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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메켈레, 올 여름 유럽 축제도 휩쓴다 2025-06-15 16:23:23
베토벤 ‘황제’로 데뷔한 데 이어 올해 프롬스에도 참여한다. 그리고 작년 프롬스의 스타였던 지휘자 카즈키와 라피협 4번을 연주한다. 이 곡은 임윤찬이 메켈레와 유럽, 아시아 무대를 돌며 그만의 독특한 해석을 선보여 화제가 된 곡. 프롬스 관객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BBC 프롬스 측은 프로그램 공식 소개 책자에서,...
"'네 음악이 날 살렸다'고"…'노래하는 도영'의 진심 [인터뷰+] 2025-06-15 14:03:19
즐기고 있는 듯하다"라고도 했다. 어느덧 데뷔 10년 차. 그런데도 도영은 멈추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활동 기간이 두 자릿수에 접어듦에도,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찬 에너지가 그를 감싸고 있는 것 같았다. 꿈꾸던 가수로서의 삶을 사는 것 같냐는 물음에 "그런 것 같다"는 답변이 나왔다. 그 뒤에는 "물론 앞으로도 더...
'젊은 거장' 조성진, 우아한 색의 조화로 '라벨의 수채화' 선명히 그려내다 2025-06-15 11:10:40
라벨의 피아노곡 전곡 연주 녹음과 월드 투어로 라벨 탄생 150주년과 자신의 데뷔 10주년을 맞는 축제를 열었다. 대표적인 인상파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작품을 연대기 순으로 연주하는 일은, 그의 작곡 세계가 완성되어 가는 순간을 담아낸 전시회에 참석하는 일과 다름없다. 한여름의 무더위가 한달음에 도시를 뜨겁게...
아일릿이 재해석한 마법 소녀, 위로와 용기 전하는 '진짜 마법' [이슈+] 2025-06-15 11:09:54
앨범 자신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진솔하게 담아내 이들만의 길을 그려나갔다. 데뷔 앨범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는 진짜 '나'에 대해,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에서는 '너'를 좋아하는 '나'의 감정에 충실했다. 이번 미니 3집 '밤(bomb)'은...
돌아온 BTS·만개한 '솔로 제이홉', 그리고 5만 아미…끝 아닌 시작 [리뷰] 2025-06-13 22:25:13
공연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12주년 기념일에 열려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제이홉은 "파이널 공연을 6월 13일에 하게 돼 너무 영광"이라면서 "야심 차게 준비했다. 이 정도로 바뀌어도 되나 싶은 정도로 많이 준비했다. 보면 볼수록 더 무언가를 원하고 계속 함께하고 싶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당찬 포부와 함께 한...
BTS 제이홉 콘서트에 정국 떴다…"아미 보고 싶었어요" 2025-06-13 20:03:32
진행한다. 이날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12주년 기념일이라 제이홉은 물론 팬들에게도 더욱 의미가 있었다. '아이 원더(i wonder)' 무대 도중에는 정국이 깜짝 등장해 우레와 같은 함성이 쏟아졌다. 함께 호흡한 제이홉과 정국은 뜨겁게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제이홉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정국이에게 소리...
방탄소년단 데뷔 12주년…RM "허클베리 핀처럼 모험하겠다" 2025-06-13 09:47:12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의욕이 넘치는 데뷔 12주년 소감을 전해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케 했다. RM은 13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팬들을 향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팬들에게 "생일 축하한다"고 운을 뗀 그는 "기어코 6·13이 또 왔다. 작년의 6·13은 정말 쉽지 않았는데 25.06.13이 온 거다. 제가 여러분보다 더...
유럽 넘어 美 심포니도…'프라하의 봄' 무대 장식, 그 자체로 상징성 크다 2025-06-12 19:00:10
지휘자 클라우스 메켈레의 데뷔 무대를 성사시켰고, 지난해엔 최정상급 악단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이끄는 오프닝 콘서트를 최초로 기획해 유럽 전역의 주목을 받았다. 트로얀은 “프라하의 봄은 체코가 어려움을 겪던 시기 다른 나라와 소통하도록 하는 유일한 창구였다”며 “우리의 사명은 프라하의 봄이 세계...
"매출 떨어지면 직원들과 놀러 가요"…대표님 '기발한 역발상' [이정선의 CEO 루틴] 2025-06-11 06:03:04
걸면 흥겨운 노래가 흘러나온다. 그가 직접 부른 곡이다. 김 대표의 부캐(副캐릭터)는 가수다. 지난해엔 음반도 냈다. ‘돈 속에서 만나요’, ‘건강이 최고야’ 등 그가 틈틈이 작사한 8곡이 들어 있다. 노래방에서도 부를 수 있는, 엄연히 저작권이 있는 노래다. “내 노랫말에는 구두 인생 50년이 녹아 있습니다. 사...
오늘은 RM·뷔, 내일은 지민·정국…BTS 복귀, 하이브 주가 2년 만에 최고 2025-06-10 08:48:06
완전체 컴백은 힘들 것으로 보이지만, 곡 선정 등 하반기 컴백을 위한 활동엔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전역과 함께 팬 행사도 예정돼 있다. 오는 13~14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선 방탄소년단 데뷔 12주년을 기념하는 '2025 BTS 페스타'를 연다. 'BTS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