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게시판] 새로 찾은 태국 참전용사에 새 보금자리 제공 2024-09-12 18:25:49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진 태국 참전용사 찰럼 쎄땅(93) 씨의 주택 신축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아유타야에서 착공식이 열렸으며, 새 보금자리는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한국전쟁에 참전했으나 보훈대상자로 등록하지 않았던 찰럼 씨는 지난 3월 태국 보훈청에 주거 지원 등을...
이산가족의 아픔을 담은 다큐 ‘가지 못한 고향, 잊힌 기억’,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전시 상영 2024-09-12 16:53:25
잊힌 기억(Memory of Forgotten Land)’은 한국전쟁이 멈춘 지 70년이 지났지만, 고향에 가지 못한 황해도 출신 이산가족의 아픔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 작품은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상영돼 국제사회에 90세에서 100세에 이르는 초고령 이산가족의 사연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유네스코 등재 준비하는 '큰사전 원고' 2024-09-09 10:00:09
순차적으로 발행했으나 한국전쟁이 터지면서 편찬 작업은 또다시 큰 소용돌이에 휩쓸렸다. 조선어학회에서 이름을 바꾼 한글학회는 휴전협정 뒤 사전 편찬 작업을 재개하려 했지만, 이번에는 정부의 ‘한글 간소화안’이 발목을 잡았다. 훗날 ‘한글파동’으로 명명된 이 사태는 거센 국민적 논란과 저항을 불러왔고...
'부산'스러운 1박 2일, 시작은 부산역에서 2024-09-04 11:28:01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남쪽으로 피난 행렬이 줄을 이었고, 그 종착지는 부산이었다. 전시상황에 기존 인구의 2배 가까운 인구가 부산으로 몰렸으며 피난민들이 살아남기 위해 산비탈을 중심으로 얼기설기 엮은 판자집을 지었다” _ 초량 근대역사 갤러리에서 부산역 앞 차이나타운의 초량 근대역사 갤러리에는 1950~60년대...
레모나,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을 위해…레모나산 출시 41년 2024-08-27 15:52:45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한국전쟁 참전용사 주거개선 사업 캠페인 참가자들에게 레모나산을 제공했다. 또한, ‘더피크챌린지’ 참가 청년들에게 레모나산을 후원했다.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것이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천하겠다는 경남제약의 사업 목표와 맞닿아 있어서다....
LG전자 에티오피아 IT 교육 지원 결실…졸업생 100% 취·창업 2024-08-27 07:01:00
한국전쟁 지상군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에 대한 보은의 의미에서 LG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설립한 기술 교육기관으로,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 월드투게더가 운영한다. 에티오피아 청년들에게 전기, 전자, IT 관련 기술 교육을 무상 지원하며, 졸업 후 취업과 창업을 지원해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6·25 참전용사 소재 한국·태국 합작 연극, 한국서 공연 2024-08-26 19:09:02
=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소재로 한국과 태국이 협업해 만든 연극이 한국 무대에 오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연극 '더 리틀 타이거 포 코리아'가 다음 달 4일 서울 모두예술극장, 6일 경기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 연극은 주태국 한국문화원이 제작한 웹툰 '어느 날,...
ESG 경영·상생금융, 아동급식·의료 봉사…행복 넘치는 지구촌 2024-08-19 16:12:20
설립 30주년을 맞았다. 유니세프는 1950년 한국전쟁 때부터 분유와 학용품, 의약품 등 대량의 긴급구호물품을 시작으로 영양지원, 농어촌 보건환경 개선, 영유야 교육 지원 등 단계별로 한국 어린이의 성장을 43년간 도왔다. 1994년 도움을 받는 국가사무소에서 모금과 아동권리 옹호사업을 전개하는 선진국형 국가위원회로...
유니세프 30주년 '기념 사진전', 지구촌 어린이 웃음 담긴 한 컷 2024-08-19 16:07:05
유니세프 관계자는 “한국위원회는 한국전쟁 직후부터 우리나라가 유니세프의 도움을 받던 개발도상국에서 도움을 주는 공여국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니세프로부터 도움받던 국가가 도움을 주는 수혜국이 된 사례는 한국이 최초다. 지난 30년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후원자 수와 모금...
이종우 한국호머 회장, ‘조선 왕릉 답사기’ 담은 도서 출간 2024-08-19 11:17:47
1946년 경북 김천에 귀국했지만, 한국전쟁을 겪으며 힘들고 가난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정규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배움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으로 공군 전역 후 군무원으로 근무하던 1964년, 27세의 늦은 나이로 영남대 기계공학과에 입학했다. 아침에 도시락 두 개를 손수 싸서 점심은 군대에서 저녁은 학교에서 먹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