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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포럼 2019] "니트족 많고 여성 경제활동 참여 낮은 한국, 인적자원 활용 못해…직업교육 활성화해야" 2019-11-04 17:48:34
저숙련 노동자의 일자리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며 “기존의 교육 시스템을 재교육이 가능한 평생 교육 시스템으로 진화시켜야 우리가 당면한 도전을 기회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식, 창의성, 비판적 사고, 팀워크,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능력, 적응력 등이 교육 시스템의...
[인턴액티브] '사라질지 모르는 직업' 가진 이들은 지금… 2019-11-02 06:00:03
위기는 비단 육체노동자나 단순 노무직의 문제로만 거론되는 것은 아니다. 지식 노동 중 인공지능(AI)의 발달로 위기가 점쳐지는 번역 분야에서 10년 이상 일한 S씨는 2일 연합뉴스 서면 인터뷰에서 "10여년 전 통·번역 대학원 졸업 직후에도 내 직업이 곧 없어지는 것 아닌가 하고 불안했던 기억이 있다"면서 "향후 몇...
[4차 산업혁명 이야기] ICT가 선도하는 세계화로 산업 경쟁의 개념도 달라져요 2019-10-21 09:00:30
발생하는 지식과 지식의 경쟁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정부는 2010년 발간한 「2040년의 네덜란드」라는 분석보고서를 통해 도시를 고등교육을 받는 사람들이 모여들며, 대면 접촉이 활발해지는 장소로서 생산성이 성장하는 장소로 정의한다. 좋은 일자리는 더 이상 제조에 있지 않고, 생산...
[4차 산업혁명 이야기] ICT 혁명은 지구촌의 일자리 지형도 바꿔 놓았죠 2019-10-14 09:00:31
광고, 창고관리 등이다. 그리고 과업에 의해 각 노동자에게 정해진 일들을 ‘직무’라고 한다. ICT는 가치사슬 분리의 효율을 높여준다. 통신과 기술의 결합은 조직 내 지식, 교육, 정보의 전달을 촉진해 전문화를 강화시킨다. 전문화 수준이 높아지면 생산단계는 더 세분화되고, 해외 이전이 활발해지며, 부품과...
셸 망네 보네비크 前 노르웨이 총리 "국가가 할 일은 '기회의 평등' 보장" 2019-10-08 17:04:00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비숙련 노동자들의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개인 간 소득 불평등이 심해지고, 기업 간 생산성 차이도 커진다는 점에서다. 그는 “성장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초래되는 불평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은 포용적인 인재 개발”이라고 말했다. 보네비크 전 총리는 “내가...
[4차 산업혁명 이야기] 첨단기술은 물적·인적 자원의 세계화를 촉진하죠 2019-10-07 09:00:27
소득격차를 완화시켜 줬지만, 노동자 1인당 지식의 불균형은 여전히 엄청나다. 불균형은 언제나 차익거래의 가능성을 의미한다. 노동자에서 분리된 노동서비스는 고급지식 전달의 매개체가 돼 저임금 노동과의 결합을 시도할 것이다. 여기에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하면 원격지능의 탄생도 예상해볼 수 있다. 세계화는 단연코...
[4차 산업혁명 이야기] VR·AR·MR 기술 발달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모호해져 2019-09-30 09:00:39
경쟁력은 데이터의 확보보다 넘쳐나는 데이터와 지식을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할 것인가에서 창출된다. 즉, 인간과의 인터페이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존감 높은 VR·AR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한편 기술의 발달은 언제나 인간 역할의 위축이라는 두려움을 만들어냈다. 기술 발전 단계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4차산업혁명 이야기] 기술 발전은 예전에 없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요 2019-09-23 09:00:28
번째로 임금이 높은 지역인 보스턴의 고졸 노동자는 네 번째로 임금이 낮은 플린트의 대졸 근로자보다 무려 2만달러 이상을 더 받는다. 세계화와 기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세계가 평평해지지 않는 것은 한 기업의 성공이 근로자의 단순한 자질 이상의 무언가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바로 생태계다. 혁신 기업들이 의존하는 ...
LG전자 등 7개 계열사 나란히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2019-09-16 16:31:38
세계 최대 산업연합체 RBA가 공유하는 양식을 바탕으로 노동자 인권, 산업안전, 설비안전, 유해물질관리, 정보보호 등 약 90개 세부항목을 대상으로 한다. RBA는 전체 구매액의 80%에 해당하는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자가진단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LG전자는 최근 3년간 1차 협력회사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LG전자...
[세계의 창] 부품·소재 국산화 과정에도 일본을 활용해야 2019-09-09 17:12:41
보면 일본인 노동자가 러시아 함대를 건조하는 곳에서 일하며 함대 내부를 관찰한다. 이런 관찰 활동이 러·일전쟁을 일본에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었다. 러시아를 굴복시킨 일본은 그 후 실질적으로 한국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일본과의 싸움에서 더 이상 지지 않기를 바란다면 반일(反日) 감정 조장보다는 일본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