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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종달새’ 소프라노 임선혜, ‘클라라 슈만 탄생 200주년’ 기념 공연 2019-10-23 09:48:19
부부와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F.P.Schubert)의 작품을 준비 중인 임선혜는 “한국에서 선보이고 싶었던 프로그램 중 하나로, 클라라 슈만 탄생 200주년이라는 특별한 시기에 공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관객 분들과 함께하는 음악이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의 다리가 되어주길 바라며 공연 명을 `브릿지 BRIDGE’ 로...
양성원 주축 '트리오 오원' 10주년 전국 투어 2019-10-07 16:50:39
“그동안 베토벤, 드보르자크, 슈베르트 앨범을 냈는데 이젠 차이코프스키를 녹음할 차례라고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엔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3중주 작품번호 50번, 쇼스타코비치 3중주 작품번호 67번, 바인베르크 3중주 작품번호 24번을 담았다. 양성원은 “바인베르크는 잘...
"오 마이 갓"…'비긴어게인3' 박정현, '아베 마리아' 무대 앞두고 긴장 폭발 2019-10-04 10:59:00
마지막 곡으로 선택한 노래는 슈베르트의 가곡 ‘아베 마리아’. 박정현은 노래에 앞서 “오 마이 갓”을 외치며 시종일관 긴장하고 떨리는 모습을 보였다. 박정현은 “(나는) 성악을 배운 사람이 아니고, 심지어 오페라 극장 앞에서 성악을 한다는 것은 모험적인 시도다”라고 고백했다....
'아듀 프랑스!' 시라크 전 대통령, 먼저간 맏딸 옆에 영면 2019-10-01 01:15:00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다니엘 바렌보임이 슈베르트의 즉흥곡을 연주하기도 했다. 이날 장례에 몸소 참석한 외국 지도자 가운데 특히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03년 미·영 연합군의 이라크전 개전 당시 시라크와 함께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반대했던 인연이 있다. 푸틴은 지난 6월에도 영국의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첼로로 편곡한 슈베르트 曲에 빠져보세요" 2019-09-22 16:00:11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공연에서 선택한 작곡가는 슈베르트다. 비스펠베이는 “한 작곡가의 곡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연주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는 같은 작곡가의 다른 여러 작품을 통해 작곡가의 언어와 몸짓, 그가 전하려고 하는 의미에 더욱 익숙해지고 이해가 깊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바리톤 괴르네 "열망 품은 슈베르트의 숨은 명곡 들려줄게요" 2019-09-16 17:07:40
가곡 스페셜리스트로 꼽히는 그에게 슈베르트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괴르네는 1987년부터 10년에 걸쳐 슈베르트 성악곡 전곡을 녹음했다. 그중 ‘겨울나그네’로 1997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음반상’을 수상했다. 이를 계기로 괴르네는 세계 성악계에서 ‘떠오르는...
"위대한 작곡가들의 충실한 종, 그저 좋은 연주자로 기억되길…" 2019-09-05 17:26:28
이름을 알렸다.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쇼팽, 슈만, 버르토크 등 피아노가 주역인 대부분의 주요 레퍼토리를 섭렵한 그는 90여 장이 넘는 다채로운 디스코그래피도 보유하고 있다. 2004년엔 서른두 곡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20여 곳의 도시에서 연주하기도 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연주의...
소프라노 주미영 독창회 30일 개최… `음악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2019-08-21 14:26:56
건너 낭만주의 시대에 슈베르트가 활동한 오스트리아 빈에서 멘델스존과 슈만이 활동한 독일을 거쳐 다시 볼프가 은둔하던 곳 오스트리아 빈으로 돌아갑니다"라며 "그 후 시간과 장소를 현대 미국으로 옮겨와 아르젠토의 재치 있는 현대 성악 작품을 통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오는 음악여행을 할 수 있을 것"전했다. 이번...
명동대성당서 후배들 위한 독주회 여는 선우예권…"유망주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무대" 2019-08-20 17:06:33
"슈베르트의 즉흥곡은 영적인 분위기에 사색적인 곡이라, 쇼팽 전주곡은 다양한 색채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골랐어요" 선우예권(30·사진)은 어느 때보다 선곡에 공을 들였다. 오는 26일 서울 명동대성당 대성전에서 열리는 독주회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의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이지만 연주자인...
박옥련 계명대 교수 '아무도 가르쳐주지않는 발성법' 발간 2019-08-12 14:03:46
성악과 교수를 지냈다. 연세대 음악대악 성악과 졸업(1972), 오스트리아 린츠 음악학교 수학(1975), 오스트리아 비엔나 음악학교 졸업(1978), 동아 콩쿠르 성악부 2위 입상(1971), 슈베르트협회 이사 역임, 독창회 19회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 지금은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성악과 명예교수직을 맡아 후학양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