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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엑스엘에이트 대표 "구어체 학습한 AI번역기로 K드라마 장벽 낮췄죠" 2023-04-12 17:46:40
말인데 동은아, 고데기 열 체크 좀 해줄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속 이 대사는 영어 문장으로 어떻게 번역될까. 표준어가 아닌 ‘고데기’라는 표현은 ‘컬링 아이언(curling iron)’으로 의역됐다. 이 번역은 인공지능(AI)이 만든 작품이다. 기계 번역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XL8)가 내놓은 미디어 콘텐츠...
"'더 글로리' 대사도 자동 번역"…영어 애먹던 구글맨의 '반전' [긱스] 2023-04-12 17:14:25
대표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동은아, 고데기 열 체크 좀 해줄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이 대사는 어떻게 번역될까? 표준어가 아닌 '고데기'라는 표현은 '컬링 아이언(curling iron)'으로 의역됐다. 인간이라면 수월하게 번역했겠지만, 이 문장은 인공지능(AI) 번역가가 만든...
"소름 끼쳐"…'더 글로리' 최강 빌런 박연진 아니었다? [이슈+] 2023-04-01 15:01:44
지독하게 어두워 급기야 자신을 삼켜버렸다. 고데기 학대를 당했던 딸이 뜨거운 것을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집에 불을 질러버리는 기괴하고 잔혹한 존재가 됐다. 시청자들은 "문동은 엄마 정말 무서웠다", "나올 때 음소거했다", "최고의 빌런이자 가장 무서운 존재", "분노 유발자였다", "가장 싫은 캐릭터 1위가...
"너 상대할 고데기 찾으러 간다"…고교 영양사 막말 논란 2023-03-24 21:59:16
내일부터 고기 X나 조금 줄 거야 이 XXX야. 니XX 상대할 새 고데기 찾으러 간다'라는 글을 올렸다. 제보자는 특히 A씨가 학교폭력 관련 드라마 '더 글로리' 속 폭력 장면을 연상케 하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점을 들며 "글이 올라온 계정이 개인 계정이긴 하지만 해당 게시물은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전체 공...
"패고 싶은 금쪽이, 고데기 찾으러 간다" 영양사 막말 논란 2023-03-24 13:55:54
고데기 찾으러 간다'는 글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글은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전체 공개'로 되어 있었다. 특히 고데기라는 단어를 넣은 문장은 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학교 측은 "해당 영양사에게 확인한...
"연진아, 못 알아봤잖아"…신예은 '더 글로리'부터 '꽃선비 열애사'까지 2023-03-22 11:15:47
고데기로 피부를 지지는 잔인한 행동까지 일삼았다. '더 글로리'에서는 감정 없는 눈빛으로 학폭을 자행했던 신예은이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면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았다.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해 10대들의 무한 지지를 받았던 신예은이...
'더 글로리' 연진이보다 더 공포…송혜교 괴롭힌 무서운 병 [건강!톡] 2023-03-19 07:08:47
온몸이 고데기에 데여 상처투성이인 딸의 상황을 알려하지도 않은 채 오히려 동은을 괴롭히던 일당 부모들이 건넨 합의금을 받아 챙긴 후 떠난다. 소주를 물처럼 컵에 따라 마시는 모습을 보면서 시청자들은 박연진(임지연 분)이 문동은을 위협할 때보다 더 큰 공포를 느꼈다는 반응이다. 미희의 모습에 일각에서는 "너무...
[토요칼럼] 정순신 사태가 '더 글로리'와 달랐던 한 가지 2023-03-17 18:05:21
묻는다. 연진의 뜨거운 고데기보다 담임의 차가운 경멸과 회피가 학폭으로 무너진 동은을 끝내 나락으로 빠뜨린 건 아닐까 생각했다. 얼마 전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학폭 문제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지명 하루 만에 낙마한 사태에서 학교의 대처와 교사의 진술이 눈길을 끈 건 이런 이유였다. 학교는 드라마와 달리...
"연진아, 나 다시 돌아왔어"…섬뜩한 복수극의 결말은 2023-02-27 19:04:11
상대할 고데기를 다시 찾겠다.” 뜨거운 고데기는 학창 시절 연진이 동은을 괴롭히는 데 쓰던 도구였다. 그리고 그 경고대로 연진은 동은이 예상치 못한 ‘두 개의 고데기’를 찾아내 숨통을 조여온다. 파트 1처럼 곳곳에 숨겨놓은 복선을 찾아내고, 추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고등학생 시절 억울하게 살해당한 소희 사...
MZ세대 몰리는 셀프사진관…250m 골목길에 매장 9개 2023-02-10 18:14:11
알아서 해야 한다. 대기 공간에서 고데기로 머리를 매만지고 촬영 소품을 고르는 것 역시 손님 몫이다. 카메라와 거울이 설치된 간이 부스에서 4000~5000원을 내고 찍으면 여러 장의 사진을 담은 인쇄물이 나온다. 촬영부터 인쇄된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5분 안팎이다. 예전 스티커 사진과 비슷한 방식이지만...