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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지원자 '0명' 학과도 있었다…전국 34개 대학서 정원 미달 2024-01-30 16:00:03
정시 지원자가 '0명'인 학과도 있다. 이에 학령 인구가 감소하면서 지방대 위기가 극심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종로학원은 전국 190개 대학. 4889개 학과의 대입 정시 전형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35개 대학의 163개 학과가 모집 인원을 채우지 못했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은 경기권 대학 1곳의 1개...
올해 중소기업 특성화고 185곳 지원…신기술 중점지원학교 확대 2024-01-29 12:00:09
학령인구 급감과 함께 특성화고의 대학 진학률이 높아져 일부 특성화고는 취업률이 낮아지는 추세다. 중기부는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첨단분야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신기술 중점 지원학교를 기존 8개교에서 20개교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빈 일자리 수요가 많은 비수도권·경기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산업 지정학교도...
유학생 등록금 올려 곳간 메우는 대학들 2024-01-26 18:29:32
완전히 사라졌다. 하지만 외국인 유학생 입학금은 폐지하지 않고 대학 자율에 맡겼다. 외국인 등록금 인상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한 대학 관계자는 “해외 주요 대학도 내국인과 외국인의 등록금과 장학금에 차등을 둔다”며 “국내 학령인구 감소와 학부 등록금 동결로 인해 외국인학생 등록금이 점점 중요해지고...
"초·중등서 다 쓰지 못하고 남는 예산, 대학 발전 위해 써야" 2024-01-26 18:14:34
이에 따라 학령인구 1명당 교육교부금도 올해 1207만원에서 8년 뒤 3039만원으로 폭증한다. 장 회장은 “인구팽창기인 1972년 초·중등 교육재정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제도가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며 “1970년대는 기본 교육이 중요한 시점이었고 초·중등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타당했지만 지금...
"국내 학생만으론 운영 못해"…외국인 유학생으로 버티는 대학원 2024-01-24 18:06:38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원 정원 모집이 어려운 대학들의 사정을 감안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적극 허용해서다. 외국인 대학원생 비중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2027년까지 학부생을 포함한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말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을 내놓은 이주호 부총리...
서울대 대학원마저 텅텅…"교수 자리도 없고, 기업선 물경력 취급" 2024-01-24 17:57:36
14개 중 13개(92.9%)가 미달이었다. 학령인구 감소가 대학원 위기의 1차 요인으로 꼽히지만, 국내 대학원의 자체 경쟁력 약화가 보다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게 교육 현장의 지적이다. 학부만 마치고 한국을 떠나는 이공계 인재가 늘고 있는 게 방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3~2022년) 외국...
인문대 지원 '0', 텅 빈 대학원…공대생은 해외로 2024-01-24 17:55:47
정원을 채우는 데 실패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구조조정으로 박사 학위를 따도 지방대 교수직 등 갈 곳이 없기 때문이다. 대학이 겪고 있는 ‘대학원 공동화 현상’은 심각한 상황이다. 2023학년도 서울 주요 10개 대학의 일반대학원 충원율은 91.1%로 모두 미달이다. 2013학년도 100.9%에서 10%포인트가량 줄었다....
"집에서 일하면서 1억 벌어요"…40대 여성의 비결 [이미경의 옹기중기] 2024-01-24 16:43:36
학생 많아야" 학령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만큼 공부방을 창업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입지 조건'이라고 꼽았다. 공부방 근처에 초등학교가 있고 거주하고 있는 학생 수가 많아야 한다는 의미다. 이 원장은 "파크리오는 6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라며 "초등학교가 두 곳이나 아파트 단지와 붙어있다"고...
경남, 글로컬 대학 2곳 추가 지정 추진 2024-01-18 18:54:00
계획이다. 윤인국 도 교육청년국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로 지방대학은 신입생 미충원 위기에 직면했고, 지역 기업도 구인난이 심각하다”며 “철저한 분석과 대책 마련으로 지역 인재가 도내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사설] 자사고·특목고 유지…수월성 강화로 미래 인재 양성해야 2024-01-16 17:46:31
넘어 이젠 ‘인공지능(AI) 디바이드’라는 말까지 나온다. ‘교육 복지’라는 게 가능하려면 공교육이 이들 교육 약자를 잘 살펴 낙오자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주체하지 못하는 교육교부금을 보면 돈 없어 못 한다는 말도 못할 판이다. 수월성 강화로 우수 인재를 많이 키워내는 게 학령인구 초급감 시대의 학교 책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