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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박동원, 천금 같은 끝내기 스퀴즈… LG 연승 저지 2015-06-21 22:48:50
류제국이 5이닝 5피안타 3볼넷 2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으나 정찬헌의 난조로 시즌 4승에 실패했다. LG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외국인 투수 루카스는 시즌 첫 불펜으로 나섰고, 1.2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4번 타자 박병호가 1회 적시타로 타점을 올린데 이어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성 피가로, 리그 첫 10승 달성…삼성 2위 도약 2015-06-20 08:22:26
3타점 2루타로 경기를 6-3으로 뒤집었다. 이어 9회에도 1점을 추가하며 7-3으로 삼성이 승리했다. 마산에서 펼쳐진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는 NC가 4-3으로 승리했다. 3-3으로 팽팽히 맞선 8회말 NC의 김태군이 윤규진으로부터 시즌 4호 역전 솔로 홈런을 뽑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NC 선발 해커는 8이닝...
두산, 삼성에 전날 패배 설욕하고 다시 선두 자리 등극 2015-06-19 09:04:15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다시 선두 자리에 복귀한 반면 삼성은 3위로 내려앉았다. 두산은 선발 김수완이 시작부터 제구력 난조로 어려움을 겪으며 2이닝만 소화하고 강판한 가운데 두 번째 투수 윤명준이 3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으로 다소 어려운 승부를 이어갔으나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구원승을...
`4번타자` 강정호, 첫 타석 2점포 승리 견인··시즌 4호 2015-06-18 15:03:03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1-0으로 앞선 1회초 1사 1루에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날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81에서 0.280(150타수 42안타)으로 조금 내려갔다. 강정호의 첫 타석 홈런은 피츠버그의 3-2 승리에...
4번 타자 강정호, 시즌 4호 홈런 `PIT 7연승` 2015-06-18 13:52:17
2타점을 기록했다. 매커친의 적시타로 피츠버그가 1-0 앞선 1회 1사 1루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좌완 선발 존 댕스의 90마일짜리 바깥쪽 높은 공을 밀어 우측 펜스를 살짝 넘겼다. 시즌 4호 홈런. 처음으로 밀어친 홈런이 나왔다. 강정호는 올해 3개의 홈런이 모두 좌측 방향으로 날아간 잡아당긴 타구였다....
KIA타선 잠재운 소사의 완봉 역투…LG 3연패 탈출 2015-06-18 02:57:48
1타점 3루타로 4-0을 만든 후, 다시 문선재의 내야안타로 1점을 추가 5-0을 만들었다. KIA는 6~9회까지 4이닝 동안 단 1안타에 그치며 추격에 실패했고, 소사가 끝까지 마운드를 지킨 LG가 결국 5-0으로 승리했다. 대구에서 펼쳐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는 9회말 최형우의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강정호, 이젠 낯설지 않은 4번타자 2015-06-17 17:11:34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4번타자라는 부담에도 연일 안정감 있는 활약으로 허들 감독 신뢰에 화답했다. 강정호는 1회말 2사 1루에서 상대 좌완 선발 호세 퀸타나의 82마일(시속 132㎞)짜리 커브를 때려 좌중간 안타를 기록했다. 1-0 앞선 3회말 무사 2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에 선 강정호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kt 짜릿한 1점차 승리… NC를 3연패 수렁에 빠뜨리다 2015-06-17 13:29:06
마르테의 끝내기 희생 플라이에 힘입어 kt가 NC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패한 NC는 3연패 수렁에 빠진 것은 물론 두산 베어스에 선두 자리를 내주게 됐다. kt 선발 정대현은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했으나 승리를 챙기지 못 했다. 반면 팀이 리드를 하고 있던 9회 마운드에 올라와 2아...
불편했던 추신수, 3안타 폭발 `불방망이` 2015-06-14 20:37:35
득점도 올렸다. 4회말 1사 2,3루에서는 볼넷을 골라내 만루 찬스를 연결했다. 9-3으로 크게 앞서간 5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는 J.R. 그래엄의 95마일(시속 152km)짜리 바깥쪽 빠릉 공을 받아쳐 안타를 기록했다. 쐐기를 박는 2타점 적시 2루타였다. 11-7 승리한 텍사스는 AL 서부지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이어...
KIA 김진우, 시즌 첫 선발승… 나지완, 부진 탈출 결승 3점포 2015-06-13 23:14:19
승리에 기여했다. 반면 삼성 선발 장원삼은 2.1이닝 7피안타 2피홈런 7실점으로 4경기 연속 최악의 피칭을 하며 삼성 벤치에 근심을 안겨줬다. 타선에서는 베테랑 이승엽이 멀티 홈런을 기록하며 3타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역부족이었다. 1회초 위기를 넘긴 KIA는 1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나지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