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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등 리스크 점검"…4대 금융그룹 긴급 회의 2024-12-04 09:03:21
직원 소통에도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필수업종인 은행은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문을 열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오후 10시24분께 비상계엄을 전격 선포했다. 이후 약 6시간여 만인 4일 새벽 국회 요구에 따라 계엄 해제를 선언했다. 김보형/박재원 기자 kph21c@hankyung.com
'철옹성' 지자체 금고지기, 올해도 이변 없었다…교체율 3% 2024-12-03 18:09:26
과 광주은행은 올해도 각각 부산광역시와 광주광역시 1금고를 지켜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들이 지자체 출연금을 늘리는 등 금고 유치전이 ‘돈 싸움’으로 변질됐다”며 “선출직인 지자체장의 정치적인 입김도 적지 않아 금고 입찰 제도를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정진완 차기 은행장 "우리은행, 내부통제 강화 최우선" 2024-12-02 17:56:32
중심’으로 대폭 개편할 방침이다. 그는 “은행은 고객 중심으로 편제돼야 한다”며 “이를 고려해 쇄신 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내부통제 부실이 과도한 성과주의 문화 때문이라고 보고 단기 상대평가 위주의 현 인사평가 시스템을 장기 절대평가로 바꾸겠다는 뜻도 밝혔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가계대출 증가폭 4조원대로 축소 2024-12-01 17:50:37
1.036%포인트로 집계됐다. 작년 6월 0%대로 하락한 이후 1년5개월 만에 1%대로 올라섰다. 특히 올 7월 0.434%포인트에서 3개월 만에 두 배 이상으로 커졌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주담대 취급을 억제하기 위해 가산금리를 높인 결과 예대금리차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차기 우리은행장 정진완 "조직 대혁신" 2024-11-29 17:29:25
강조했다. ■ 정진완 우리은행장 내정자 약력 △1968년 경북 포항 출생 △1987년 포항제철고 졸업 △1991년 경북대 법학과 학사 △1995년 한일은행 입행 △2015년 기관영업전략부 부장 △2020년 삼성동 VG 영업그룹장 △2022년 본점 VG 영업본부장 △2023년 중소기업그룹 집행부행장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우리금융,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추천 2024-11-29 09:29:34
설명했다. 또한, “정진완 후보는 후보군 중 가장 젊은 68년생으로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판을 갖고 있고 전문가 심층 인터뷰, 경영계획 PT 및 심층면접에서도 호평을 받았다”며 “기업문화 혁신 등 조직 쇄신과 기업금융 중심 영업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로 판단했다”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박재원 기자
5대은행 예대금리차, 석달 만에 두배로 2024-11-27 17:26:47
만에 두 배 이상으로 커졌다. 8월 0.57%포인트, 9월 0.734%포인트 등 예대금리차는 최근 3개월 연속 확대되는 추세다.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곳은 농협은행으로 1.20%포인트였다. 우리은행이 0.81%포인트로 가장 작았다. 신한은행은 한 달 새 0.48%포인트 뛰면서 상승폭이 가장 컸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 6명…모두 50代 2024-11-26 17:26:02
본부장을 맡았다. 자추위는 예년과 달리 후보군을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최종 후보를 한 번에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발표 당일인 28일 쇼트리스트 2인을 대상으로 최종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자로는 박장근, 정진완 부행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충성고객 잡자"…은행, 다시 대면영업 강화 2024-11-25 17:44:26
흡수하기 위해 지었다. 우리은행도 서울 압구정동 출장소를 자산가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특화 영업점인 ‘투체어스W’로 바꿨다. 한 시중은행 영업담당 부행장은 “인터넷은행 등과의 경쟁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해야 한다는 위기감이 은행권에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의진/박재원 기자 justjin@hankyung.com
"밀린 이자 12만원도 못 갚는다"…토스뱅크 소액대출 무더기 연체 2024-11-25 17:43:04
빌려 2년째 갚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들어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지면서 대출을 갚지 못하는 이들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인터넷은행 3사의 8월 말 기준 신용대출 연체액은 3944억원에 달했다. 3년 전인 2021년 말(675억원) 대비 약 484% 증가한 규모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