20:10:06
내한 공연에서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무용수의 위엄과 품격을 객석에 증명했다. 시간이 정지한 듯한 긴 체공 시간, 빠르고 탄력 있는 회전은 명불허전이었다. 본래 '백조의 호수'는 신비롭고 어두운 호숫가에서 순백색 튀튀(발레 치마)를 입은 발레리나 24명이 한 몸처럼 날갯짓하는 군무로 유명하다. 그러나 이날...
'마린스키 왕자' 김기민 "잘 돌고 잘 뛰는 건 내 경쟁력 아냐" 2017-11-09 11:02:36
발레단의 주역이 되긴 어렵습니다. 요즘 무용수들은 다들 잘 돌고 잘 뛰기 때문이죠. 무대 위의 표현력이 가장 중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해요." 세계 최정상 발레단인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수석무용수 김기민(25)은 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6년 동안 마린스키 극장 무대에 올랐지만, 아직도 긴장되고 흥분되며...
올해 '아름다운 무용인상'에 한국무용가 배정혜 2017-11-07 18:17:08
=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는 '제5회 아름다운 무용인상' 수상자로 배정혜 한국무용가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배정혜 선생은 한국 창작춤의 건축가로 불리며 50여 년간 한국 창작무용을 개척해왔다"며 "1970년 이후 전통춤의 재창작 작업을 시작한 이후 한국창작춤의 새 지평을 열어왔다"고...
발레명가 마린스키 발레단 `백조의 호수` 내한 공연 2017-10-31 10:23:04
유연한 상체 움직임이 포인트이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무용수, 군무진(코르 드 발레)과 마린스키 발레단(Primorsky Stage)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 지휘자와 마린스키 오케스트라(Primorsky Stage)의 수석 연주자,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도 함께해 더욱 기대가 된다. 11월 9일과 11일...
"한 편의 연극 같은 '안나 카레니나'…몸짓으로 대사 써요" 2017-10-31 10:17:23
늘 '표현력 좋은 무용수', '연기가 되는 발레리나'란 수식어가 붙어 다니는 그는 이 작품에서도 "대사를 하듯 춤을 출 것"이라고 말했다. "예전부터 어떤 동작을 할 때 늘 속으로 저만의 대사를 외워요. '브론스키'를 향한 춤을 출 때도 속으로는 '가지마, 난 너만 사랑해'와 같은 식의...
데뷔 20주년 발레리나 김주원, ‘라빠르트망’ 통해 성공적 배우 데뷔 2017-10-27 07:47:29
발레리나 김주원은 15년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했으며, 2006년 발레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러시아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 여성무용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2012년에는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하며 국내 발레계를 이끌어 왔다. 현재는 ‘아티스트 김주원’으로서 뮤지컬, 오페라, 한국무용, 방송...
'안나 카레니나' '오네긴' … 춤추는 러시아 문학 2017-10-23 17:18:29
구모영의 지휘로 쿱스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발레단 수석무용수 부부인 황혜민과 엄재용이 24일 개막공연과 26일 폐막공연을 장식한다. 발레단 동반 은퇴에 앞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고별 무대라 발레 팬들의 관심이 높다.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명품의 향기] 폭포수 아래 무지개 의상…여성미 절정…샤넬 2017-10-15 14:33:17
쓴 무용수의 무대를 30여 분에 걸쳐 보여주며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들의 무대가 끝난 뒤 걸어나온 모델은 일본 전통의상 기모노를 재해석한 원피스 등 일본 디자이너의 개성을 담은 옷을 선보였다. 데님 소재와 스트라이프, 화려한 패턴 등을 다양한 의상에 적용했다. 겐조의 듀오 디자이너인 캐롤 림과 움베르토 레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