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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결국 무산…'2%p 차이' 못좁혀 2024-05-07 20:47:40
의견 접근이 이뤄졌으나 연금의 재정 안정을 위해 소득대체율을 43%까지만 올릴 수 있다는 국민의힘과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소득대체율이 45%는 돼야 한다는 민주당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이견을 좁히는 데는 실패했다. 주 위원장은 "최종적으로 소득대체율 2%포인트(p) 차이 때문에 입법이 어렵게 됐다"며 "이 논...
"더 내고 덜 받는 연금개혁 시급…미래 위한 노동시장 유연화도 절실" 2024-05-07 18:41:06
시민대표단은 설문조사에서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 안을 선택했다. 재정의 지속가능성보다 노후 소득 강화에 방점을 둔 안으로 정부와 여당은 부정적인 입장이다. 한경 설문에 답한 전문가들도 정부 입장에 손을 들어준 것이다. 노동개혁에 대해서도 전문가들 의견이 대체로 일치했다. 노조 법치주의 확립은 7.6점,...
21대 국회서 물건너간 연금개혁…주호영 "여야 합의 끝내 불발" 2024-05-07 18:26:16
보험료율 13%에 소득대체율이 45%는 반드시 돼야 한다는 입장이고 국민의힘은 보험료율 13%에 소득대체율을 43%로 해야겠다는 의견이라 전혀 좁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행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9%, 소득대체율은 40%(2028년 기준)다. 보험료율 인상엔 모두 동의했지만 소득대체율 상승폭을 두고 엇갈렸다. 여야 간사는...
[시론] 비용유발자 vs 비용부담자 2024-05-07 18:03:40
현재 40%인 소득대체율을 50%로, 9%인 보험료율을 13%로 올리는 소득보장 강화안을 선택했다. 또 다른 대안은 재정안정화안(소득대체율 40%, 보험료율 12%)으로 받는 건 현재 그대로 받고 보험료를 더 내는 안이었다. 다들 자신의 이해관계를 우선한 것인지. 국가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부담을 고려해 선택한 것인지. 그...
특수직역연금 평균수급액, 국민연금보다 5.5배 많다 2024-05-07 06:08:17
모수개혁 정도(보험료율 인상이나 소득대체율 인하 등)에 상응해 추가적인 재정 안정화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일부 전문가는 공적연금 간 격차 완화 방안으로 각 제도는 분리해서 운영하되 보험료율 등을 일치시키거나 특수직역연금 신규가입자부터 국민연금에 편입시키고, 정해진 기준연도 이후부터는...
안철수 "낸 만큼 돌려받는 스웨덴식 연금개혁이 바람직" 2024-05-06 18:21:11
소득보장 강화란 이름으로 미래세대의 삶을 완전히 파탄 낼 위험천만한 안”이라고 우려했다. 이 안은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각각 13%, 50%로 올리는 것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지지하고 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바보야! 문제는 연금의 지속가능성이야’라는 글에서 “베이비붐 세대가 받는 연금을...
[사설] 개악안 던져놓고 외유성 유럽 출장 간다는 국회 연금특위 2024-05-06 17:46:04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올리면서 소득대체율도 40%에서 50%로 높이는 제1안이, 보험료율만 12%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0%를 유지하는 제2안보다 더 높은 지지를 받았다. 1안은 내용을 뜯어보면 ‘찔끔 더 내고, 왕창 더 받는 안’이다. 연금 고갈 시기는 현행 제도보다 고작 6년 늦추면서 연금 재정에는 막대한 부담을...
연금개혁 결론 못 내놓곤…의원들 '유럽 출장' 2024-05-06 13:13:16
비판도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21대 국회 연금특위는 2022년 10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연금 개혁 방안을 논의해 왔다. 연금특위가 지난달 연금 개혁 방안을 공론조사 한 결과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을 현행 40%에서 50%로 올리는 방식의 연금 개혁이 선호도가 가장 높았지만, 국민의힘은 재정...
안철수, '국민연금 개혁안'에 "개혁 목적 실종된 '개악'안" 비판 2024-05-05 20:38:34
소득보장안'은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는 동시에 소득대체율을 현행 40%에서 50%로 올리는 안을 뜻한다. 2안 '재정안정안'은 보험료율을 12%로 올리면서 소득대체율을 40%로 유지하는 것이 골자다.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보고한 재정추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소진 시점(현행 2055년)은 1안에선...
21대 막판까지 결론 못 내놓곤…연금특위 "유럽 출장가서 합의" 2024-05-05 18:38:49
보험료율은 현재보다 4%포인트 인상하고, 소득대체율은 현행보다 10%포인트 올리는 안을 시민대표단의 결정이라고 내놨다. 하지만 정부·여당은 해당 방안이 국민연금의 장기 기금 안정성을 악화시킨다는 이유에서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이번 출장이 5박7일간 유럽을 둘러보는 것 이외에 성과를 내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