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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휴진' 서울대병원 의사 등 5명 수사…리베이트 119명 입건 2024-06-24 12:38:08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해 2000만원 이상의 금품을 수수한 의사 14명과 제약사 관계자 8명 등 총 22명을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우 본부장은 "앞으로도 리베이트 수수자료라든가 관련 처방내역, 관련자 진술을 통해 추가 입건자가 계속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약사법상 허용되는 범위를 넘어선 금품수수...
中, '부패 낙마' 간부 당적 제명…올해 차관급 이상 22명 처벌 2024-06-23 17:24:49
수수와 기밀 누설, '미신 숭배' 등 혐의로 중국공산당에서 제명됐다. 23일 관영 신화통신·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중국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지난 21일 중 전 국장에 심각한 직무 위반과 뇌물 수수, 고의적인 국가 기밀 누설 등 혐의를 적용해 당적 제명 처분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부패 조사를...
경찰, 아산시 온천지구 개발 담당부서 압수수색 2024-06-18 14:03:40
압수수색한 사실이 확인됐다. 18일 아산시 등에 따르면 당진경찰서는 지난 13일 아산시 소속 공무원 A씨의 근무지를 압수수색했다. A씨는 온천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한 건설사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온천지구 도시개발사업 당시 근무 자료와 함께 환경녹지국과...
"아디다스, 중국법인 내부 조사…협력업체 금품수수 의혹" 2024-06-17 10:33:52
"아디다스, 중국법인 내부 조사…협력업체 금품수수 의혹"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 독일의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중국 현지 직원들의 협력업체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내부 조사를 시작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파이낸셜타임스(F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달 중국 소셜미디어 샤오홍슈에 아디다스 중국...
가상자산 600개 종목 상장유지 심사…문제 종목은 상폐 2024-06-16 07:07:01
또 거래지원의 대가로 모든 재산적 가치가 있는 금품수수가 금지된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22곳에 상장된 전체 가상자산 종목 수는 600종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3.5% 줄었다. 신규 상장은 총 159건으로 상반기와 동일했고, 거래중단은 138건으로 20%...
권익위 김여사 명품백 종결에 野 정무위원들 내일 항의방문 2024-06-11 19:10:08
"권익위는 이번 결정으로 대통령의 배우자는 금품을 수수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만 전 국민 앞에 밝힌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 수사에 가이드라인을 주려는 의도가 있는 건 아닌지 강한 의구심마저 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권익위가 대체 어떤 근거와 어떤 경위로 무혐의 결정을 내렸는지 철저하게 따져 ...
[사설] 김건희 여사 관련 권익위 두줄 브리핑, 국민 납득하겠나 2024-06-11 18:02:02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한 국민권익위원회의 그제 조사 결과 발표는 여러모로 이해하기 힘들다. 김 여사가 2022년 9월 재미교포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명품백을 받아 촉발된 이 사건은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위반 여부가 핵심이었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의 발표는 사실상 두 줄이었다....
검찰,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박영수에 징역 1년 구형 2024-05-31 14:38:34
검찰이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박영수(72) 전 특별검사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린 박 전 특검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수사와...
'채용·승진 뒷돈' 27억 수수…부산항운노조 73명 재판行 2024-05-27 19:00:09
C전무는 승진을 대가로 청탁금을 수수하면서 청탁자들이 신협에서 불법대출을 받도록 알선하고 4억원 상당의 해외 원정 도박까지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채용 청탁자의 통장·체크카드, 비밀번호가 기재된 백지출금 전표 등을 노조 간부에게 줘 공여자가 사용한 것처럼 가장하는 등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신종 범죄...
러 군장성 또 체포…크렘린궁 "숙청 아닌 부패척결" 2024-05-23 20:03:12
수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미뤄 그가 최소 100만루블(약 1천500만원) 상당의 대가성 금품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혐의 사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부패와의 싸움은 캠페인이 아니라 지속적인 작업"이라며 "이 작업은 연방 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