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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성 교수 '몽 펠르랭 소사이어티' 회원 2013-06-20 18:00:13
폰 하이에크가 1947년 밀튼 프리드먼 등 세계적 학자 36명을 스위스 몽 펠르랭에 초청, 자유주의를 논의하면서 출범했다. ▶ 女대생, 시험 지각했다고 교수님이 속옷을… ▶ 딸 성관계 목격 · 데이트 성폭력…10대의 실태 ▶ 유부남, 女도우미 있는 술집 찾는 이유 '발칵' ▶ "헤어지자" 여친 한마디에...
[경제민주화 입법 대접전] "국회 '입법 화살' 중 상당수는 독화살" 2013-06-17 17:22:22
모임인 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국회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마구 휘두르고 있는 상황을 보니 화가 나서 이렇게 나서게 됐다”고 기자회견 배경을 설명했다. 조 교수는 “일감 몰아주기 규제와 순환출자 금지 등 이른바 경제민주화 법안이 이달 임시국회에서 통과되면 기업 투자가 현격히...
"자유경쟁은 도덕성 촉진시켜"…독일 시장개혁의 토대 2013-06-14 17:07:23
사실이다. 하이에크도 세상에 대한 인지는 인간 정신을 구성하는 인지틀에 좌우된다는 칸트의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그 인지틀은 고정된 게 아니라 진화 과정을 통해서 변동된다고 하이에크는 주장했다. 세상에 대한 지식은 주어져 있는데 정신이 액면 그대로 그것을 수용한다는 고전적 경험주의를 전제하는 신고전파...
[경제사상사 여행] "열린 사회만이 전체주의 위협 극복"…마르크스주의와 '맞짱' 2013-06-07 15:27:01
자유시장주의 경제학자인 하이에크는 문명의 발전을 가져온 것은 과학 지식과 성격이 다른 ‘현장 지식’이라고 주장한다. 현장 지식이란 사적 사회의 곳곳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개개인들이 제각기 갈고 닦은 지식이다. 포퍼의 ‘열린사회’가 하이에크의 ‘자생적 질서’와 완전히 다르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정규재TV'초여름밤 토크파티 "진정한 힐링은 사회 탓 아닌 개인자유 찾는 과정" 2013-06-02 17:47:10
읽고 지식을 나누는 프로그램. 프리드리히 하이에크가 쓴 ‘노예의 길’을 번역한 김이석 소장은 “하이에크는 많은 사람들이 사회주의가 살 길이라고 할 때 이를 노예의 길이라고 비판한 자유주의 학자”라고 말했다. 조갑제 대표는 최근 논란이 됐던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 개입설에 대해 일침을 놓았다. 그...
[경제사상사 여행] 경제이론 수학 방정식으로 정리…케인스 거시경제학 체계화 2013-05-31 15:11:01
물리학으로 만들었다는 이유에서다. 하이에크는 이를 ‘과학주의’라고 꼬집었다. 생각하고 판단하면서 행동하는 인간들이 사는 사회를 물리적 세계처럼 취급하기 때문이다. 새뮤얼슨의 시장관도 흥미롭다. 자본주의는 본질적으로 불안정하다는 게 그의 시각이다. 핸들 없는 자동차에 비유하기도 한다. 그에게 시장실...
[책마을] 케인스+하이에크=경제대통령? 2013-05-30 17:00:41
옹호한 케인스와 자본주의를 지지한 하이에크의 시각을 적절히 조화시켜야 한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시장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에는 효과적 개입을 통해 길을 터주고, 시장이 더 잘할 수 있는 곳에서는 개입을 자제해야 한다는 것이다.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 [책마을] 대학교수형·웅변형·연기자형…당신은...
[경제사상사 여행] "개인 자유·사회적 형평 동시 해결"…패전 독일에 '제3의 길' 제시 2013-05-21 10:43:19
시장경제이론은 ‘치명적 자만’(하이에크)이라는 비판을 받는다. 사회적 시장경제 이념은 좌우 이념의 통합모델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모델을 통해 첨예한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고 사회평화를 실현하려는 뮐러-아르막의 발상은 창의적이면서도 이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그 모델의 실현을...
"누구나 똑같이 만드는 평등은 치명적…기업가 정신이 경제의 꽃" 2013-05-03 17:27:00
적중시킨 하이에크가 20세기 중반 등장, 자유를 사랑하는 미국이 인류의 희망이라고 예측한 토크빌을 잠에서 깨운다. 프랑스의 유명한 사회학자 레이몽 아롱도 현대 사회의 문제에 대한 진단과 해법으로서 토크빌 사상의 탁월성을 새롭게 조명한다. 민주정부라도 정부의 권력은 헌법을 통해 제한해야 한다는 헌법주의의...
[경제사상사 여행] "개인의 주관적 판단이 가격 결정"…오스트리아학파 창시 2013-05-03 15:17:36
그는 ‘자유주의 경제학의 혁명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20세기 자유주의의 거성이었던 미제스와 하이에크가 이어받은 사상도 바로 멩거의 사상이었다. ----------------------------------------------------------------------------- 자유주의의 거성…미제스·하이에크에 영향 멩거 사상의 힘칼 멩거의 사상이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