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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수의 시사토크] 누가 경제를 살린다는 건가 2016-12-14 17:54:49
탄핵으로 정지된 것은 대통령 직무이지, 국정운영 기조가 무효화된 게 아니라는 점 역시 분명하다. 그렇지 않다면 야권이 이제까지 정부 여당을 상대로 법안 딜을 했던 것은 자기모순에 빠지게 된다. 국정운영 기조를 바꾸려면 국민 총의에 의한 선거, 즉 대선을 거쳐야 한다. 정치권은 황 대행 체제의 과도한 권한 행사를...
黃 권한대행, 유일호 경제팀 유임··"정책의 연속성" 2016-12-12 15:38:55
투자기관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기조에서 새로운 정책을 추진하기보다는 기존 정책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대내외 경제 리스크를 관리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판단이 우선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유일호 경제팀이 시장의 신뢰를 잃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경제 분야 원로 등의 도움을 받아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작업을...
재계, 탄핵정국 비상계획 가동..."최대한 보수적으로" 2016-12-12 08:46:16
입장입니다. 현대차는 이같은 기조로 이달 하순 열릴 글로벌 전략회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LG그룹은 내년 투자와 고용을 `정국 상황`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롯데그룹은 탄핵안 가결 이후 내수 위축 등 경제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정...
[탄핵안 가결 이후] "탄핵 리스크 막아라" 주말 숨가쁘게 움직인 경제팀·한국은행 2016-12-11 19:12:38
혼란의 여지가 없다”며 국정 공백에 대한 우려를 줄이는 데 집중했다.그는 이어 “미국 새 정부의 정책기조 변화, 미국 금리 인상 등 대내외적으로 여러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제 분야는 경제부총리가 컨트롤타워가 돼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확실히...
황교안 권한대행 "굳건한 안보태세 유지" 2016-12-09 21:06:21
챙겼다. 외교부 장관에게는 “한국 정부의 대외정책 기조에 변함이 없다는 것을 국제사회와 주재국 등이 충분히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리는 노력을 하라”고 지시했다. 행자부 장관에게는 “혼란을 틈탄 범죄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에 경계 태세를 강화하라”고 했다.이후 황 대행...
[탄핵안 가결] 인사파동·세월호·메르스·최순실…바람 잘 날 없던 3년10개월 2016-12-09 18:03:19
☞크게보기 박근혜 정부 3년10개월은 한마디로 ‘국정기조 난맥’으로 요약된다. 경제 정책을 비롯해 외교·대북(對北) 등 핵심 정책 기조에 일관성이 없었다.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논란과 갈등만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 스타일’이 국정 운영 시스템을 취약하게...
[탄핵안 가결] 2004년 노 전 대통령 탄핵 땐 이헌재 "경제는 내가 챙긴다"…시장불안 진화 2016-12-09 17:48:16
고건, 즉각 안보회의 소집…이헌재, 해외 신평사 접촉63일간 국정 혼란 최소화 [ 황정수 기자 ] 대한민국이 ‘탄핵 쇼크’로 출렁인 2004년 3월12일.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게 된 고건 전 국무총리와 경제사령탑을 맡은 이헌재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하루종일 숨 가쁘게 움직였다. 탄핵안 가결 직후인...
[탄핵안 가결] 국방 강조한 황교안 "북한 도발 가능성 높아…군 임무수행 만전" 2016-12-09 17:41:32
본격적으로 국정 챙기기에 들어갔다. 탄핵안 가결 직후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해 “현재 엄중한 상황에서 북한이 국내 혼란을 조성하고 도발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군이 비상한 각오로 임무수행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외교부 장관에게는 내외 공관에 한국 정부의 대외정책 기조에 변함이 없음을 국제사회에...
[탄핵안 가결] 한·미 현안 많은데…외교·안보라인 비상 2016-12-09 17:31:45
주한 일본대사와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와 각각 만나 국정 기조에 변함이 없음을 설명했다.하지만 정상회담 차질 등이 불가피하다. 당장 이달 중순께로 예정된 한·중·일 3국 정상회의의 연내 개최가 사실상 무산됐다.내년에 예정된 정상외교 일정이나 해외 인사들의 방한 일정도 상당 부분 수정이 불가피해졌...
[덫에 걸린 한국증시①] 정부 외면으로 속수무책 2016-12-08 17:14:14
있는 상황입니다. 최순실 게이트로 국정은 마비된 상태고 여전히 수급불안에 국내외 증시 변수 등 불확실성이 더 상존해 있기 때문인데요. 무엇보다 증시활성화를 위한 조치가 필요해 보이지만 이마저도 녹록치 않습니다. 증권팀 권영훈기자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앵커> 오늘 반등은 보였지만 여전히 국내 증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