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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가치 세계에 전파하자" 목청 높인 美 보수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5-02-23 17:06:37
대상으로 지목됐다. 주유엔 미국대사로 지명된 엘리스 스터파닉 하원의원은 “전 세계에 DOGE(정부효율부)가 필요하다”면서 “유엔에서 무분별하고 반유대주의적이며 반미적인 지출을 폭로해야 한다”고 했다. 또 “유엔에 보내는 모든 돈이 실제 국제 평화와 안보를 증진한다는 설립 사명에 부합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조태열 "韓 전략적 가치, 권한대행 체제에도 변함없어" 2025-02-23 07:18:05
이런 특별한 인연은 전날 로널드 라몰라 남아공 국제관계협력부(외무부) 장관과 회담에서도 화제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본부에서 과장으로 근무하던 시절인데 의전실 요청으로 박인국 대사(전 유엔대사) 아들과 내 딸이 화동으로 나섰다"며 "덕분에 (딸이) 평생 간직할 만한 기억과 사진을 얻었다"고 말했다....
트럼프의 미국, 우크라전 3주년 맞아 '러시아 침공' 입도 안뗀다(종합) 2025-02-22 20:12:06
네벤자 주유엔 러시아 대사는 "좋은 움직임"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국제분쟁 전문 싱크탱크 국제위기그룹(ICG)의 유엔 전문가 리처드 고완은 "러시아의 침략을 규탄하지 않거나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을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는 이런 문안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배신이자 EU에 대한 조롱, 국제법 경시를 보여준다"고...
미, 유엔에 우크라전 3년 결의안 별도 제출…'러 침공' 빠져 2025-02-22 08:50:57
직후 채택된 유엔 결의안은 '러시아 연방의 침공을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직접적으로 비판하고 있지만 올해는 러시아의 적대적 행위 중단을 촉구하고 우크라이나 평화 달성을 위한 외교적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다소 완화된 표현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미국의 결의안 초안에 대해 바실리 네벤자...
남아공 G20 외교장관회의 폐회…"다자주의 의지 재확인" 2025-02-22 01:39:17
발표했다. 남아공은 의장요약에서 "참가국은 2025년이 유엔 창설 80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에 주목한다"며 "다자주의 강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 경제 협력을 위한 최고의 포럼으로서 G20의 역할을 재확인한다"며 포용적인 글로벌 성장 여건 조성을 위한 G20의 공동 책임을 강조했다. 또 2015년...
美 '민주콩고 반군 지원' 르완다 장관 제재(종합) 2025-02-21 23:20:57
르완다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21일 주EU 주재 르완다 대사를 초치했다. EU는 성명에서 "르완다 국방군(RDF)과 M23 반군이 벌인 군사 공격을 강력히 비난하며 이는 루안다 프로세스를 통해 합의된 휴전 협정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르완다 정부는 즉시 민주콩고 영토에서 모든 부대를 철수하고 M23와 다른 ...
미국 빠진 G20 외교장관회의서 중·러 '존재감' 2025-02-21 23:03:22
미국 대사대리가 루비오 장관 대신 참석했다는 점에서 미국이 회의 자체를 '보이콧'한 것은 아니라며 "미국과 관계에서 주름을 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남아공과 미국이 여러 문제에 대해 의견이 항상 같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외교의 정신으로 항상 우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찾을...
中왕이, G20 외무회의서 "미·러 우크라전 종전협상 지지" 2025-02-21 10:54:03
미국 국무장관 대신 프리토리아 주재 미국 대사관의 대사대리를 참석시킨 가운데 왕 부장은 '다자주의'를 강조했다. 그는 "G20 외교장관들은 작년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행동 이니셔티브'를 발족했으며, 그 핵심은 다자주의를 지지하고 유엔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다자주의의 수호자가...
'동맹 압박·親러 행보' 트럼프…국제질서 해체? 극한 실리추구? 2025-02-21 06:57:21
볼턴 전 유엔 대사는 WSJ에 "트럼프는 세계질서를 해체할 만큼 충분히 일관성 있는 이념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평가절하했다. 이어 볼턴은 "이것은 한 사람(트럼프)의 견해이지만 불행히도 그는 미국의 대통령"이라면서 동맹국들에게 "이를 악물어라"라고 조언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미·러, 우크라 빠진 첫 종전 회담서 밀착…'고위협상팀' 합의(종합2보) 2025-02-19 04:00:00
러시아의 라브로프 장관도 양국의 상대국 주재 대사가 신속히 임명될 것이라며 "미국 측이 우리의 입장을 더 잘 이해했다고 믿을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끌어들이려는 시도가 현 상황의 주요인 중 하나라고 분명히 말했다"며 미국이 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