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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 1만 8000원'…3분 만에 완판된 韓 최대 오페라축제 2023-05-02 18:11:34
석을 1만8000원에 타임세일해 화제가 됐다. 통상 오페라 공연에서 가장 비싼 좌석인 R석은 20만원 선으로 최대 9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셈이다. 이 공연을 기획한 라벨라오페라단의 이강호 단장은 “1800여 석이 3분 만에 동났다”며 “진입장벽을 낮춰 더 많은 사람이 오페라를 경험하도록 하고 싶었다”고 취지를...
"3분 만에 티켓 동났다"…오페라 페스티벌의 '파격 세일' 2023-04-25 17:37:30
전석을 무려 1만 8000원에 타임세일을 진행해 화제가 됐다. 통상 오페라 공연에서 가장 비싼 좌석인 R석은 20만원 선으로 최대 9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 셈이다. 이 공연을 기획한 라벨라오페라단의 이강호 단장은 "1800여 석이 3분 만에 동났다"며 "가격을 통해 진입장벽을 낮춰 더 많은 사람들이 오페라를 한 번...
쎄이, 내달 5일 콘서트 '미장센 : 앙코르' 개최…문수진 게스트 2023-04-24 17:46:48
전 '네버 렛 미 고(Never Let Me Go)'로 컴백한 가수 문수진(Moon Sujin)이 게스트로 참여해 또 다른 무드로 관객들의 감성을 건드릴 계획이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90분간의 러닝타임을 빈틈없는 라이브와 DJ 세트, 퍼포먼스로 가득 채우며 고퀄리티 공연을 완성한 만큼,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무대들에 이유...
SAAY, 내달 5일 단독 콘서트 개최…문수진 게스트 참여 2023-04-24 13:40:10
유니버설뮤직은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90분간의 러닝타임을 빈틈없는 라이브와 DJ세트, 퍼포먼스로 가득 채우며 고퀄리티 공연을 완성한 만큼,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무대들에 이유 있는 기대가 모인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5월 5일 오후 5시 롤링홀에서 개최되는 SAAY 단독 콘서트 ‘‘mise-en-scene :...
배를 채우는 '음식'으로 인간의 '탐욕'을 채우려 하다 [영화 리뷰] 2023-04-21 15:07:52
중요성까지 포섭한다. 이 모든 걸 130분의 러닝 타임으로 소화하다 보니 개연성 측면에서도 생략된 부분이 많다. 오이가 어떻게 천부적인 요리 재능을 가지게 됐는지 등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너무 많은 재료를 쏟아부어 오히려 본연의 맛이 옅어진 요리 같은 아쉬움이 남는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연기 위해 영혼까지 판 듯…'악마 그 자체'였던 박해수 [연극 파우스트 리뷰] 2023-04-18 18:07:31
지휘자처럼 2시간30분에 달하는 러닝타임 동안 대극장 전체의 공기를 좌우했다. 박해수뿐만 아니었다. 파우스트는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맛이 일품이었다. 소위 ‘연기 구멍’이 없었다. 연극계 ‘대부’ 유인촌의 파우스트 연기는 말할 것도 없다. 파우스트에 의해 파멸하는 아가씨 그레첸 역할의 원진아는 첫 번째 연극...
연극 '파우스트' 박해수 아니면 어쩔 뻔했나 [리뷰+] 2023-04-17 17:04:18
장면에서는 박해수가 출연한 '수리남'의 명대사로 꼽히는 "식사는 잡쉈어?"가 등장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 재미 요소로 꼽힌다. 진지함 속에서도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잘 살린 모습이다. 오는 29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시그니처홀에서 상연. 러닝타임 165분. 12세 이상 관람가.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연기 위해 영혼을 팔았나'…박해수의 '악마'는 완벽했다 [연극 리뷰] 2023-04-17 14:02:38
러닝타임 동안 대극장 전체의 공기를 진두지휘했다. 200년 전 쓰여진 고전 특유의 문어체나 시적인 표현 등으로 이뤄진 대사에 현대적 생명력을 부여했다. 박해수 외에 다른 배우들의 연기도 뛰어나다. 소위 '연기 구멍'이 없다. 연극계 '대부' 유인촌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다. 이번 작품에서 파우스트에...
[연극 리뷰] 추남·미녀 뻔한 로맨스? 만나자마자 막 내리네 2023-04-16 18:21:19
보는 것도 재미 요소 가운데 하나다. 러닝타임 100분을 두 명의 배우가 온전히 채워 나간다. 배우의 역량이 강조되는 작품이기 때문에 캐스팅에 따라 작품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다. 이번 공연에선 데오다 역을 배우 백석광·김상보, 트레미에르 역을 김소이·이지혜가 소화한다. 연극은 데오다의 서사에 보완이 필요하다는...
'추남, 미녀' 로맨스라더니…남녀 주인공 만나자마자 끝나네 [연극 리뷰] 2023-04-13 15:43:57
가운데 하나다. 러닝타임 100분을 두 명의 배우가 온전히 채워 나간다. 배우의 역량이 강조되는 작품이기 때문에 캐스팅에 따라 작품의 분위기가 크게 좌우된다. 이번 공연에선 데오다 역에 배우 백석광·김상보, 트레미에르 역에 김소이·이지혜가 캐스팅됐다. 연극은 데오다의 서사에 보완이 필요하다는 아쉬움을 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