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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건희 여사에 디올백 건넨 최재영 목사 피의자 조사 2024-05-08 21:45:58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주거 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된 최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재미교포인 최 목사는 윤 대통령 취임 후인 2022년 9월 13일 김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전달하면서 '손목시계 몰래카메라'로 촬영했다. 명품...
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백' 원본 영상 달라"…촬영자에 요청 2024-05-08 09:42:42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서울의소리 측이 공개한 원본 영상을 확보해 영상 속 전후 상황과 전체 대화 내용을 토대로 직무 관련성이 드러나는지 등을 검토할 전망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 여사의 발언 등이 편집·발췌돼 있는 만큼 원본 영상을 통해 관련 혐의를 구체화할 수 있을...
조국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까지 압수수색해야" 2024-05-08 08:35:43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고발 사건에 대한 전담수사팀을 꾸릴 것을 지시했다. 이에 서울중앙지검은 사건 담당인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에 소속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하고 고발인 조사 일정을 조율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또...
검찰, '김건희 명품백' 영상 원본 확인한다 2024-05-07 21:09:47
생각"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잘 해내서 통일돼서 대한민국이 성장되고 우리 목사님도 한 번 크게 저랑 같이 할 일 하시고"라고 말했다. 이 발언을 토대로 서울의소리 측은 윤 대통령과 최 목사의 직무 관련성이 인정된다고 주장, 그해 12월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대통령 동기' 주중대사, '갑질의혹' 징계 안받아 2024-05-07 17:28:48
지급하지 않으면 청탁금지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외교부는 갑질 신고와 함께 제기된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 기업의 자발적인 부스 설치와 반대급부로 누린 홍보 효과는 '정당한 거래 관계'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신고를 접수한 국민권익위원회도 동일한 결론을 낸...
野, 김건희 여사 압박 본격화…檢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 2024-05-07 11:29:43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고발 사건에 대한 전담수사팀을 꾸릴 것을 지시했다. 이에 서울중앙지검은 사건 담당인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에 소속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하고 고발인 조사 일정을 조율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또...
이원석 검찰총장 "김 여사 명품백 엄정 수사…지켜봐 달라" 2024-05-07 10:06:56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고발 사건에 대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에 4차장 산하 반부패수사부·공정거래조사부·범죄수익환수부 소속 ‘특수통’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하고 고발인 조사 일정을 조율하는 등 본격적인...
[속보] 검찰총장, 명품백 의혹에 "법리따라 엄정 수사…지켜봐달라" 2024-05-07 09:04:22
장면이 찍힌 영상을 지난해 11월 공개하고 다음 달에는 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로 김 여사와 윤 대통령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검찰은 오는 9일 김 여사에게 가방을 건넨 혐의로 최 목사를 고발한 시민단체와 서울의소리 관계자들을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
[단독] 이원석 검찰총장 "金여사 명품백 수사 이달 끝내라"…수사팀 보강 2024-05-03 18:39:02
대통령 부부가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맡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에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김 여사와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 등 관련자 소환조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된 가방의 진품 여부까지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 간부 아들 '세자'라 부르며 채용특혜 2024-04-30 18:49:52
증거인멸,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다. 수사 의뢰 명단에는 채용 비리로 경찰 수사를 받은 김세환 박찬진 전 사무총장, 송봉섭 전 사무차장이 포함됐다. 감사원 관계자는 “수사 참고자료에 나온 인원을 포함하면 검찰에 넘긴 선관위 직원은 49명”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은 경력경쟁채용(경채) 제도가 친인척 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