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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삼풍 참사 27년…한국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냐는 의문 야기" 2022-11-05 15:42:48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WP는 4일(현지시간) '이태원 핼러윈 참사, 1995년 삼풍 붕괴의 유령을 소환하다' 제하 기사에서 "한국이 삼풍 이후 30년간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일각에서 제기된다"고 보도했다. WP는 1995년 502명이 숨진 상품 백화점 붕괴사고에 대해 "현대화의 열망 속에 건설업자와...
천공 "아이들의 희생, 엄청난 기회 온 것" 막말 논란 2022-11-05 11:30:17
있다"(10월 30일 긴급회의 브리핑)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이태원 핼러윈 행사는 주최 측이 없어 '축제'가 아니라 '현상'으로 봐야 한다"(10월 31일 MBC 뉴스데스크)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의 "질문 나온 건 다 소화를 해야 되는 건가요?"(10월 31일 이태원 참사 첫 브리핑) ▲박종현...
[이태원 참사] "한국의 모든 걸 좋아했는데"…딸 주검에 태국 부모 망연자실 2022-11-05 10:49:24
=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로 세상을 떠난 태국인 유학생의 시신이 5일 오전 고향에 도착했다. 외국인 희생자 26명 중 한 명인 낫티차 마깨우(27) 씨의 시신은 전날 오후 10시 30분 대한항공 KE651편으로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내렸다. 고인의 아버지 싸컨(67) 씨는 화물터미널로 시신이 나오자 아직도 딸의 죽음이 믿기지...
"의경 폐지되자 인력 공백"…용산경찰서 소속은 '0명' 2022-11-04 18:24:05
보조적 역할을 한다. 실제 2017년 핼러윈을 앞두고 용산서는 의경(방범순찰대) 60명을 이태원 일대에 투입하기도 했다. 7년 전 의경으로 근무했던 이모씨(29)는 “집회뿐 아니라 핼러윈처럼 대규모 행사 때는 의경들이 현장에서 시민 질서 유지와 교통을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참사 당일 경찰...
'불법 증축' 해밀톤호텔, 9년간 이행강제금 5억 내고 버텼다 2022-11-04 16:28:09
이태원 핼러윈 참사 장소와 인접한 해밀톤호텔이 불법 증축으로 적발되고도, 9년간 과태료 5억 원을 내면서 배짱 영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 주택정책실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밀톤호텔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불법 증축 적발로 총...
용산경찰서 소속 의경 '0명'…"참사나니 의경 공백 현실화" 2022-11-04 13:41:33
있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실제 2017년 핼러윈을 앞두고 용산서는 의경(방범순찰대) 60명을 이태원 일대에 투입하기도 했다. 의경은 주로 대규모 행사와 집회·시위 등에서 시민통행 관리·교통질서 유지·위급상황 보고 등의 역할을 한다. 7년 전 의경으로 근무했던 이모씨(29)는 “집회·시위뿐 아니라 할로윈처럼 대...
[이태원 참사] 베트남인 희생자, 가족 품으로…고향집 '눈물바다' 2022-11-04 13:14:49
핼러윈 참사'의 베트남인 희생자 A(21·여)씨가 사고 5일만에 싸늘한 주검이 돼서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4일 주베트남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A씨의 시신은 지난 2일 저녁 비행기로 인천공항을 출발해 호찌민에 도착했다. 이어 다음날 차량에 실려서 육로를 통해 빈딘성의 고향집에 도착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남영희가 공유한 '尹 출퇴근 차량 행렬'…바이든 차였다 2022-11-04 07:41:18
"핼러윈 축제에 10만 인파가 몰릴 것이라 예상한 보도가 있었지만, 경찰 등 안전요원 배치는 애초에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고 적었다. 남 부원장은 "대통령 출퇴근에 투입돼 밤낮 야근까지 고충을 토로하고 있는 경찰 인력이 700명, 마약 및 성범죄 단속에 혈안이 돼 투입된 경찰 200명, 모두 용산경찰서 관할 인력"이라며...
[이태원 참사] 대답 없는 美대학생 아버지의 '사랑한다' 메시지 2022-11-04 05:39:16
외출한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핼러윈 행사에 간 줄은 몰랐다고 했다. 그는 즉시 아들의 휴대전화에 "지금 밖에 나가 있다고 들었다. 안전하게 있어야 한다. 사랑한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냈지만 아무런 답장을 받지 못했다. 그는 몇 시간 동안 아들에게 계속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를 받은 사람은 경찰관이었다. 경찰관은...
'이태원 참사' 당일, 1개 기동대 용산 야간대기…'현장에는 미투입' 2022-11-03 22:24:52
우려' 신고가 있었지만, 현장에 파견되지 않고 참사 현장 인근에서 대기 근무를 선 셈이다. 앞서 이상민 행안장관은 지난달 30일 브리핑에서 "서울 시내 곳곳에서 소요와 시위가 있어 경찰 경비 병력이 분산됐던 측면이 있었다"면서 핼러윈 축제 현장에 배치할 경찰 경비 병력이 부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