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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에 무제한 광고 실어드려요" 30억대 인터넷 광고사기 2013-06-30 16:32:52
광고 수수료를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전석수)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매달 일정 금액을 내면 포털사이트에 무제한 광고를 실을 수 있다고 속여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사기 등)로 인터넷 광고업체 대표 박모씨(36)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금감원 "셀트리온·GS건설 특별감리 안한다" 2013-06-30 05:53:07
때는 '이해관계자가 실명으로 구체적인 혐의 금액과관련 증빙을 제출해야 한다'는 감리 요건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금감원은 그러나 기존 감리 규정이 엄격한 만큼 향후 금융위원회 관련 규정 변경을 위해 금융위와 논의할 방침이다. 금감원도 현 규정 아래에서는 시장의 요구를 맞추기...
승용차 '교차로 꼬리물기' 5만원 과태료 2013-06-26 17:21:56
끼어들기 꼬리물기 등을 하면 현장에서 적발되지 않더라도 최고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찰청은 교차로 얌체 운전자에게 부과할 과태료 금액을 명시한 도로교통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최근 경찰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시행령은 입법예고, 국무회의 등을 거쳐 11월 중 시행된다. 개정안은 주요...
[이슈 & 포인트] 해외금융계좌, 자진 신고해야 2013-06-25 17:04:28
점점 강화돼 왔다. 올해부터는 미신고 및 과소신고 금액이 50억원을 넘는 경우 위반자의 이름, 직업, 주소 등 인적사항이 공개될 수 있다. 미신고자 제보 포상금이 1억원에서 최고 10억원으로 대폭 상향돼 제보를 통한 적발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부터는 미신고 및 과소신고 금액이 50억원을 넘는 경우 2년 이하...
국세청, 변칙해외투자 감시강화…중소법인 조사 축소 2013-06-18 10:00:11
전체 대상자의 0.7% 이하로 축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입금액이 100억원 이하인 중소법인, 지방소재·장기성실·일자리창출 법인은 정기 세무조사를 하지 않는 등 부담을 완화해 주기로 했다. 국세청은 중소법인과 영세납세자 세무조사 비율을 2010년 0.83%, 2011년 0.8%, 2012년 0.73% 등 매년 줄여왔다....
'조세피난처' 싱가포르 역외탈세 추적 탄력받는다 2013-06-17 17:50:15
불법 외국환거래가 적발된 조세피난처 지역을 분석한 결과 싱가포르는 이 기간 41건, 5천141억원의 불법 외환거래가 드러났다. 조세피난처가운데는 홍콩(1조7천553억원), 필리핀(6천807억원)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규모다. 싱가포르와의 조세조약은 2010년 5월 자국법을 이유로 상대국으로의 금융정보제공을 제한하지...
불법 외환거래 감시 강화한다…해외 직접투자 실적보고서 안 내면 과태료 2013-06-16 17:30:17
것”이라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역외 탈세 적발 금액은 2008년 1503억원에서 지난해 8258억원으로 급증했다. 정부는 우선 관세청과 금융감독원에 ‘외환 공동검사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관세청과 금감원 모두 상대 기관에 공동검사를 요...
관세청·금감원에 외환 공동검사권…'재산은닉 차단' 2013-06-16 12:00:51
해외부동산 취득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사례가 적발된 바 있다. 국세청·관세청·금감원 등 관계기관과 외환거래 정보 공유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하반기에 시행하기로 했다. 1999년 외국환거래법 시행 이후 외환거래가 자유화되면서 대외거래가 증가하는과정에서 이를 악용한 해외 재산은닉, 역외 탈세 ...
금융법규 많이 위반하면 과태료 커진다 2013-06-16 12:00:20
한 번에 다수 적발되곤 한다. 하지만 위반 건수는 '위반 결과의 중대성'을 판단할 때 참고하고, 과태료는 1건에 대한 법률상 최고금액 안에서 부과하는 것이 관행이었다. 금융위는 이런 관행을 개선하기로 하고 위반행위의 수를 판단하는 기준과 위반행위의 동기(고의·과실), 소비자피해 규모 등 결과의...
'뒷돈' 받은 검사, 5배 금액 토해내야 2013-06-14 17:24:38
관계인 등에게 금품·향응을 받았다가 적발되면 해당 금액의 5배까지 징계금이 부과된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검사징계법 개정안을 14일 입법예고했다. 법무부는 현직 검사가 금품 수수·향응 접대나 공금 횡령·유용으로 징계를 받게 될 경우 해임, 면직, 정직, 감봉, 견책 등의 처분과 별도로 부당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