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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황교익 논란에 "이재명·이낙연 양측 다 잘못" 2021-08-18 13:27:19
비판은 공정을 주장하던 이재명 후보의 인사과정이 투명하지도 정의롭지도 않다고 판단한 것이며 여론 악화가 민주당 전체로 옮겨질 수 있다는 점을 헤아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한 공세도 이어졌다. 정 전 총리는 "이번 논란은 객관적 검증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에 관한 결과를 기다리면 될 일인데...
황교익 "대통령 할아버지가 와도 자진사퇴 안 한다" 2021-08-18 08:53:49
밝혔다. 그러면서 "이낙연이 제게 던진 친일 프레임은 일베들이 인터넷에서 던진 프레임과 성격이 다르다. 이낙연은 국무총리까지 지낸 유력 정치인이다. 제 모든 것을 박살 낼 수 있는 정치권력자"라고 지적했다. 황씨는 "이낙연의 네거티브에 걸려든다는 걱정이 있는 줄 알지만, 정치 따위는 모르겠다. 제 인격과 생존이...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이재명 보은 인사 논란 2021-08-13 16:52:20
내정은 낙하산인사, 측근 챙겨주기 외에 다를 것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이며 "황교익씨가 사장이 되면 친일적 사고방식, 팩트 체크가 없는 일처리, 무분별한 대중에 대한 막말 등에 따른 경기도 관광사업의 왜곡과 세금낭비가 일어날 것임은 누구나 예측할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청원은 몇시간 만에 700명이 넘는...
김웅 "정보경찰 폐지"…1호 법안으로 발의 2021-07-18 17:45:02
김 의원은 18일 이런 내용의 국회법·인사청문회법·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경찰공무원법 등 경찰 소관 4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김 의원은 “정보경찰은 나치 정권의 게슈타포(비밀국가경찰) 조직과 비견돼 왔고 야당 때는 늘 정보경찰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우나 권력을 잡으면 돌변해 정권의 통치수단으로 악용해왔다...
"경기도 공무원이 與경선 불법 개입"…"5·18 학살 옹호, 박정희 찬양한 사람" 2021-07-18 17:42:48
‘친일’로 규정한 게시물들을 ‘대응 자료’라며, 이를 무기 삼아 ‘총공격해달라’고 선동했다”며 “조직적인 여론조작으로 민의를 왜곡한 것은 민주주의 파괴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민주당의 TV 토론 연기 결정을 두고 신경민 이낙연 캠프 상임부위원장은 “이 지사는 토론을 별로 흔쾌하게 하지 않고...
이준석도 '이재명 때리기' 가세…"국민분열 시도, 얄팍한 술수" 2021-07-05 10:58:25
단계와 달라서 친일 청산을 못하고 친일세력들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서 지배체제를 그대로 유지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범야권 인사들이 "셀프 역사 왜곡"이라고 지적한 가운데, 이 지사는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열심히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라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전재수 "김경율이 면접?…日 총리가 韓 대통령 검증하는 꼴" 2021-07-02 10:45:47
정 전 총리는 "비판적인 인사야 당연히 필요하지만, 아주 악의적이고 명예훼손까지 하는 분을 어떻게 모시느냐. 그건 말이 안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의 경선 운영이 좀 졸속하고 편파적"이라며 "후보들 의견은 전혀 청취하지 않는 등 일방적이고 졸속 경선 운영은 결국 흥행이 될 수 없게 만드는 것"이라고...
"특정세력에 주눅 안돼…조국의 시간을 국민의 시간으로" [종합] 2021-06-16 10:41:37
집값 상승과 조세부담 증가, 정부와 여당 인사의 부동산 관련 내로남불에 대한 심판이었다"며 "정치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변하는 것이다. 특정 세력에 주눅 들거나 자기검열에 빠지는 순간, 민주당은 민심과 유리되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했다. 사실상 당내 ...
작심 발언 쏟아낸 송영길 "조국의 시간을 국민의 시간으로" [전문] 2021-06-16 10:04:38
집값 상승과 조세부담 증가, 정부와 여당 인사의 부동산 관련 내로남불에 대한 심판이었다"며 "정치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변하는 것이다. 특정 세력에 주눅 들거나 자기검열에 빠지는 순간, 민주당은 민심과 유리되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했다. 사실상 당내 ...
모욕죄 고소 당했던 남성 "文 대통령, 성찰의 계기 되길 바란다" 2021-05-05 20:28:41
배포한 이유에 대해 "국민을 적폐·친일·독재 세력과 독립·민주화 세력으로 양분해 나라를 반으로 갈라놓는 듯한 정부와 여당의 행태에 분노해 대통령의 선친께서 일제 시절 친일파가 아닌 이상은 불가능한 공무원 신분이었다는 의혹 등에 대한 답을 듣고자 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개인의 입장에서는 혐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