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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극우 르펜 "총선 압승해도 마크롱 사임 요구는 안해" 2024-06-16 18:21:10
"프랑스인이 될 자유와 그를 통해 누리는 재산 소유·시위·표현의 자유가 그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들은 경찰의 물리적, 도덕적 무장 해제를 원하며 우리의 헌법적, 공화주의적 구조를 무너뜨리기를 원한다"고 비판했다. 르펜 의원은 "마크롱의 파괴는 더 교묘하다"면서 "그는 모든 공공 서비스 자원이 파괴된,...
경성 '미식살롱'…추억의 경양식이 시작된 곳 2024-06-13 17:59:26
제한된 구성의 코스요리가 지겨웠던 프랑스인들은 다양한 요리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뷔페에 흥미를 느꼈고 이는 19세기에 영미권으로 퍼져나갔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뷔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 호텔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했다. 카지노에 오래 머무르게 하기 위해 시계, 거울, 창문까지 없애버린 운영자들은...
"파시즘 또 겪나" 유럽 극우 돌풍에 아프리카도 심란 2024-06-13 09:58:53
우리 총리는 프랑스의 라디오프랑스인터내셔널(RFI)과 한 인터뷰에서 반이민을 내세운 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전선(RN)의 조르당 바르델라 대표가 프랑스 총리로 임명된다면 그와 일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RN은 지난 9일 끝난 유럽의회 선거에서 31.5%의 득표율을 기록해 집권 여당인 르네상스당(14.6%)을 큰 격차로...
"극우 집권만은…" 위기의 마크롱 '중도 결집' 대국민 호소 2024-06-12 21:09:53
"프랑스인의 3분의 2가 해산을 원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내가 프랑스 국민의 50%가 (좌우)극단에 투표한 다음 날 여러분 앞에 서서 '우리는 아무것도 바꾸지 않고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면 여러분은 내게 뭐라고 했겠느냐. '이 사람은 생각이 없다'고 말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선거로...
[르포] "이젠 지겹다. 못참겠다"…극우에 표던진 프랑스·독일 2024-06-11 05:05:05
RN의 마린 르펜 후보가 맞붙었을 때만 해도 프랑스인들은 '극우 르펜만은 안 된다'는 공감대로 결집해 마크롱 대통령을 '연임시켜 줬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드러났듯 이제 적극적으로 극우 정당에 표를 던지고 있다. 파리 시민 파우치 씨도 그중 하나다. "RN은 기존 정당들이 외면하는 중요한 문제들,...
마크롱 "우크라에 미라주 전투기 지원…민간인 타격은 금지" 2024-06-07 05:43:58
반문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인이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는 러시아 측 발표에 대해선 "그는 스위스 NGO에서 일하고 있다"며 "그는 프랑스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열린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식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초대하지 않은 이유로는 "러시아는...
러, 프랑스 국적자 간첩 혐의 체포…"군사정보 수집" 2024-06-06 23:41:43
프랑스인 용병의 우크라이나 참전설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파병 언급 등으로 공방을 주고받았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지난 4일 우크라이나에 파견된 프랑스군 교관도 러시아군의 합법적인 표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러시아에는 미국 시민권자로 월스트리트저널(WSJ) 모스크바 특파원으로...
난민 급증에 인플레까지…유럽의회 선거 '극우 바람' 2024-06-06 18:33:41
프랑스인이 더 이상 대처할 수 없는 벽”이라고 언급했다. 지난해 11월 치러진 네덜란드 총선에서는 극우 정당 자유당(PVV)이 압승했다. ‘네덜란드의 트럼프’로 불리는 헤이르트 빌더르스 PVV 대표가 반이민 정책을 강조하며 저렴한 집값과 고임금 일자리를 원하는 네덜란드 젊은 층의 공감을 얻었다. 젊은 유권자 사이의...
러 외무 "우크라 주둔 프랑스 교관도 합법적 표적" 2024-06-05 01:55:36
"우크라이나군을 훈련하는 모든 교관은 프랑스인이든 아니든 면제받지 못할 것"이라며 프랑스 교관이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훈련 교관을 보내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논평한 것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2월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견할...
김건희 수개월 정성 들인 오찬에…아프리카 영부인들 '감동' 2024-06-04 21:03:55
민혜성 명창과 그의 제자로 카메룬 태생 프랑스인인 마포 로르가 협연했다. 일부 대목은 한국어와 프랑스어로 함께 부르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우리 전통문화를 영부인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공연, 메뉴까지 수개월 동안 모두 섬세하게 챙겼다"고 했다. 또 아프리카에서 온 인사들이 우리 측이 준비한 여러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