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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홈플러스에 "납품대금 지급 계획 명확히 제시해야" 2025-03-13 16:30:00
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홈플러스에 대한 납품업체들의 대금 지급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13일 양측이 신뢰에 기반한 정상 거래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홈플러스와 납품업체들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강조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노조 "MBK, 법원·채권단 손 빌려 홈플러스 안락사" 2025-03-13 15:49:20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남(법원과 채권단)의 손을 빌려 홈플러스를 안락사시키려 한다"며 MBK를 제외한 직영직원, 협력업체와 직원, 소비자,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게 된다고 비판했다. 13일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는 전날 발간한 '투기자본 MBK의 홈플러스 먹튀매각 시즌3 보고서'에서...
이복현 금감원장 "홈플러스 투자자 피해 관련 검사 불가피" 2025-03-13 14:43:18
회생으로 인한 개인 투자자 피해 논란과 관련해 일정 수준의 검사가 불가피하다고 봤다. 이 원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기업·주주 상생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열린 토론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의 검사는 불가피하지 않나...
국민연금, 사모투자 위탁운용사 선정 때 '책임투자' 가점 검토 2025-03-13 13:42:51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민연금이 주식·채권에만 적용해온 책임투자 가점 제도를 사모투자펀드(PEF) 위탁운용사 선정 등 대체투자 분야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책임투자란 재무적 요소뿐만 아니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 자산을 선택·운용하는 투자 방식을 말한다. 13일...
서부티엔디 "홈플러스 폐업시 책임임차 약속"…비상 걸린 리츠업계 2025-03-13 11:31:31
8.39% 곤두박질쳤다. 이는 지난 4일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을 신청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신한서부티엔디리츠가 기초 자산으로 보유한 인천 동춘동 인천스퀘어원은 건물 면적의 28%를 '홈플러스 인천연수점'에 2023년 8월까지 장기 임차하고 있다. 홈플러스가 법정관리를 밟게 되자 전체 리츠 자산 비중의 약 65%를...
홈플러스 납품사들 "정산주기 단축·선입금해야"…담보도 요구 2025-03-13 10:56:54
"회생법원에서 결정한 대로 납품 대금을 포함한 상거래채권은 모두 정상적으로 지급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간담회 참석 협력사에 납품 대금 전액 변제를 약속드리고, 협력사 질의 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회생법원에서 작년 12월부터...
자구책 없이 홈플 기습 회생신청 MBK…"운용보수 1조원 챙겨" 2025-03-13 10:41:05
회장을 겨냥해 "자구책 마련은 뒷전이고 서둘러 회생 신청을 해 부채를 단번에 털고 '먹튀 행각'을 벌이려던 것"이라고 일갈했다. 업계에선 MBK가 진정 홈플러스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바란다면 지금이라도 3호 블라인드펀드로부터 받은 보수 일부를 내놓는 등 자구책을 내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홈플러스가...
"예상 밖 상황이라더니"…홈플러스 '등급 하락' 미리 알았다 2025-03-13 10:34:40
이용대금채권을 기초로 82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했다. 홈플러스의 회생 절차 개시로 CP·전단채 신용등급은 'D'까지 떨어져 사실상 휴지 조각이 됐다. MBK가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지난 4일 기준 CP·전단채 발행 잔액은 1천880억원이다. CP·전단채는 무담보 금융상품으로 변제...
등급하락에 회생 신청했다더니…홈플러스 "등급하락 미리 알아" 2025-03-13 10:18:30
납부할 이용대금채권을 기초로 82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했다. 홈플러스의 회생 절차 개시로 CP·전단채 신용등급은 'D'까지 떨어져 사실상 휴지 조각이 됐다. MBK가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지난 4일 기준 CP·전단채 발행 잔액은 1천880억원이다. CP·전단채는 무담보 금융상품으로...
한투증권 "홈플러스, 레고랜드와 달리 크레딧 시장 영향 제한적" 2025-03-13 08:27:11
비우량 크레딧채권 중 홈플러스와 같이 발행기업이 영위하는 업종의 업황이 부진하거나 재무안정성이 떨어지는 경우 경계감이 부상하면서 수요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또 홈플러스에 1조3천억원 한도의 담보대출을 공여한 메리츠금융그룹에 대해 "홈플러스의 62개 점포(감정가 4.8조원)를 담보신탁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