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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이태원 과거엔 일방통행" 김어준 발언, 방심위에 제재민원 접수 2022-11-03 11:41:38
김 씨의 주장에 대해 '핼러윈은 행사 주최자가 없어 구청이 직접 관리하지 않았고 일방통행 조치를 한 적이 없다'는 요지로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종배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은 이날 방심위에 진정서를 내면서 김씨가 방송법과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등에 명시된 객관성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핼러윈에 아이들에게 '대마 사탕' 준 캐나다 남녀 구속 2022-11-03 11:34:25
아이들에게 대마 성분이 함유된 핼러윈 사탕을 준 어른 2명이 캐나다 중남부 매니토바주 주도 위니펙에서 체포됐다고 위니펙 경찰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경찰이 트위터로 발표한 수사 상황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53세 여성과 63세 남성이다. 이들은 핼러윈 사탕을 얻으러 온 아이 13명에게 대마의 향정신성 성분인 THC가...
카운슬러코리아, 이태원 참사 트라우마 극복 위한 무료 심리상담 진행 2022-11-03 10:40:08
권혜경)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 이후 정신적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무료 심리상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심리상담 대상자로는 생존 피해자, 목격자, 현장 수습에 나선 경찰 및 소방대원 등 직간접적으로 관련돼 현재 일상생활에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다. 카운슬러코리아는 ‘더불어...
용산경찰서장 대기발령 이유…1시간 21분 후 서울청장에 보고 2022-11-03 09:36:58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 축제를 즐기려는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대규모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사망자는 총 156명, 부상자는 157명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보고를 받은 것은 29일 밤 11시 1분이었다고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지난 29일...
용산구청장, 참사 직전 인근 두 차례 지나…"평소 수준이라 생각" 2022-11-03 07:57:59
할 수 있는 역할은 다했다", "이태원 핼러윈 행사는 주최 측이 없어 축제가 아니라 현상으로 봐야 한다"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이후 지난 1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관내에서 발생한 참담한 사고에 대해 구청장으로서 용산구민과 국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스럽다"며 "구청장으로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부족함이...
美 시카고시장 "전쟁용 무기가 주택가 범죄에 사용돼" 2022-11-03 05:31:31
= 미국 시카고 서부 주택가에서 지난달 31일 핼러윈 밤에 무차별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져 어린이 포함 14명이 중경상을 입은 이후 시카고 시장이 주의회에 '전쟁용 무기 금지' 입법을 요구하고 나섰다. 2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60·민주)은 전날 성명을 통해 "지난 핼러윈...
尹대통령, 日아소 접견…日언론 "징용·한일정상회담 논의한듯"(종합) 2022-11-02 22:20:29
대통령실 관계자는 다만 이 접견에서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된 언급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참사 희생자 중에는 일본인 10대 여성 1명과 20대 여성 1명이 포함됐다. 이 접견에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 개최 문제도 논의했을 것으로 일본 언론은 봤다. 교도통신은 "아소 전 총리가...
伊, 50명 이상 레이브 파티 처벌 추진…집회금지 악용 우려(종합) 2022-11-02 20:03:04
이번 법안은 이탈리아 북부 모데나에서 핼러윈을 맞아 주말 내내 시끄럽게 레이브 파티를 벌이던 1천여 명이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해산된 사건 직후 발의됐다. 지난해에는 유럽 전역에서 몰려든 1만 명가량이 비테르보 지역에서 며칠 동안 파티를 벌이다가 2명이 숨지기도 했다. 연정 파트너인 마테오...
특수본,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서울청·용산서 등 7곳 압수수색 [종합] 2022-11-02 19:40:32
통해 참사 당일 112 신고 관련 자료와 핼러윈 경비 계획 문건 등을 확보했다. 참사 전 4시간여 동안 11건의 신고를 받은 담당 경찰관들이 직무상 책임을 다했는지, 신고 상황을 전파받은 각급 지휘관과 근무자들의 조치는 적절했는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경찰은 참사 발생 전 11건의 신고를 받았으나 경비 인력을 늘리는...
"내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영정 앞에서 무릎 꿇은 어머니 2022-11-02 19:23:47
살뜰하게 챙긴 착한 딸이었다. 그는 친구와 함께 핼러윈을 맞아 이태원을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 친구에게 '언니, 숨이 안 쉬어져'라는 마지막 말만을 남긴 채 숨을 거뒀다. 대구 출신인 A씨는 가족과 떨어져 홀로 상경해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무용을 공부하던 학생이었다. 평소 A씨와 어머니는 말동무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