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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장관 지명자 발언에 소형원전 주목…한국엔 호재일까 2025-01-16 11:45:18
주목된다. 한국은 기존 원자력 기술력에 기반해 한국수력원자력이 혁신형 SMR을 개발 중이고, 두산에너빌리티가 SMR 파운드리(위탁생산)업체로서 미국 업체들의 주기기 등을 제작 중이다. 또 SK그룹을 필두로 SMR 투자를 가속하고 있고,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건설 등이 해외업체와 손잡고 해상 SMR 개발·SMR...
탈원전하다 노후 전력선 방치…"LA 산불, 송전탑서 발화" 2025-01-15 17:52:25
화력발전은 2023년 39%로 감소했고, 원자력발전은 같은 기간 18%에서 7%로 줄었다. 캘리포니아에서 화력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는 각각 한 곳만 가동 중이다. 반면 수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16%에서 54%로 크게 높아졌다. ○“소방용수로 쓸 물도 없어”팰리세이즈 지역의 주요 급수원인 샌타이네즈 저수지가 약...
세계 각국 '전기 무기화' 움직임…고민 깊어진 에너지 업계 2025-01-13 16:13:56
작년부터 가뭄 등 이상 기후로 캐나다의 수력 발전량이 급감한 탓에 역으로 미국에서 전기를 수입하고 있기 때문이다.○에너지 업계 “국가간 협력 필수” 발전사와 유틸리티 등 에너지 업계는 각국 정부의 전기 무기화를 우려하고 있다. 벨기에 엘리아 그룹을 비롯한 에너지 기업들은 북해 지역의 풍력 발전 개발을 공동으...
韓·美 원자력 협력에 원전주 '들썩' 2025-01-12 17:35:05
원자력발전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한·미 원자력 분야 협력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어서다. 오르비텍은 지난 10일 13.28% 급등한 2260원에 마감했다. 오르비텍은 원전 시설과 방사성 폐기물 등을 관리하는 업체다. 발전용 기자재 기업 비에이치아이(10.45%), 체코 원전 수주전에 참여한...
[사설] 한·미 원전동맹 체결, 그래도 야당은 철 지난 탈원전 타령 2025-01-10 17:42:15
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 간 협상도 조만간 마무리될 전망이다. 2년 넘게 이어진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간 분쟁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 웨스팅하우스는 한수원이 중동과 유럽 시장 진출을 확대하자 2022년 10월 한국형 원자로 APR1400이 자사의 AP1000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이고 지식재산권을 침해했다며 미국...
"한·미 원전동맹 정식 체결" 소식에…관련주 동반 강세 2025-01-10 09:07:49
원자력발전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과 미국 정부가 ‘원자력 수출·협력 약정 MOU’를 정식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과 미 웨스팅하우스 사이의 지식재산권 분쟁도 마무리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10일 9시3분 현재 원전 대장주로 꼽히는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체코 "한미 원전 수출·협력 MOU 환영" 2025-01-09 22:15:55
민간 원자력 발전 확대를 위한 양측 기관 간 협력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해 7월 체코 두코바니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경쟁사인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원천기술 지식재산권을 두고 분쟁 중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페트르 피알라 체코...
원전 사고대응 매뉴얼 '사고관리계획서' 법 개정 10년만 도입 2025-01-09 17:18:57
= 원자력 발전소의 모든 사고에 대비한 종합 대응 매뉴얼인 '사고관리계획서'가 관련법 개정 10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형 원전(APR1400)에 도입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9일 제206회 전체 회의를 열어 APR1400 원전인 새울 1, 2호기와 신한울 1, 2호기 사고관리계획서가 원자력안전법의 허가기준을 만족하는 것을...
작년 해외건설 수주 9년만에 최대…누적 1조달러 돌파 2025-01-09 11:00:01
최대 해외 공사는 2009년 수주한 아랍에미리트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이다.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이 따낸 첫 해외 원전 사업으로, 총공사비가 191억3천만달러에 달했다. 2위는 한화 건설부문이 2012년 이라크에서 수주한 총 80억3천만달러 규모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이며, 3위는 지난해 수주...
'팀 코러스' 공감한 한미…체코원전 수주 긍정 영향줄까 2025-01-09 04:27:26
한국수력원자력과 웨스팅하우스의 지재권 분쟁 해소를 통한 체코 원전 수주 확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미 양국 정부가 이날 워싱턴DC에서 서명한 '한미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기관 간 약정'은 한미 양국이 철저한 비확산, 원자력 안전 기준 준수 원칙을 전제로 양국 기업이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